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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골퍼' 최혜진의 귀환…31개월 만에 우승 2023-06-04 18:21:58
정도로 흔들렸던 드라이브 샷이 완벽히 살아난 모습이었다. 짧은 시간 확 달라질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이 코치는 함께 연습라운드를 돌며 기술적으로 두 가지를 주문했다고 했다. 첫 번째는 타점 조정. 이 코치는 “드라이버 헤드 페이스의 (스위트 스폿인) 10시 방향에 공을 맞혀야 하는데 계속 아랫부분인 8시...
방신실 이어 최예본까지…女골프 '밤 앤드 가우지' 시대 2023-06-02 18:22:22
1위(79.6%)와 13위(72.6%)로 최상위권에 있다. 드라이버 샷을 세게 치다 보니 남들보다 자주 러프에 빠지지만, 그럼에도 세컨드 샷으로 그린에 착착 올린다는 얘기다. 전형적인 밤앤드가우지 전략이다. 올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 1위는 방신실(259.6야드)이고, 최예본은 5위(251.1야드)다. 지난 1일 최예본이 보여준 코스...
연하산 품은 연못…그 안엔 골퍼들 눈물이 한가득 2023-06-01 18:43:31
만든 연못드라이버를 잡았다. 손바닥만 한 페어웨이에서 벗어나면 왼쪽 연못 아니면 오른쪽 벙커 앞에 떨어진다. 연못은 처음 설계할 때는 가로로 긴 형태였다. 코스를 정비하면서 티잉구역 쪽으로 크게 확장해 아랫배가 두툼하고 가늘게 꼬리를 뺀 듯한 지금의 모양이 됐다. 그렇게 코스 난도를 끌어올렸다. 해저드가 있는...
장타 되찾은 최예본, 생애 첫승 '정조준' 2023-06-01 18:36: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지난해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239.89야드(43위)에 그쳤다. 비거리 영향이 컸는지 지난해에는 시드까지 잃었다가 올해 시드순위전(10위)으로 기사회생했다. 최예본은 “어릴 때부터 멀리 치는 건 자신 있었는데, 신인 때는 샷이 제대로 맞지 않으니 거리가 날 수 없었다”고 했다....
[게시판] KB증권, 고객 대상 골프레슨 이벤트 개최 2023-05-30 13:43:45
이벤트 개최 ▲KB증권은 24일 영리치(Young Rich) 고객들을 대상으로 골프레슨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진이 프로골퍼를 포함한 여러 프로골퍼가 일일 강사로 참여했다. 레슨은 드라이버샷, 어프로치샷 및 퍼팅 등 세 개의 파트로 나눠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골프 백브리핑] 방신실, '성장캐 스타'의 탄생 2023-05-29 16:37:38
드라이버 대신 우드를 잡은 탓이다. 그는 “1, 2라운드 결과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덕분에 최종라운드에서 단 한차례만 페어웨이를 놓치며 정확도 92.8%를 기록했다. 결정적인 순간에 승부수를 던지는 과감함도 보였다. 1타차 불안한 선두를 이어가던 방신실은 16번홀(파5) 티샷을...
'후발주자' PXG의 돌풍…골프공 시장도 뒤흔들었다 2023-05-29 16:28:33
카네 관계자는 “338 딤플 패턴은 드라이버 비거리를 최적화하며 아이언 샷과 그린 주변에서의 웨지 샷을 할 때 최적의 스핀을 통해 높은 궤적을 만들어내는 공기역학적 설계 특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극한의 비거리 구현과 뛰어난 컨트롤 샷에 특화된 제품으로, 모든 샷에서 일관적인 전달력과 안정적인...
녹슬지 않은 '탱크' 최경주…짧아진 비거리 '정교함'으로 채웠다 2023-05-22 18:32:54
있어요. 드라이버로 나보다 100야드 이상 더 보내는 선수들이죠. 하지만 그날 1등은 저였습니다. 그들이 샌드웨지로 두 번째 샷을 칠 때 저는 5번 아이언을 잡아야 했죠. 그럼 뭐 어떤가요. 어차피 다들 그린 주변으로 공을 보낼 것이고, 승부는 쇼트 게임에서 나는데요. 짧다고 위축될 필요 없습니다. 자신만의 무기를...
[골프 백브리핑] '살아있는 전설' 증명한 최경주…전설의 자기관리와 멘탈은 역시 달랐다 2023-05-22 14:04:51
드라이버를 잡은 최경주는 253야드를 보냈다. 티샷부터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끄떡없었다. 이 홀에서 최경주의 티샷은 벙커로 들어갔다. 미스인가 싶었지만, 고도의 전략적 선택이었다. 두 후배들이 우드로 페어웨이를 노린 반면, 최경주는 다소 위험을 무릅쓰고 최단거리를 택했다. 벙커에 빠졌지만, 그는...
날씬해진 '헐크' 디섐보, 16kg 감량에도 366야드 '쾅' 2023-05-19 18:36:36
친 샷은 370야드를 넘기기도 했다. ‘봄 앤드 가우지’(bomb&gouge: 드라이버로 최대한 멀리 보낸 다음 짧은 채로 공을 그린에 올리는 방식) 전략의 탄생이었다. 봄 앤드 가우지는 그 어떤 장애물도 무기력하게 만들어버렸다. 장타 매력에 흠뻑 빠진 디섐보가 비거리를 400야드 시대를 열겠다며 ‘벌크업’ 유혹에 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