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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속여 위장 취업하는 北 IT인력…한미, 합동주의보 발표 2023-10-19 16:24:12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및 한·미의 국내법령에 저촉될 소지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경고했다. 기업이 의도치 않더라도 북한 IT 인력을 채용하면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북한 IT 인력이 신분과 국적을 위장해 한국 기업의 일감을 수주하려 하는 ...
주미대사 "美서 北 비핵화 비관론…연내 한미핵협의그룹 회의"(종합2보) 2023-10-16 06:28:57
상황(러시아의 대북 군사지원)이 생긴다면 우리도 진지하고 결단력 있는 결정을 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정감사에 함께 출석한 황준국 유엔 주재 대사는 북한이 추가 핵실험에 나설 경우 미국의 반응을 어떻게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안보리(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도 제재를 추진할 것"이라며...
美, 북러 무기 거래 정황 상세 공개…우크라·중동 관련 포석도 2023-10-14 04:59:00
이 같은 거래에 대해 앞으로 신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거부권을 가진 러시아와 중국의 존재로 인해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북 추가 제재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한미일 등이 가할 수 있는 북한 인사나 단체에 대한 추가 제재는 상징적 효과 이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아울러...
"北 인권침해 연루 中기업 제재하고 中 위구르 탄압과 연계해야" 2023-10-06 01:14:00
북한의 인권 침해에 연루된 중국과 러시아 기업에 추가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나왔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아시아담당 부소장 겸 한국석좌, 카트린 프레이저 카츠 연구원은 '어떻게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 인권 침해를 조장하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건설 인력 부족에 러 연해주 기업들 북한 등 노동자에 관심" 2023-10-04 16:03:55
강화하기로 결정하자 북한이 유엔 제재에도 불구하고 숙련된 자국 노동력을 러시아에 새롭게 공급할지에 관심이 쏠린 상태다. 북한은 1946년부터 옛소련과 러시아에 노동력을 공급해 왔으며, 러시아도 인건비가 싸고 숙련도가 높은 북한 노동자들을 선호한다. 초기 수산업 분야에서 주로 일했던 북한 근로자들은 1990년대...
美상원 동아태소위 위원장 "對中 수출통제, 韓도 협력해야 작동" 2023-09-26 04:07:02
하나는 북한에 대한 기존 제재를 더 잘 집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위의 연례 보고서와 관련, "유엔은 북한이 제재 회피를 위해 사용하는 다양한 계획과 이를 방조하는 일부 기업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단속 강화를 포함해 우리는 (제재) 집행 체제에서 빈틈을 메우기 위해...
다시 불거지는 '안보리 무용론'…美, 상임이사국 확대 추진 2023-09-19 18:32:38
중 한 국가라도 반대하면 제재 결의를 채택할 수 없는 거부권을 갖고 있다. 이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규탄 결의는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막혔다. 북한의 잇단 무력도발을 규탄하기 위한 추가 제재 역시 중·러가 번번이 어깃장을 놓는 탓에 무산됐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은 지난 17일...
유명무실 해지는 안보리…美, 상임이사국 확대 추진 2023-09-19 18:15:07
국가라도 반대하면 제재 결의를 채택할 수 없는 거부권을 갖고 있다. 이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규탄 결의는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막혔다. 북한의 잇단 무력 도발을 규탄하기 위한 추가 제재 역시 중·러가 번번이 어깃장을 놓는 탓에 무산됐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은 지난 17일 북·러...
서방 경고 아랑곳 푸틴, 김정은 환대…국제고립 커질듯 2023-09-17 21:14:27
북한과 무기 거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어서 국제사회가 경계하고 있다. 러시아는 북한에 부과된 유엔 제재를 불이행할 가능성을 대놓고 시사한 상태다. 북러가 뭉칠수록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과 대북 제재를 강화하며 국제적 대러 고립작전의 고삐를 죌 태세다. 이미 대북 ...
'위험한 만남' 김정은-푸틴…서방 보란듯 러 군사시설 종횡무진(종합) 2023-09-17 18:57:40
기술을 거래하는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금지된 사안이기 때문이다. 특히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제재를 무력화할 경우 국제적인 반발과 비난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푸틴 대통령은 북러 정상회담 뒤인 15일 "우리는 무엇도 위반하지 않고 그럴 의도도 없다"며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