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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산사태 "사망·실종자 90여명"…교민피해 없어(종합) 2022-10-11 05:46:04
폭풍 '줄리아'가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를 강타해 6세 소년을 포함한 14명이 숨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폭우와 홍수로 가옥 수백 채가 침수되면서 1만 명 넘는 이재민도 발생했다고 온두라스 일간 라프렌사는 전했다. 특히 피해가 심한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시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2개월간 복구에 나설...
베네수엘라 산사태 70여명 사망·실종…"교민 피해는 없어" 2022-10-11 02:00:49
발달한 열대성 폭풍 '줄리아'가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를 강타해 6세 소년을 포함한 4명이 숨졌다. 폭우와 홍수로 가옥 수백 채가 침수되면서 1만 명 넘는 이재민도 발생했다고 온두라스 일간 라프렌사는 전했다. 특히 피해가 심한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시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2개월간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통산 '20년 집권' 니카라과 대통령 "완벽한 독재는 가톨릭" 2022-09-30 01:11:35
주장했다. 29일(현지시간) 니카라과 매체 라프렌사에 따르면 오르테가 대통령은 전날 경찰 창설 43주년 기념 TV 연설에서 "가톨릭교회 내에서는 모든 게 강요된다"며 "그것은 완벽한 폭정이자 독재"라고 말했다. 투표로 선출되지 않는 교황, 주교, 사제가 민주주의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다는 게 그의 논리다. 오르테가...
'정부 비판세력 탄압' 니카라과 정부, 유럽연합 대사 추방 명령 2022-09-29 04:08:46
매체 라프렌사에 따르면 니카라과 외교당국은 베티나 무샤이트 EU 대사를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하고, 자국 추방을 명령했다. 당국이 EU 측에 이날 구두로 관련 통보를 하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구체적인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현지에서는 최근 EU...
'정권비판 언론 탄압' 니카라과, CNN스페인어 방송 차단 2022-09-23 06:10:13
언론 라프렌사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1일 저녁부터 니카라과 모든 케이블 채널에서 CNN 스페인어 방송을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CNN 측은 성명을 통해 니카라과 정부로부터 송출 중단 조처 배경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CNN은 "우리는 언론의 자유가 건강한 민주주의 수립 과정에 중요한...
백악관 "니카라과 인권 극적 악화…용납 안 돼" 강력 비판 2022-08-26 07:04:56
이 나라 최고(最古) 신문사(1926년 창간) 라프렌사에 대해 130억원 상당(매체 자체 추산)에 달하는 동산·부동산을 몰수 조처했다. 라프렌사 건물 외벽에 붙었던 언론사 간판도 강제로 제거했다. 라프렌사 이사회는 최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우리는 공허한 가치가 아닌 진실과 정의, 민주주의 같은 필수적인 가치를 위해...
언론인 피살·100년 가까이된 매체 자산몰수…중남미 언론 수난 2022-08-24 03:05:41
날 선 지적을 하던 라프렌사가 존폐 위기에 몰렸다. 라프렌사는 그간 반대파 탄압을 이어가는 정부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도해 왔는데, 지난해 정부의 인쇄용지 수입 통제로 종이 신문 발행을 중단해 온라인판으로만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부터는 라프렌사 시설 동산과 부동산을 '몰수'하기 위한 작업이...
교황, '정부 비판' 니카라과 주교 구금 사태에 "우려" 2022-08-22 00:03:43
라프렌사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성당에서 삼종기도를 마친 후 광장에 모인 신자와 군중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니카라과와 관련된 상황을 "걱정과 슬픔 속에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구금'이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았다. 교황은 "공개적이고 진지한 대화를 통해...
니카라과 경찰, 정부 비판한 가톨릭 성직자 강제 구금 2022-08-20 03:45:45
19일(현지시간) 니카라과 현지 언론 라프렌사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새벽 니카라과 마타갈파 시내에 있는 롤란도 호세 알바레스 주교 주거지에 공권력을 투입해 그의 신병을 확보했다. 알바레스 주교는 수도 마나과로 이송돼 모처에 구금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이 구체적인 혐의를 적시하지는 않았지만, '폭력행위...
'비트코인 마을'로 변신한 온두라스 관광지…상점 60여곳 동참 2022-07-30 06:19:17
온두라스 일간 라프렌사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20분쯤 떨어진 산타루시아의 상점 60여 곳이 전날부터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허용했다. '비트코인 밸리'로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산타루시아 지방정부와 온두라스기술대, 블록체인 단체 등이 협업해 추진한 것으로, 동참을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