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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친구 피 발라 죽은 척 했다"…美 초등학교 총격 참상 2022-05-28 11:09:17
갑자기 총소리가 났다고 했다. 곧이어 라모스가 교실로 쳐들어와 친구와 교사를 향해 총을 마구 쐈다. 총알은 서릴로의 옆을 스쳐 지나갔고 파편은 그의 머리와 어깨로 튀었다. 라모스는 서릴로의 반 친구들을 살해한 뒤 다른 교실로 이동했다. 서릴로는 옆 반에서 울리는 총성과 비명을 들었고 범인이 다시 돌아와 총을 쏠...
"총격에 친구 죽어" 아이들 애원에도 美경찰 19명 '복도 대기' 2022-05-28 08:30:08
경찰관 10여명이 11시 35분 현장에 도착했으나 라모스는 교실 문을 걸어 잠근 상태였고 경관 2명은 라모스가 쏜 총에 맞았다. 이어 11시 44분까지 교실에선 16발 총성이 울렸고 경관이 추가로 도착하면서 낮 12시 3분 교실 밖 복도에는 경찰 19명이 배치됐다. 정확히 같은 시간 교실의 한 여자아이는 911에 첫 전화를 해...
텍사스 당국 "경찰, 즉각 진입 안한 건 잘못"…대응 실패 인정 2022-05-28 04:15:46
경찰 지휘관은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18)가 교실에서 바리케이드를 친 채 인질을 잡고 있는 상황으로 평가했다며 "지휘관은 아이들에게 더는 위협이 없고 대응할 시간이 있다고 확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빨리 경찰이 (교실에) 진입했어야 했다"며 경찰의 대응 실패에 대해 사과했다. 매크로 국장은 라모스가...
美 총격범 엄마, 희생자와 유가족에 "나와 아들을 용서해달라" 2022-05-28 03:32:37
큰 복원 수술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레예즈는 전했다. 레예즈는 라모스가 엄마와 문제가 있어서 자신들과 함께 살았다면서 할머니는 라모스에게 모든 것을 다해줬다고 밝혔다. 요리를 해준 것은 물론 라모스가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밤에 일을 마치면 그를 차로 데려오곤 했다면서 라모스가 왜 할머니에게 화가 났는지...
"경찰 탓에 美초교 총격범 사살 지연…연방 무장요원 진입 막아" 2022-05-28 02:42:39
때 경찰은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18)를 제압하기 위한 무장 요원들의 즉각적인 진입을 허락하지 않았다. 당시 경찰 대응을 조사 중인 사법당국 관계자들은 NYT에 유밸디 경찰서 직원들이 연방 요원들이 학교에 더 일찍 들어가는 막았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연방 요원들은 사건 당일 낮 12시∼12시 10분 사이 학교에...
美 애틀랜타 총격 한인 희생자 유족도 "총기 규제 강화해야" 2022-05-28 02:05:24
텍사스주 유밸디에서 올해 18살인 고교생 샐버도어 라모스가 중무장한 채 초등학교에 난입해 어린이 19명 등 21명을 총을 쏴 살해한 뒤 현장에서 사살됐다. 앞서 작년 3월 16일 조지아주에서도 총격범 로버트 애런 롱이 풀턴카운티의 스파 2곳 등에서 총기를 난사해 8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희생자 8명 가운데 6...
美 트랜스젠더 여성 "텍사스 총기 난사 범인으로 오해받아" 2022-05-27 19:33:36
살바도르 라모스(18)는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사망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오후 한 익명 이미지 사이트에서는 누군가 총기 난사범을 찾았다며 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물에는 "여기 총격범의 레딧이 있다"며 샘의 SNS 계정을 공유했다. 이날 애리조나주 폴 고사르 공화당 하원의원은 트위터에 총격범이 '살바토레...
'텍사스 참사' 총기제조사, 총 든 어린이로 돌격소총 홍보 2022-05-27 15:25:52
이번 참사를 저지른 샐버도어 라모스(18)가 사용한 반자동소총의 제조사인 대니얼 디펜스는 사건 전인 이달 16일 총을 들고 있는 어린이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진은 어린 소년이 이번 사건에 쓰인 총과 유사한 소총을 양 손에 들고 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을 찍은 것이었다. 사진에는 회사 로고의...
"총격 예고 못 봤나"…미 총기 난사에 또 도마 오른 SNS 2022-05-27 12:31:19
21명을 총격 살해한 샐버도어 라모스는 24일 범행 당일 독일의 10대 소녀에게 총격을 예고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라모스가 페이스북에 총격을 예고하는 글을 3건 올렸다는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의 발표에 대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은 게시글이 아닌 일대일 개인 메시지라고 정정했다. 메타는 그러면서 메시지는...
"총기규제 강화" 미 전역 학생 수업거부 연대시위 2022-05-27 11:01:16
샐버도어 라모스(18)의 범행으로 목숨을 잃은 어린이와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 학교 2학년생 앤드루 숄츠는 "완전히 똑같은 일을 우리도 겪었다. 난 많은 친구를 잃었다. 그런 일을 겪은 다른 이들을 돕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24일 중무장한 채 유밸디 초등학교에 난입한 라모스는 총기를 난사해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