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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목에서 무릎 떼라"…워싱턴서 인종차별 항의 대규모 시위 2020-08-29 02:50:47
라티노, 아시안, 백인 등 다양한 인종이 참여했다. 휴스턴에서 온 앨포드 존스(64)는 "사회 변화를 위한 행진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여러 인종과 계층이 참여한 이날 시위는 단순한 "흑인 운동이 아니다"라며 "불공평에는 색깔이 없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모여들었고 주최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바이든 캠프 "공화 전당대회는 트럼프 실패 숨기려는 대체현실" 2020-08-27 00:14:56
지적했다. 이에 더해 바이든 캠프의 라티노 언론 담당인 제니퍼 몰리나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전당대회에서 신규 시민권 취득자들의 귀화식 행사를 영상으로 내보낸 것과 관련, 행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지속해서 우리의 가치와 이민자들의 기여를 공격해왔다"며 "코로나19...
[미 민주 전대] 나지막하나 단호한 해리스 수락연설…곳곳 '칼날' 저격(종합) 2020-08-20 15:41:12
또 "흑인, 라티노, 원주민이 불균형하게 고통을 겪고 죽어가고 있다"고 소수인종의 피해를 부각한 뒤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체계적 인종차별주의의 영향"이라고 지적했다. 죽임을 당한 흑인들을 호명하고는 "우리 모두가 자유로울 때까지 아무도 자유롭지 못하다"며 인종차별 및 외국인 혐오증과의 싸움에 합류할 것을...
[미 민주 전대] '여전사' 해리스 "트럼프 리더십 실패…변곡점 서있다" 2020-08-20 13:42:43
또 "흑인, 라티노, 원주민이 불균형하게 고통을 겪고 죽어가고 있다"며 "이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체계적 인종차별주의의 영향"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등을 호명한 뒤 "우리는 법 아래에서 평등한 정의라는 약속을 이행할 때까지 노력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자유로울...
[미 민주 전대] 해리스 "비극을 정치적 무기로 삼는 대통령…변곡점에 놓여있다" 2020-08-20 08:42:36
호소했다. 그러면서 "흑인이든 백인이든 라티노든 아시안이든 원주민이든 우리가 공통으로 원하는 미래를 이뤄가기 위해 우리 모두를 한데 통합시킬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조 바이든을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 대선후보인 바이든 전 부통령이 "우리의 도전을 목적의식으로 바꿀 대통령이 될 것"이...
바이든, 미 민주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트럼프와 본격 맞대결(종합2보) 2020-08-19 13:24:57
중심 지역을 벗어나 흑인과 라티노 등 다양한 계층이 포함된 전국 각지 경선이 진행되면서 승기를 잡기 시작, 3월 '슈퍼 화요일' 대승으로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경쟁자들이 줄줄이 사퇴, 사실상 대선후보로 확정됐다. 따라서 이날 행사는 바이든의 후보 지명을 공식화하고 이를 축하하는 상징적 절차인 셈이다....
'헛발질 안돼' 바이든 실언에 민주당 조마조마…TV토론 시험대 2020-08-08 01:58:11
달리 라티노(라틴계 미국인) 지역사회는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엄청나게 다양한 태도를 가진 엄청나게 다양화된 지역사회"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뒤집어 말하면 흑인사회는 다양성이 없다는 것으로 들릴 수 있는 언급이어서다. 실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의 '정신...
미 경찰, 주차된 차 안 남성 사살…시위대 "진실 밝혀라" 2020-07-07 11:31:33
가르시아 죽음의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NYT는 "경찰이 총을 발사한 정황이 모호하다"고, WP는 "죽은 남성이 신고자가 지목한 용의자가 맞는지도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애리조나에서는 지난달에도 경찰에 의한 흑인과 라티노의 사망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바이든 "제도적 인종차별 대처할 것…대통령의 말이 중요" 2020-06-02 09:32:25
"백인, 라티노뿐만 아니라 다수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후보들이 검토되고 있다는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만간 국가의 미래와 방향에 대해 여러 차례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엔 소수계 미국인을 위한 경제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AP는 "바이든의 희망적이고 협력적인 접근은 나라를 통합하기...
美 140개市 폭동…'분노 바이러스'에 경제 재개 멈췄다 2020-06-01 17:35:10
특히 시위에는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은 흑인과 라티노 등 유색인종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공중보건 관계자 등은 흑인 등의 시위 참여로 인해 몇 주 내 또 다른 코로나19 급증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UC샌프란시스코의 전염병 전문가인 피터 친홍 교수는 “팬데믹과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