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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정치권, 런던브리지 테러 책임공방…총선 이슈화 논란 2019-12-02 13:54:49
정치권이 런던 브리지 테러를 정치 쟁점화하기 시작하자 학계를 비롯한 영국 사회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집권당인 보수당과 야당인 노동당은 런던 브리지 테러 사건을 총선 핵심 이슈로 키우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지난달 29일 런던 브리지...
英 런던브리지 대낮 흉기 테러에 5명 사상자 [글로벌 이슈5] 2019-12-02 06:22:53
[英 런던브리지 대낮 흉기 테러에 5명 사상자] 영국 런던 한복판에 있는 런던브리지에서 대낮에 흉기 테러가 벌어져 시민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영국 경찰은 이번 사건의 범인이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와 함께 폭탄테러를 모의해 유죄판결을 받았던 28살의 `우스만 칸`이라고 밝혔습니다. 칸은 징역 16년형을...
런던 브리지 테러 두 번째 희생자도 케임브리지대 출신(종합) 2019-12-02 02:04:46
런던 브리지 인근에서 발생한 테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2명은 모두 케임브리지대학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테러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다가 가석방된 우스만 칸(28)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런던 브리지 북단 피시몽거스 홀에서 케임브리대학 범죄학과가 주최한 재소자 재활프로그램에 참석했다. 英 런던브리지...
런던 브리지 테러 두 번째 희생자도 케임브리지대 출신 2019-12-02 01:12:07
특파원 = 런던 브리지 인근에서 발생한 테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2명은 모두 케임브리지대학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테러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다가 가석방된 우스만 칸(28)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런던 브리지 북단 피시몽거스 홀에서 케임브리대학 범죄학과가 주최한 재소자 재활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칸은...
英 존슨 총리 "가석방된 테러 범죄자 74명 조치 취할 것" 2019-12-02 00:37:32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일(현지시간) 테러 혐의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됐다가 가석방된 74명이 대중에 위협을 미치지는 않을지 다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이날 BBC 프로그램에 출연, 런던 브리지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 사건과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과거 테러...
英 존슨 "테러리스트 가석방 안돼"…코빈 "상황따라 판단" 2019-12-01 19:09:43
"테러리스트 가석방 안돼"…코빈 "상황따라 판단" 런던 브리지 테러리스트 가석방 놓고 의견 갈려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런던 브리지에서 발생한 테러 이후 가석방 제도가 영국 총선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테러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다가 가석방된 우스만 칸(28)이 또다...
英 존슨 총리 "심각한 테러범죄 연루자, 최소 14년 복역해야" 2019-12-01 15:21:47
전면 재검토…런던브리지 테러 후 대책 지시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런던브리지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의 대책으로 테러범의 형량을 강화하고 가석방 제도 역시 엄격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제도 개선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30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만약에 보수당이 다음...
테러 현장엔 언제나 시민 영웅들이…런던 사건으로 재조명 2019-12-01 10:45:02
언제나 시민 영웅들이…런던 사건으로 재조명 9·11테러 피해 줄인 유나이티드항공 승객·佛고속열차 무장괴한 잡은 미국인 자살폭탄 테러 막은 레바논 아빠와 뉴질랜드 총격범 쫓아낸 난민출신 아빠도 런던브리지 테러 '영웅' 중 폴란드인도…'브렉시트 찬성론자 머쓱'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英 런던브리지 테러 '용감한 시민' 중엔 살인 저지른 죄수도 2019-12-01 09:53:01
기자 = 지난 29일 (현지시간) 대낮에 영국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진 테러사건으로 영국 사회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희생자의 사연과 목숨을 걸고 용의자를 제압한 용감한 시민들에 대한 이야기가 속속 전해지고 있다. 이날 우스만 칸(28)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2명 중 1명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범죄학을...
런던 이어 헤이그서도 칼부림 악몽, 용의자 경찰에 체포 2019-12-01 09:37:48
런던 브리지에 이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도 흉기 난동이 발생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경찰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헤이그 주요 쇼핑가인 '흐로터 마르크츠트라트'에서 40~50세로 추정되는 남성이 3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가 시내 중심가에서 체포됐다. 체포된 용의자는 35세의 노숙자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