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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vs 세종 '고려아연 공개매수' 전략 대결 2024-10-06 19:08:23
동안 로펌업계에서는 치열한 법리 공방을 통해 경영권 방어를 위한 자사주 취득을 인정하는 중요한 판결을 끌어냈다.○경영권 방어 위한 자기주식 취득 ‘인정’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재판장 김상훈)는 지난 2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제기한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정년 연장·외국인 투자 유치…광장·지평, 기업 이슈 세미나 2024-10-06 19:04:45
그랜드센트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로펌 호우라니&파트너스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을 고려하는 국내 기업을 위해 현지 정책, 투자 환경, 법률 등 정보를 제공한다. 정민 지평 경영컨설팅센터 BI그룹장의 ‘경제 동향’ 발표와 호우라니&파트너스 소속 변호사들의 ‘법률 동향’ 및 ‘리스크 관리’...
[민철기의 개똥法학] 사법부에도 '투자'가 필요한 이유 2024-10-06 16:30:38
로펌 변호사나 검사를 선호하는 것이 최근의 현실이다. 법원조직법 개정으로 젊고 우수한 자원이 법관에 지원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측면에서 이번 개정은 늦었지만 다행스럽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신속하고 충실한 재판을 위해서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먼저 법관 증원이 필요하다. 법원에 접수되는 사건...
빅펌 신입 연봉이 3억3700만원?…결국 폭발한 기업들 2024-10-06 14:47:50
2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로펌으로 꼽히는 미국 커클랜드앤드앨리스의 지난해 연 매출은 72억달러에 달했다. 최고 로펌 가운데 하나인 DLA 파이퍼의 프랭크 라이언 글로벌 공동의장은 WSJ에 "기업들의 (법률)환경이 더욱 복잡해졌다"며 "지난 10년 동안 사모펀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수십억 달러...
민희진 23억 들었는데…'활짝 웃는' 소송전 승자 따로 있었다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10-05 14:11:08
배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이브가 선임한 로펌은 국내 일인자라는 평가를 받는 김앤장이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김앤장이 이러한 사정을 몰랐을 리 없다"면서 "진정한 승자는 사건을 수임받은 김앤장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사건이 장기화하면서 이런 의견에 대한 무게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법무법인 새올의 ...
'150억 부당대출' 김기유 전 태광그룹 의장 구속 면해 2024-10-04 21:12:04
맡은 한 로펌의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올해 7월 이씨와 이 전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다. 김 전 의장은 이호진 전 태광 회장의 비자금 조성을 공모한 혐의 등으로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태광 측은 "김 전 의장이 자신의 범법 행위를 이 전 회장에게 떠넘기기 위해 수사기관에 제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역대급 '쩐의 전쟁'…IB, 때아닌 초호황 2024-10-04 18:12:55
수수료를 챙길 전망이다. 증권사는 물론 로펌도 적잖은 자문 수입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는 만큼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승자의 저주’ 우려는 깊어질 전망”이라며 “진짜 승자는 증권사·로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고려아연 '쩐의 전쟁'에 몰래 웃는다…2500억 버는 회사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10-04 14:19:45
"이 싸움의 진정한 승자는 증권사·로펌이네요." 여의도 증권가가 요즘 표정 관리를 하고 있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으로 상당한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어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MBK파트너스·영풍이 경영권 확보를 위해 5조원 넘는 실탄을 조달한 결과다. 증권사들이 양측에 실탄을 대면서 이자수입으로만 최대...
"'신의 직장' 이럴 줄은 몰랐다"…2030 줄퇴사 '초유의 사태' [신민경의 여의도발] 2024-10-03 13:15:15
토로했다. 금융위에서 사무관을 지내다가 로펌으로 되돌아간 한 변호사는 "로펌도 업무강도가 대단히 센 곳이지만, 금융위나 여기나 똑같이 야근할 바에 돈이라도 많이 받는 게 낫다"며 "급여가 3배가량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비효율적이고 경직된 조직 문화도 애로사항 중 하나다. 금융위 한 사무관은 "윗사람 보고용...
[2024년 3분기 리그테이블]'조단위' 거래 도맡은 김앤장, 법률자문 압도적 1위 2024-10-02 10:45:35
1위에 올랐다. 김앤장은 건수로도 40건을 자문해 3분기 로펌 중 가장 많은 딜을 자문했다. 김앤장은 올해 최대 규모 거래였던 티와이홀딩스와 KKR의 에코비트 매각(2조700억원)을 자문했다. IMM프리이빗에쿼티와 IMM인베스트먼트가 인수했다. 상반기 최대 딜이었던 지오영(1조9500억원) 거래에선 매각 측인 블랙스톤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