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명품의 향기] 두꺼운 패딩은 그만… 올겨울엔 프랑스를 입자 2017-12-03 14:44:38
활용됐다. 작은 크리스탈 딱정벌레 장식은 캐시미어 카디건에 반짝임을 더해주고 자수가 박힌 가죽 로고는 교복 재킷처럼 가슴에 달아 포인트가 됐다. 로샤스의 올겨울 색상 조합은 깊이와 원근감을 주기 위해 고안됐다. 뭔가 기이한 느낌을 주기 위해 블루와 블랙을 매치했다. 스네이크, 파우더 그레이, 로즈우드, 체리 등...
[책마을] 똥 덕분에… 곤충 세계 지배한 딱정벌레 2017-11-30 18:49:08
똥딱정벌레 공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968년부터 1984년까지 세계 각지에서 온 43종의 딱정벌레 173만 마리가 호주 목초지 수천 곳에 방사됐고, 이 중 23종이 자리잡았다.버려진 것들은 어디로 가는가는 누구에게나 친숙하지만 거의 모두가 쳐다보기도 싫어하는 똥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똥의...
"도토리거위벌레처럼 파낸다"…생태원, '확공형 드릴' 첫선 2017-11-30 12:00:29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딱정벌레목에 속한 도토리거위벌레는 성충의 몸길이가 9∼10㎜다. 긴 주둥이 끝에 달린 한 쌍의 큰 턱이 여러 개의 가위처럼 입체적으로 움직이면서 도토리에 효율적으로 구멍을 뚫는다. 뚫은 구멍을 보면 입구는 좁으나 그 안은 호리병처럼 넓게 파이는 게 특징이다. 국립생태원...
우습고 냄새나지만 지혜가 번득이는 '똥의 자연사' 2017-11-29 07:35:00
치워줄 딱정벌레가 호주 대륙엔 없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목초지는 갈수록 가축의 배설물로 뒤덮였고 여기서 번식한 파리떼가 끔찍하게 기승을 부렸다. 급기야 호주 정부는 1960년대부터 세계 곳곳에서 내로라하는 똥딱정벌레(dung beetle)를 공수해오는 계획에 착수했다. 신간 '버려진 것들은 어디로 가는가'(MID...
개미 움직임을 한눈에…생태원, 개미 사육·전시기술 특허 2017-11-21 12:00:16
있어 철저한 통제가 필요하다. 생태원은 이중 탈출 방지 기술을 통해 개미들이 탈출하지 못하도록 투명한 아크릴판으로 전시 시스템 모든 면을 감쌌고, 출입구 또한 이중 문으로 제작했다. 생태원은 앞으로 이 기술을 개미와 상생하는 딱정벌레와 꿀벌 등 다양한 곤충생태 전시에 이용할 예정이다. soho@yna.co.kr (끝)...
걸리면 죽는 소나무재선충 예방 길 열린다 2017-11-02 11:38:20
뚫는 딱정벌레류의 애벌레에 기생한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가 1㎜ 안팎으로 실처럼 생겨 구멍을 통해 소나무 조직 안으로 침투한 뒤 수분의 흐름을 막아 나무를 100% 말라 죽게 하는 무서운 병해충이다. 1988년 부산 동래구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국으로 확산했다. 소나무재선충은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가...
이름없는 곤충 50종, 한글날 맞아 '우리말 이름' 얻었다 2017-10-08 12:00:09
노린재목 10종, 딱정벌레목 24종, 바퀴목 1종, 벌목 8종, 부채벌레목 1종, 파리목 6종이다. '다정큼나무이'(노린재목)는 다정큼나무를 먹는 생태습성을 고려해 붙인 이름이다. '한국왕딱부리반날개'(딱정벌레목)와 '우리거미파리'(파리목)는 2011년과 1968년 처음으로 발견된 고유종이라는 점에서...
인도네시아 정글서 키 4m 육박 초대형 시체꽃 발견돼 2017-09-18 11:37:22
올리고 개화를 준비한다. 꽃에서 나는 악취는 딱정벌레와 파리 등을 유인해 수분하기 위한 수단이다.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은 보통 10년에 한 번 개화하지만, 하루 이틀 안에 꽃이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야생 상태에서 꽃이 핀 모습이 관찰되는 것은 드문 사례다. 마주 빈탕 후타줄루 리아우 주 천연자원보호국장은 "이렇...
[책꽂이] 연결지배성 등 2017-09-07 19:26:40
나방, 딱정벌레, 노린재, 매미, 메뚜기, 잠자리, 벌, 개미 등 서식지를 배경으로 찍은 다양한 곤충들이 짧은 글 설명과 함께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유아용 학습 도감인 ‘딩동~도감’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새·거미 도감도 함께 출간됐다. (박지환 글·사진, 지성사, 104쪽, 1만3000원)●숲에서...
[저자와 함께 책 속으로] 문광연 "이끼도롱뇽 알 발견했을 때 나도 모르게 산속에서 춤췄죠" 2017-08-17 19:55:37
장태산에 가서 개미나 딱정벌레를 채집해 먹이로 넣어주고 물을 뿌려주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여느 때처럼 망을 여는 순간 아래에 동그란 알 5개가 붙어 있었습니다. 흥분해서 나도 모르게 산속에서 춤을 췄다니까요.”야외에서 파충류를 관찰하는 그의 일상은 역동적이다. “충남 아산과 평택 팽성으로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