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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근무시간 축소…개원의도 주 40시간 진료 2024-03-31 18:57:49
4월 1일부터 가벼운 질환자의 외래 진료와 수술 일정을 줄이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이들은 3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시간을 주 52시간 이내로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4월 1일부터 24시간 동안 근무한 의료진이 다음날 주간 업무를 하루 동안 쉬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들이 추가 진료시간 단축을...
"이 시국에 드라마 '슬의생' 실사판 의사 만났어요"…울컥 2024-03-28 10:51:19
바뀐 외래 시간에 어머니를 모시고 진료실에 들어갔더니 교수는 다짜고짜 "환자분 병명을 뭐로 알고 계십니까"라고 물었다. A 씨에게도 어려운 병명인데 70대 후반 노모가 그걸 알고 계실리가 없었고 '폐에 균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교수는 "환자 본인이 병명을 알아야 병을 치료하지 않겠나. 자...
"증원 철회 없인 사태 해결 불가"…의료계 반발 최고조 2024-03-25 18:39:06
정례브리핑에서 외래진료 축소 이유에 대해 "교수들은 너무 힘들어서 외래진료를 축소하기로 한 것"이라며 "전공의가 돌아와야 진료 축소를 버릴 수 있다. 이제 조만간 돌아가시는 분들(과로 순직 교수)이 나올 거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의사도 사람이고 교수도 사람인데, 우리가 로봇도 아니고 신이 아니다"라고 했다....
정부가 내민 손 쳐낸 의사들 '기득권 끝판왕' 2024-03-25 18:35:15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의 유연한 처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는 등 정부가 대화의 손을 내밀었지만 사실상 이를 거부한 것이다. 이를 두고 의료 현장 ‘최후의 보루’인 의대 교수마저 환자를 위해 갈등 해소에 나서기보다 ‘밥그릇 지키기’에 동조하는 선택을 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사설] 강성 노조도 울고 갈 의사집단의 反지성 2024-03-25 17:50:38
대화 기류에 대한 기대를 낳았지만, 교수들은 예정대로 사직서 제출을 강행했다. 의대 교수들의 집단행동을 보면서 과연 대화 의지가 있는 것인지부터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전의교협 회장단은 한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26일로 예정돼 있던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재검토해 달라는 건의와 함께 “의료계도 정부와...
서울대학교병원, 중증희귀질환 치료와 공공의료정책 중심 위상 강화 2024-03-25 16:08:30
최첨단 암병원 개원, 2019년 최첨단 외래진료 시스템과 환자 중심 진료서비스를 도입한 대한외래를 개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증 희귀난치질환 치료와 공공의료정책 중심의 4차병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해왔다.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중증질환 및 필수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
전의교협 "2000명 증원 철회 후 재논의해야…0명 요구한 것 아냐" 2024-03-25 15:46:14
주 52시간 근무와 외래진료 축소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전공의가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교수들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환자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줄 수밖에 없으므로, 입원한 중환자와 응급환자에 역량을 쏟아붓기 위해서는 외래진료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게 제일 좋은 선택"이라고...
정부 '전공의 처벌 유예' 거부한 의대 교수들…"진료 축소 강행" 2024-03-25 11:33:47
사직서를 제출하고 주52시간 근무, 외래진료 축소 등 진료 축소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의교협의 이 같은 결정은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의 간담회 이후 정부가 전공의들에 대한 처벌을 유예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며 대화를 제시한 것에 대해 사실상 거부의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전의교협 "증원 철회 먼저, 예정대로 오늘 사직" 2024-03-25 09:52:48
밝혔다. 이어 "전공의와 학생, 의료진에 대한 고위 공직자의 겁박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므로 이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며 "입학 정원과 배정은 협의나 논의의 대상도 아니며, (한 위원장과) 대화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전의교협은 "의대 입학정원 증원은 의대 교육의...
전의교협 "예정대로 오늘 사직…증원 철회 없이 해결 불가" 2024-03-25 09:37:22
의료진에 대한 고위 공직자의 겁박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므로 이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며 "입학 정원과 배정은 협의나 논의의 대상도 아니며, (한 위원장과) 대화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전의교협은 정부의 의대 증원이 의학 교육의 질을 저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