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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뒤집혔다" 신고에 출동했더니…'놀라운 정체' 2022-05-10 19:34:48
혼획된 고래는 길이 18.5m, 둘레 4.8m 로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참고래 수컷이었다. 포항해경은 고래 사체를 포항시에 인계했으며, 참고래는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있어 폐기될 전망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강원 고성에서 청상아리 포착, 레저관광객·어업인 주의 당부 2022-04-26 18:46:19
혼획된 상어는 길이 약 3.2m, 둘레 약 2m 크기의 청상아리로 청상아리는 태평양·대서양·인도양의 열대·온대 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종이다. 상어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르고 공격성이 강해 사람들에게 치명상을 입히기도 한다. 해경은 해상에서 상어가 발견됨에 따라 레저사업장(서퍼, 다이버 등)에 상어...
지난해 국민 3명 중 1명 걷기여행 참여…제주올레길 1위 2022-04-19 09:38:22
높은 편이었다. 걷기여행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걷기여행길은 제주올레길이 16.6%로 1위였고 이어 동해 해파랑길(8.3%), 부산 갈맷길(5.1%), 제주 중문둘레길(5.0%), 남해 남파랑길(4.7%) 등의 순이었다. 걷기여행 목적지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요소로는 자연경관의 매력성 91.5%, 볼거리의 다양성 88.8%, 코스 관리상태...
경기 광주시, 대한불교 조계종과 '광주역사들레길, 세계적 관광명소로 조성' 업무협약 2022-04-12 12:57:46
국민들이 광주역사둘레길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계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역사둘레길’은 광주만의 고유한 자연·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해 광주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총 121.15㎞ 길이의 7개 코스의 둘레길이며...
유채꽃 노란파도 몰아치네…반가운 '봄 친구' 보러 가자 2022-04-07 17:11:34
길이 이어진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성은 고즈넉한 꽃길로 유명하다. 길이 1.6㎞인 성곽 둘레를 따라 붉은 철쭉길이 이어진다. 멀찍이서 바라보면 바위에 불이 붙은 듯 보인다. 흥미로운 전설도 여행객들의 흥미를 끈다. 돌을 머리에 이고 성곽을 돌면 무병장수한다는 ‘답성 놀이’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줄을 선다. 이청준...
'김신조 사건' 이후 54년 만에…靑 뒤편 북악산 완전 개방 2022-04-05 17:31:09
“어느 나라든 수도 도심지를 내려다보면서 걷는 둘레길이 없다”며 “북악산은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둘레길”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후보 시절 “북악산·인왕산을 전면 개방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공약했다. 이후 청와대는 2018년 5월 인왕산을 개방했지만 북악산은 2020년 11월 북측면을 개방하는 ...
강릉 앞바다서 5m 길이 돌묵상어 잡혔다…"사람은 안 해쳐요" 2022-04-02 13:22:53
길이의 돌묵상어가 그물에 걸렸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2일 오전 4시 50분께 주문진 동방 약 5km 인근 해상에서 주문진 선적 자망어선 A호(2.6t급)의 그물에 길이 5.15m, 둘레 2.2m의 돌묵상어가 혼획됐다. 이날 혼획된 돌묵상어는 지자체에 인계돼 폐기될 예정이다. 돌묵상어는 고래상어 다음으로 큰 상어로 주로 동중국해,...
다같이 걷자 한반도 한바퀴 2022-03-31 17:40:47
더욱이 한반도 가장자리를 잇는 ‘코리아 둘레길’이 완성되는 해다. 동해 해파랑길, 남해 남파랑길에 이어 서해를 품은 서해랑길이 최근 열렸다. 삼면의 푸른 바다를 품은 한반도 국토를 한 바퀴 빙 둘러 걸을 수 있게 되면서 걷기 마니아들의 발걸음이 각 해안을 향하고 있다. 길마다 다른 해변의 매력과 거기에 어우러진...
'12첩 수라상' 같은 해파랑길 2022-03-31 17:40:41
서해랑길과 평화누리길까지 이어지는 코리아 둘레길 중 가장 인기 있는 해파랑길 39코스와 서해랑길 47코스를 직접 걸어봤다. 해파랑길은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 소리를 벗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이다.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750㎞의 장대한 길이...
변산반도 해안선이 반기는 서해랑길 2022-03-31 17:40:29
천리포를 지나 태배전망대, 의항출장소까지 13㎞를 잇는 둘레길이다. 소정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수 있는 천리포 수목원은 바다를 둘러싼 소나무 길을 걸으며 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해 질 녘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 일대의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이다. 목포·부안·태안=정소람/김채연 기자 ram@hankyung.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