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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국산 신약 '렉키로나'의 장애물들 2021-11-17 17:29:04
현장에선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 병원에 입원하는 중증환자에게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심지어 ‘물약’ 취급까지 받았다. 렉키로나는 경증환자가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다는 게 임상에서 입증됐다. 하지만 렉키로나가 필요한 환자에게 제대로 쓰일 기회는 충분치 않았다. 경증환자를 수용하는...
셀트리온제약, 3분기 영업이익 130억원…전년 동기비 122%↑ 2021-11-15 16:41:54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램시마SC는 이달 기준 전국의 약 70개 상급종합병원의 신약심의위원회(DC) 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램시마SC는 정맥주사(IV) 제형으로 쓰였던 램시마를 자가주사(SC) 제형으로 개량한 인플릭시맙 성분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합성화학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이 꾸준히 성장하는...
'입사 때 꿈' 이룬 셀트리온 연구개발본부장의 감회 2021-11-12 16:22:35
그간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항암제 허쥬마 등을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받아 판매해 왔으나, 이들 제품은 스스로 개발한 신약이 아니라 다른 제약사의 오리지널 제품을 본떠 만든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이었다. 렉키로나가 EMA에서 최종 승인을 받으면 셀트리온의 첫...
인증도 수출코드도 못 받는 '소·부·장 혁신' 2021-11-02 17:28:28
병원과 납품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지만 이번엔 품목 분류 코드 때문에 진땀을 뺐다. 이전에 존재하지 않은 공기정화 장치여서 딱 맞는 코드를 찾기 어려웠다. 결국 어썸레이는 부품을 수출한 뒤 현지에서 조립해 납품하기로 했다. 김세훈 어썸레이 대표는 “빛으로 물을 살균하는 장치도 개발했지만 국내 인증을 받기 위해...
英 보수당 의원, 지역구 행사서 흉기에 수차례 찔려 사망(종합) 2021-10-15 23:27:01
존 램은 에이메스 의원이 병원에 실려 가지 않고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고 말했다. 영국에선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를 앞둔 2016년에 노동당 조 콕스 의원이 브렉시트 반대 캠페인을 하다가 극우 인사의 총격을 맞고 숨졌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셀트리온 렉키로나 유럽 시장 진출 `초읽기` 2021-09-28 17:37:37
정식 허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국내 113개 병원에서 환자 약 1만 6천 명에게 사용된 상태입니다. <앵커>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가 정식허가로 전환됐다는 건 그만큼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조건부 허가에서 정식허가로 변경되면서 약을 쓸 수 있는 대상이 늘었다는 게 핵심입니다. 원래는...
셀트리온제약, 2분기 영업익 166억원…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 2021-08-17 16:25:09
확대에 힘을 쏟고 기존 램시마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꾼 '램시마SC'의 마케팅에 집중해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램시마SC는 이달 기준 전국 65개 병원의 신약심의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하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셀트리온 '허쥬마'…일본 점유율 1위 됐다 2021-08-11 18:19:10
있다. 이 제도 적용을 받는 의약품을 처방하면 병원은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도 일본 시장점유율이 20%를 돌파했다”며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전역으로 셀트리온의 의약품 영토가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日 점유율 50% 돌파" 2021-08-11 11:39:40
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문 환자의 감소로 병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허쥬마는 일본의 포괄수가제인 'DPC' 제도에 포함돼 병원의 수익에 도움이 되는 만큼, 처방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란 예상이다. DPC 제도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의약품을 처방하면, 절감된 비용만큼 병원 수익이 늘어나게 된...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일본 시장점유율 50% 돌파 2021-08-11 10:34:27
확산으로 방문 환자 수가 감소하는 등 병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포괄수가제도(DPC)에 포함된 ‘허쥬마’가 병원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되는 만큼 처방 선호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의 정책 변화 역시 ‘허쥬마’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지목된다. 일본 정부는 올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