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연합시론] 노동이사제 '장점 살리되 갈등 최소화' 모색해야 2021-02-23 16:34:41
노동이사제는 노동조합 등이 추천한 노동자 대표가 이사회 멤버로 이사회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 의결권을 갖고 노동자 이익을 대변하는 제도다. 독일 등 유럽에서는 보편화한 제도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경영권 침해 가능성을 우려한 경영계의 반대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등 극히 일부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경사노위의...
"獨 등 일부 유럽 국가만 운영…보편적 제도로 보기 어렵다" 2021-01-19 17:42:13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독일은 근로자 대표가 감독이사회에 참여하는 공동결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감독이사회는 세부적인 경영전략을 짜는 경영 이사회를 견제하는 장치로, 경영 이사회 구성원을 임명할 수 있는 막대한 권한을 가진다. 하지만 이 같은 독일의 제도는 유럽 내에서도 특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독일 기...
모든 公기관에 노동이사제 추진…"민간기업에 강제하면 어쩌나" 2021-01-19 17:24:26
노동이사제가 헌법 위반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헌법에 자유시장경제가 명시돼 있는데 기업 이사회 구성에서 근로자 대표를 강제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얘기다.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공공기관들의 비효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노동이사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서울교통공사의 영업손실은 2017년...
[단독] "노조가 경영까지?"…노동이사 도입 공공기관 50곳 돌파 2021-01-19 13:12:05
노동이사를 임명할 계획이다. 노동이사제는 근로자 대표를 이사회에 참여시키는 제도다. 근로자 신분을 유지하면서 일을 하다가 이사회가 열리면 근로자를 대표해 의결권을 행사한다. 독일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서 법제화된 제도다. 한국에서는 서울시가 지난 2016년 조례 개정을 통해 처음으로 노동이사제를 도입했다....
쌍용양회 사회적책임 강화위해 별도 조직 구성 2020-12-18 16:09:21
대표집행임원이 맡기로 했다. 대표이사제도가 아닌 이사회 중심의 대표집행임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쌍용양회는 홍사승 회장과 이현준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이 대표는 한국시멘트협회장도 맡고 있다. 쌍용양회는 동해공장 공장장인 원용교 상무와 환경사업부문을 총괄하는 박진형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의...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디스토피아 부를 '586 정신승리' 2020-12-15 17:52:56
‘다중대표소송제’ ‘출자 제한’ 등 세계 유일 규제가 대거 도입됐다. 무자비한 투기자본이 기업의 심장인 이사회에 잠입하도록 특혜를 주고선 ‘소액주주 보호’라며 자화자찬 중이다. 원조인 독일도 울고 갈 세계 최강 ‘노동이사제’, 모델로 삼은 영국 법에도 없는 기업인에 대한 행정·민사·형사 ‘3중 처벌법’도...
에드윈 퓰너 "공정경제3법, 도대체 누구에게 공정한가" 2020-12-08 13:52:55
노조정책"노동이사제 도입 등 현 정부의 노조정책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정책효과를 얻지 못하고 노조 정치화가 심화될 것”이란 지적이었다. 노동이사제는 상장기업 사외이사 중 한 명을 노동자 대표가 추천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달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산하 공공기관위원회가 도입하겠다고...
미국 헤리티지재단 창립자 "공정경제3법, 한국경제 발목 잡아" 2020-12-08 11:00:02
상장기업 사외이사 중 한명을 노동자 대표가 추천하도록 하는 노동이사제 추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퓰너 회장은 "본래 의도한 정책 효과를 얻지 못하고 노조가 더욱 정치화될 것"이라며 "자유는 노동시장에서도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증세 정책에 대해서는 "잘못된 방향으로의 움직임"이라며 장기적으로...
공공기관 임금체계 '호봉제→직무급제'로 확대 전망 2020-11-30 07:49:37
이미 공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가운데 정부는 국정과제로서 노동이사제 도입 방향성에 동의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세부적인 내용에서는 이견도 있다. 예컨대 박주민 의원 안은 노동이사를 상임이사로 두자는 내용이지만 정부는 상임이사가 아닌 비상임이사가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또 김경협 의원 안의 경우 단순히...
공공기관 직무급제 확대되나…정부 "자율적 도입 독려" 2020-11-30 06:21:01
이미 공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가운데 정부는 국정과제로서 노동이사제 도입 방향성에 동의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세부적인 내용에서는 이견도 있다. 예컨대 박주민 의원 안은 노동이사를 상임이사로 두자는 내용이지만 정부는 상임이사가 아닌 비상임이사가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또 김경협 의원 안의 경우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