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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냈는데 차량 버리고 도주 잇따라 2024-07-14 22:07:35
타고 달아났다.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발생 6시간 30분 만인 오전 11시께 주거지에서 운전자를 찾았다.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으로 만취한 상태였다. 지난 13일 오전 1시께는 해운대구청 어귀 삼거리에서 벤츠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뒤집혔다. 이...
가로등 '쾅!' 들이받더니…택시 타고 도망친 벤츠 운전자 2024-07-13 17:11:06
차에서 빠져나와 인근에 있던 택시를 타고 그대로 도주했다. 경찰은 차 안에서 해당 운전자로 추정되는 40대 A씨의 지갑과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경찰이 이날 두차례 A씨 자택을 방문했지만,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A씨의 소재 파악에 나선 한편 사고 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이나 약물을 투약...
뒤집힌 벤츠 버리고 '줄행랑'…경찰, 40대 추적 2024-07-13 17:01:17
뒤집어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40대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3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벤츠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뒤집혔다. 승용차는 가속 상태에서 주행을 하다 인도 위 가로등을 들이받고 한 바퀴 돈 뒤 완전히 뒤집혔다. 운전자는 뒤집어진 차에서...
[속보] '불법 대북송금 혐의' 쌍방울 김성태 1심서 실형 2024-07-12 14:42:19
도주 우려가 없다며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정치자금법 입법 취지가 심각하게 훼손돼 그 죄책이 무겁다"며 "또 회사 계열사는 재산상 피해를 입었고 회사 이미지가 추락한 피해도 발생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통일부 장관 승인 없이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려고 해 정부 관리 감독하에...
징맨 황철순, '연인 폭행' 징역 1년…법정구속 2024-07-11 11:51:45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수사 기관에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폭행 경위, 방법, 부위 등 주요 부분에 대해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했다"며 황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상해를 당한 피해자가 느꼈을 공포심은 상당했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황씨는 '종아리...
'징맨' 황철순, 주먹으로 여성 폭행 '징역 1년'…법정 구속 2024-07-11 11:09:55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3주 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게 했다"며 "피해자가 수사 기관에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폭행 경위, 방법, 부위 등 주요 부분에 대해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했다"며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황씨는 지난해 10월 16일 전남 여수시의 한...
"우리 애 겁 많아서" 눈물 흘리더니…김호중 친모 아니었다 2024-07-11 10:14:43
변호인은 취재진과의 별도의 질의응답 없이 서둘러 차량에 탑승했다. 이날 법정 안팎은 김 씨의 팬들로 가득 찼다. 앞서 이들은 선처를 부탁하는 110여개의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김호중은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김호중, 첫 재판서 절뚝…父 "아들 저리 두다니" 분노 [현장+] 2024-07-10 17:25:45
후 도주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의 첫 재판이 열렸다.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호중은 지난 5월 24일 구속된 후 80여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은 김씨의 정식 공판기일로, 피고인은 반드시 재판에 참석해야 한다. 재판이 열리기 1시간 전부터 대기했다는 한 60대 팬 박모씨는 "법정 앞에 도착하니 벌써 다른...
"술 마신 것처럼 보여요?"…'만취 벤츠' DJ, 징역 10년 2024-07-09 11:12:19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모씨에 대한 1심 선고기일을 열고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새벽 2시30분 생일파티 술자리에 차량을 몰고 간 뒤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모는 등 중대 교통사고 발생을 용인해 고의범에 가까운 책임을...
[단독] 얼굴에 소화기 뿌리고 차량 탈취…30대 女의 만행 2024-07-08 17:21:05
B씨로부터 차량을 빼앗아 운전한 혐의도 받는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B씨는 자신의 차를 탈취한 A씨를 뒤쫓아가다 주차장 벽면과 자신의 자동차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구급대원이 B씨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자동차 문을 절단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