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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차 임신부, 병원 75곳 '응급실 뺑뺑이' 2024-09-15 20:49:25
25주차 임신부가 양수가 터질 수 있는 응급상황에 처해 대형병원을 찾았지만 무려 8시간 반이나 허비한 일이 발생했다고 15일 한 언론이 보도했다. 14일 오전 8시 반께, 임신 25주 차인 34살 김 모 씨는 갑자기 심한 복통을 느꼈고, 충북 청주에 있는 동네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양수가 터질 수 있는 위급 상황이니 당장...
광주 도심서 불에 휩싸인 60대 남성 중상…분신 추정 [종합] 2024-09-14 16:27:39
60대 남성이 불길에 휩싸여 중상을 입었다. 14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광주 북구 유동사거리 인도에서 60대 남성 A씨의 몸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A씨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심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美 9·11테러 추모행사…토론 격돌 해리스·트럼프, 나란히 참석(종합) 2024-09-12 05:59:05
아니라 펜타곤, 섕크스빌에서도 열렸다.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뉴욕 추모식 참석 후 펜실베이니아주 섕크스빌로 이동했다. 두 사람은 9·11 당시 여객기(유나이티드항공 93편)가 추락한 곳 인근에 건립된 '플라이트 93 메모리얼'에서 열린 추모 행사에 참석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현지 의용 소방대를...
"대출 거절 당해서"…자기 몸에 불붙인 60대 2024-09-11 20:26:05
대 남성이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군산경찰서와 전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6분께 군산시 한 카페에서 불이 나 60대 A씨가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카페에 들어온 뒤 카페 바닥과 자기 몸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극지연구소 세종기지, 남극동계국제영화제 5관왕 2024-09-09 12:07:53
탐험 대원의 모험을 다룬 코믹 판타지다. 인생은 과거를 회상하며 마주한 감정을 통해, 인생은 하나의 회랑과 같다는 것을 표현한 드라마다. 민준홍 세종월동연구대 지질·지구물리 연구대원이 두 영화의 연출을 맡았다. 남극동계국제영화제(WIFFA)는 남극에서 겨울을 보내는 각국 월동연구대원들이 각자의 생활과 문화를...
"손자분, 자책하지 말길"…안고 뛰어내린 할머니 숨지자 위로 물결 2024-09-05 07:15:47
30대 손자는 90대 할머니를 안고 안방 창문을 통해 건물에 붙은 2층 높이의 패널 지붕 위로 뛰어내렸다. 지붕 위로 떨어진 할머니는 당시 의식 저하 상태로 구조됐지만, 치료받다 결국 숨졌다. 할머니는 구조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이 들것에 몸을 고정하지 않아 중심을 잃고 땅으로 한번 더 떨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박찬대 "의료대란 비상협의체·4년 중임 개헌 제안" [종합] 2024-09-04 10:41:41
"민주당은 제삼자 추천안을 수용하겠다는 대승적 결단을 했다. 이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약속을 지킬 차례"라며 "해병대원의 억울함을 푸는 것은 정쟁이 아니다. 오히려 특검법을 반대하는 것이 정쟁"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 역시 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21대 국회에서 검찰개혁을 완수하지...
野 압박 강해지는데…與 내부서는 '제3자 특검법' 회의론 2024-09-03 16:46:33
대표는 대법원장 추천 방식의 특검법에 대해 기존 입장과 변화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오히려 '회의론'이 불거지고 있다. 제3자 추천 특검법 추진과 관련해 당내 공감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 새어 나오기 시작한 셈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악취' 심해 신고했는데…집안에서 부패한 시신 발견 2024-09-03 10:07:47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2분쯤 김포시 장기동 점포겸용 다세대주택 3층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빌라 출입문을 개방해, 집 안에서 A(66)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의 시신은...
응급실 위기에 '벌초 경고' 뜨더니…벌 쏘인 50대 사망 2024-09-03 09:32:43
어머니와 구급대원은 10여 분간 경기 서북권역 병원 6곳에 전화했지만 모두 환자를 받을 수 없다며 거부했다. 급한 대로 자택에서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향했으나 역시 진료를 거절당했다고 알려진다. 앞서 김종인 전 개혁신당 고문은 새벽에 이마가 찢어진 뒤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직접 겪었다고 밝힌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