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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기사 면허승급 경력기준 최소 2년으로 단축 2024-06-19 11:00:02
해수부, 해기사 면허승급 경력기준 최소 2년으로 단축 선장 자격 필요 경력, 현재 최소 4년, 최대 9년에서 50% 줄이기로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앞으로 3천t(톤)급 이상 선박의 선장이 되려면 최소 2년의 승무 경력만 있으면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해기사 면허 승급에 필요한 승무 경력...
'항해사' 따는데 9년까지 걸렸는데…절반으로 확 줄어든다 2024-06-19 11:00:01
말한다. 현행 규정상 해기사 면허를 따려면 3~6개월간 해당 급수에서 요구하는 선박의 기준 가운데 최상급 선박에서의 승무 경력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지만, 이번 개정안으로 6급 해기사 면허에만 최상급 선박 승무 경력이 면제된다. 또 관련 법령에서도 해석이 불분명한 ‘최상급 선박’이란 용어를 쓰는 대신 승무 경력에...
정부, 의협 '집단휴진' 엄정 대응…"설립 목적 어기면 해체도" 2024-06-18 12:55:33
면허 자격 정지 등 법대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의협에 대해서는 설립 목적에 위배되는 행위를 계속할 경우 임원 변경과 해체까지도 가능하다고 으름장을 놨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번 휴진을 '불법 진료...
뿌리 깊은 제약사-의사 리베이트…계속된 적발에도 여전 2024-06-17 16:55:05
관련해 17일 "확인이 필요한 대상이 의사 기준으로 1천 명 이상"이라고 밝히며 대규모 수사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조 청장은 의사들이 현금, 가전제품 또는 골프 접대 등으로 받은 리베이트 금액이 "많게는 수천만원에서 적게는 수백만원"이라고 밝혔기에, 의혹이 사실이라면 단순 계산으로도 총 리베이트 규모가 수십억원...
동네의원까지 휴진 동참하나…환자는 또 '뒷전' 2024-06-11 06:23:36
당일에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은 사흘 전(영업일 기준)인 6월 13일까지 신고하도록 조치해야 한다. 정부는 18일 당일에 전체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휴진 여부를 전화로 확인한 뒤 시군 단위로 휴진율이 30%를 넘으면 업무개시명령도 내리고, 명령 불이행 시 행정처분 및 처벌에 들어간다. 업무개시명령에 따르지 않는...
정부, 개원의에 진료명령 '강공'…의협은 공정거래법 위반 검토 2024-06-10 18:43:49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은 사흘(평일 기준) 전인 13일까지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정부는 이날 시·군 단위 개원의들의 휴진율이 30% 이상으로 높으면 개원의에 대해 업무개시명령도 내릴 계획이다.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업무개시명령에 따르지 않는 기관은 업무 정지 15일 및 1년 이내의 의사 면허 자격 정지에...
'전면 휴진' 처벌 될까...면허 취소 가능성 2024-06-09 17:33:37
제시했다. 이후 휴진 상황에 따라 업무개시명령 기준을 15%까지 내렸다. 이번에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는데도 개원의들이 이에 따르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자격 정지뿐 아니라 3년 이하의 징역형도 받을 수 있다. 개정된 의료법은 어떤 범죄든 '금고 이상의 실형·선고유예·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을 때 의사...
'음주운전만 세 번째' 40대 법정구속…운전자 행세한 지인도 벌금 2024-06-09 16:11:03
"내가 운전했다"고 거짓말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보다 훨씬 높은 0.178%였다. A씨는 2017년 2차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과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 판사는 "A씨는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데도 재차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량을...
양육비 3천만원 밀리면…'헉' 2024-06-09 06:18:28
면허정지,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처분을 내릴 수 있는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이행명령→감치명령→제재조치' 단계를 거쳤지만, 앞으로는 이행명령 후 바로 제재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개정안에서 언급된 '양육비를 계속 미지급하는 부모'에 대한...
독일, 대마초 약물 운전 처벌기준 완화…"음주운전 수준" 2024-06-07 22:01:34
면허 1개월 정지로 처벌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대마초에 술도 마시고 운전하다가 적발되면 벌금 1000유로로 가중 처벌된다. 다만 치료 목적으로 대마초를 사용한 경우 THC가 검출돼도 처벌받지 않는다. 현행 도로교통법에는 THC 농도에 따른 약물운전 처벌규정이 없다. 그간 당국은 판례에 따라 mL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