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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뉴욕증시 '급락'…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연장될까 2020-09-04 07:00:19
한반도 동쪽의 북태평양 고기압이 벽처럼 버티고 있어, 태풍이 일본 쪽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한반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선은 한반도를 관통하는 동안 태풍 마이삭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강풍 반경이 400km로 큰 만큼, 진로가 조금 바뀌더라도 한반도 전 지역이 태풍의...
'마이삭' 떠난 금요일 전국 맑음…낮 최고 25∼32도 2020-09-03 20:19:27
예상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 '마이삭'은 이날 오전 6시 30분을 전후해 동해 앞바다로 빠져나갔다. 다만 4일 오전 3시께까지 서울·경기도·서해5도에는 5∼20㎜, 강원 영서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 덮친 '마이삭'…태풍 피해로 사망자 1명 더 늘어 총 2명 2020-09-03 18:08:56
부산지역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사망자가 1명 더 발생해 총 2명이 됐다. 3일 부산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6분께 부산 기장군 한 주택 마당에서 7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약 3시간 전 태풍으로 물이 새는 지붕을 수리하겠다며 밖으로 나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훨씬 센 태풍 '하이선' 7일 한반도 중앙 관통 2020-09-03 18:05:50
경남 남해안과 부산을 지나 동해안으로 빠져나간 마이삭의 영향으로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3일 새벽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 창문이 깨지면서 유리 파편을 맞은 60대 여성 한 명이 숨졌다. 부산, 울산, 대구 등에서 총 27만8601가구가 정전됐다. 가로수나 신호등이 쓰러지는 등 858건의 시설 피해도 발생했다....
부산 정전 복구 작업 3일 자정까지 예상…복구율 93% 2020-09-03 18:01:42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부산지역 정전 피해 복구 작업이 3일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부산지역 정전 복구율은 93%라고 밝혔다. 한전 가입자 수로 보면 이번에 7만5490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부산지역 정전은 2일 오후 9시께 시작돼 태풍이 부산에...
태풍 '마이삭'의 상흔…4명 사상·시설피해 1550건 2020-09-03 17:57:53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에 큰 상흔을 남겼다.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고, 이재민도 58명에 달했다. 시설피해는 1550건에 달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마이삭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사망 1명, 부상 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오전 1시 35분께 부산 사하구의...
시속 190km 10호 태풍 하이선…"콘크리트 집도 무너진다" 2020-09-03 15:50:33
온도 차가 발생해 수증기량이 많아지면서 많은 비가 쏟아졌다"고 말했다. 센터는 "여전히 서쪽 해상에 차가운 공기가 유지되고 있어 하이선도 바람세기와 강수량이 마이삭과 비슷한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기압변화에 따라 진로와 이동속도에 유동성이 큰 상황으로 현재는 어떤 것도...
역대급 태풍 '하이선'…최대풍속 시속 190㎞ 2020-09-03 15:44:02
제주에 최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는 열흘새 바비, 마이삭에 이어 3번째 태풍을 맞게된다. 기상청은 하이선 역시 많은 양의 비를 쏟아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이삭은 2일 하루 한라산 남벽에 1004mm, 한라산 영실 947mm, 윗세오름 938.5mm 등의 폭우를 퍼부었다. 또 남원읍 신례 459.5mm, 제주시 새별오름 384mm...
태풍 마이삭에 동중국해서 선원 43명·소 수천마리 탄 선박 실종 2020-09-03 15:37:18
태풍 마이삭에 동중국해서 선원 43명·소 수천마리 탄 선박 실종 일본 당국, 필리핀 국적 선원 1명 구조 "엔진 멈춘 후 파도에 맞아 배 전복됐다" 진술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동중국해에서 선원 43명과 소 약 5천800마리를 태운 화물선이 실종된 상태라고 블룸버그 통신,...
금융권, 태풍 마이삭 피해 복구 위해 금융지원 2020-09-03 15:35:19
`마이삭`의 피해 복구를 위해 피해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신한은행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억 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 원 이내, 총 8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