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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 언행 삼가야 연말 편할 것"…'성탄절 ICBM 도발' 노골적 위협 2019-12-15 17:29:0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 행정부 인사들이 대북 정책에서 외교적 해법을 강조하고, 북한 역시 대화의 끈을 놓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건 지명자와 북한 측의 판문점 접촉 가능성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 북한은 박정천의 담화에서 “대화도, 대결도 낯설어하지 말아야 한다”며 상황에 따라 태도를 바꿀...
긴장 수위 높인 北…美 비건, 16일 문 대통령 만난다 2019-12-15 11:34:32
지명자가 발신할 대북 메시지를 비롯, 방한 기간 극적 반전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배경이다. 비건 지명자는 이날 알렉스 웡 국무부 대북특별 부대표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등과 함께 워싱턴DC를 떠나 한국으로 향했다. 그는 방한 기간 약식 회견을 통해 입장을 발표하고,...
비건 北중대시험속 무거운 발걸음…북미 갈림길서 방한행보 주목(종합) 2019-12-15 11:05:10
비건 지명자가 발신할 대북 메시지를 비롯, 방한 기간 극적 반전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배경이다. 북미 간 접촉이 전격 성사된다면 한반도 정세가 새로운 모멘텀을 맞을 수도 있다. 다만 아직 북측에서 이렇다 할 '신호'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로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비건 지명자는 이날 알렉스...
비건 北중대시험속 무거운 발걸음…북미 갈림길서 방한행보 주목 2019-12-15 06:37:43
지명자가 발신할 대북 메시지를 비롯, 방한 기간 극적 반전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배경이다. 북미 간 접촉이 전격 성사된다면 한반도 정세가 새로운 모멘텀을 맞을 수도 있지만 아직 북측의 '회신'이 없어 현재로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비건 지명자는 이날 알렉스 웡 국무부 대북특별 부대표와 앨리슨...
비건, 15일 방한…美 국무부 "대북 문제 긴밀한 조율" 2019-12-14 13:23:44
국무부 대북특별 부대표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까지 동행한다. 웡 부대표는 비건 지명자가 부장관에 임명될 경우 대북 협상의 실무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이다. 후커 보좌관은 얼마 전까지 NSC 한반도 보좌관을 맡다 승진 발탁됐으며, 그동안 북미 정상회담 실무를...
비건, 15일 방한…美국무부 "카운터파트와 대북문제 긴밀조율" 2019-12-14 10:06:16
국무부 대북특별 부대표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까지 동행한다. 웡 부대표는 비건 지명자가 부장관에 임명될 경우 대북 협상의 실무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이다. 후커 보좌관은 얼마 전까지 NSC 한반도 보좌관을 맡다 승진 발탁됐으며, 그동안 북미 정상회담 실무를...
비건, 11일 유엔 안보리 북한 회의 열리는 뉴욕으로(종합) 2019-12-11 10:23:54
했다. 국무부는 알렉스 웡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도 비건 대표의 뉴욕행에 동행, 크래프트 대사가 순회의장국 대사로서 주관하는 회의에 동석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포괄적인 업데이트가 다뤄진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북한의 잇단 미사일 시험발사에도 안보리 차원의 대응을 자제했지...
램버트 다른 자리로…비건 승진 맞물려 美 북핵라인 재정비 전망 2019-11-27 09:30:37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대북 특별대표로서 실무협상 미측 대표를 맡아온 비건은 청문회 당시 "보다 높은 위상을 북한 이슈로 가져갈 것"이라며 부장관이 돼도 대북 직함을 유지, 북미 실무협상을 계속 이끌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다만 부장관의 업무 관장 범위가 넓은 만큼 비건 대표...
알렉스 웡 "한반도 70년 전쟁상태 영속 안돼"…평화체제 강조(종합) 2019-11-06 08:47:53
밝힌 바 있다. 웡 부차관보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 밑에서 대북 특별 부대표를 맡아왔다. 그만큼 비건 특별대표의 부장관 승진으로 북미 실무협상과 관련한 그의 비중이 커질 수 있어 새로운 '키맨'으로 그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비건 대표의 부장관 인준이 확정될 경우 웡 부차관보가 북미 실무협상...
알렉스 웡 "평화체제, '北 더 밝은 미래' 트럼프 비전의 핵심" 2019-11-06 05:11:24
비건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 밑에서 부대표 역할을 맡아왔으며, 비건 대표의 부장관 인준이 확정될 경우 북미 실무협상에 대한 일상적 관리를 맡게 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한 바 있다. 웡 부차관보가 외부 행사에서 공개 발언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hanks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