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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사람에겐 술 팔지마"…인니 새 형법, 음주 조항도 논란 2022-12-11 19:19:35
동거, 낙태를 금지하고 대통령과 국가 기관을 모욕하면 처벌하도록 규정한다. 또 사전 허가 없이 시위를 벌이거나 가짜뉴스 확산, 공산주의 등 국가 이념에 반하는 견해를 퍼뜨리는 경우도 처벌하도록 했으며 신성모독죄는 강화했다. 인도네시아 내에서는 새로운 형법이 이슬람 보수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개인의...
유엔, 인니 새 형법에 "기본 자유·인권에 부합 안 해" 비판 2022-12-09 11:42:58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새로운 형법 시행을 준비하는 동안 국제 인권법적 의무와 약속에 부합하도록 노력하고 이 과정에서 시민 사회, 이해 관계자와 공개적으로 대화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개정 형법의 대변인인 앨버트 아리스 변호사는 유엔의 우려를 존중한다면서도 "형법이 인권...
'혼전성관계 금지' 인니 새 형법에 호주인 "외국인도 처벌하나" 2022-12-08 11:23:26
성관계 적발 시 1년 이하의 징역, 혼전 동거 시에는 6개월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인도네시아는 지금도 결혼한 사람이 자신의 배우자가 아닌 타인과 성관계를 하면 간통으로 처벌하는데 이를 미혼자에게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다. 이 법은 외국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와 관련 호주...
'이슬람법 가까워진' 인니 새 형법에 "민주주의 후퇴" 반발론 2022-12-07 12:14:02
새로운 형법은 혼외 성관계와 혼전 동거, 낙태를 금지하고 대통령과 국가 기관을 모욕하면 처벌하도록 규정했다. 또 사전 허가 없이 시위를 벌이거나 가짜뉴스 확산, 공산주의 등 국가 이념에 반하는 견해를 퍼뜨리는 경우도 처벌하도록 했다. 신성모독죄는 강화됐고 사형제는 존치됐다. 이처럼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확전 경계' 美 "우크라 지원무기는 방어용…러 본토 공격 안돼"(종합) 2022-12-07 11:18:51
정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그는 "미국은 전 세계의 다른 많은 파트너와 함께 그들(우크라이나)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영토를 방어하며 자유를 지키는 데 필요한 장비를 손에 넣을 수 있도록 확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요한 것은 러시아의 계속되는 침략으로 우크라이나인들이 매일 어떤...
美 "우크라, 국경넘어 공격 안 돼…제공한 무기는 방어용" 2022-12-07 07:45:33
미국 정부는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국경을 넘어 러시아를 공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국경을 넘어 공격하는 것을 허용하지도 권고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 언급은 최근 러시아 내 군사시설 3곳이 드론 폭격을...
인니, 혼외 성관계·혼전 동거 시 징역형…형법 개정안 국회 통과 2022-12-06 22:37:55
동거 시에는 6개월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배우자나 부모, 자녀 등 당사자 가족이 고발해야 경찰이 수사할 수 있도록 친고죄 형태로 개정됐다. 낙태도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성폭행에 의한 임신이거나 의료법에 따라 태아가 12주 미만일 경우 산모의 건강 등을 고려해 낙태가 가능하도록 예외 조항을 뒀다....
인니, 혼외 성관계·동거 시 처벌…형법 개정안 국회 통과 2022-12-06 15:46:29
인니, 혼외 성관계·동거 시 처벌…형법 개정안 국회 통과 동성애 처벌은 빠져…대통령 모욕 3년 이하 징역형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앞으로 인도네시아에서 혼인 외 성관계를 갖거나 혼전 동거를 할 경우 처벌될 수 있다. 6일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인도네시아 의회는 외도를 범죄로 규정하고 낙태...
"260조 쓰고도 역부족"…해외서 본 한국의 '치명적 문제' 2022-12-04 21:03:15
대한 우리 사회의 부정적 시선도 꼽았다. 동성혼 법적 불허, 동거 가구 입양 불가도 언급했다. 지난달 한국 여성이 평생 낳는 평균 자녀 수는 0.79명으로 집계되면서 세계 최저 출산율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인구 안정 유지에 필요한 최소 기준(2.1명)에 크게 못 미친다. 미국(1.6명), 일본(1.3명) 등 선진국 중에서도 가...
[단독] 내년 인사도 올스톱, 청사는 세종시로…무기력한 방통위 2022-12-04 09:04:29
현 정부와 동거를 하게 되는 셈이다. 국정과제가 제대로 논의되지 않는 것도 이런 배경때문이다. 실제 대통령실은 방통위와 평상시에도 일반적인 업무 협의도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통위의 한 과장급 관계자도 “새 정부 주요 국정과제를 한 위원장이 최종 검토한다는 걸 대통령실이 꺼리지 않겠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