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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맛과 휴식 즐기는 도심 한복판 '힐링 휴양지' 2019-07-10 16:25:54
홍대입구역행 셔틀버스 및 서울역, 명동 인근을 경유하는 이태원행 셔틀버스를 운행해 서울 곳곳의 명소를 무료로 오갈 수 있다.그랜드 힐튼 서울은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로비,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노베이션한 396개의 객실,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를 갖췄다. 자연 채광이 드는 쾌적한 실내 수영장 및...
서울서 소규모 상가 인기…명동 등 상권 18곳서 공실률 0% 2019-07-10 11:09:23
명동, 동대문, 공덕역, 건대입구, 경희대, 군자, 목동, 불광역, 성신여대, 수유, 신림역, 왕십리, 이태원, 장안동, 혜화동, 도산대로, 서초, 청담이다. 소규모 상가는 일반건축물대장상 2층 이하에 연면적 330㎡ 이하로, 주택가 주변 골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이다. 중대형 상가보다 점포의 크기가 작고, 상대적으로...
명동환전소 '문전성시' 옛말…中알리페이 확산·日경제보복 2019-07-08 05:55:01
명동의 한 상가 2층에 있는 한 환전소. 다른 개인 환전소보다 업장 규모도 크고 상대적으로 환율도 좋아 관광객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이지만 고객은 일본인 관광객 2명뿐이었다. 이후 10분간 일본인 관광객 1팀이 더 다녀간 것 외에 고객은 더 오지 않았다. 환전소 사장 임모(45)씨는 "예전에는 계단을 따라 건물 입구까지...
시야 탁 트인 맑은 하늘…쾌청한 날씨에 나들이객 '북적' 2019-06-16 15:55:02
간다"고 말했다. 쇼핑하러 중구 명동거리에 왔다는 대학생 김모(23)씨는 "덥지만 바람이 불어서 괜찮다"며 "자외선이 심하지만, 날씨가 좋아서 남산에 갈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강한 햇볕 탓에 영화관과 쇼핑몰에도 시민들이 몰렸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 인근 영화관에 데이트를 나온 황모(32)씨는 "이제 여름이 온...
#인생샷 핫플레이스 호텔로 간다 2019-06-16 14:28:38
로비 입구 등을 생화로 꾸미고, 샹들리에 조명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다. 이색적인 미술품이 즐비한 호텔까지 등장했다.“인증샷 명소가 되자” 아낌없는 투자규모는 작지만 독특하고 화려한 건축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부티크 호텔들이 찍캉스 바람을 주도하고 있다. 대형 체인 호텔이 압도적인...
다시 부는 대만발 먹거리 바람…'극한 단맛' 흑당 버블티 '불티' 2019-06-14 10:44:50
강남, 용산, 명동, 대학로, 부산 등 지점을 6개로 늘렸다. 인기에 비해 매장 수가 많지 않지만 흑당 버블티 원조라는 이야기가 돌면서 흑당 버블티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흑당 버블티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설탕 대신 흑설탕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밀크티와 흑설탕이 섞인 음료의 색깔이 호랑이 무늬 같다고 해서 타이거...
젊은기운 가득한 한류거리 신오쿠보 "아리랑핫도그 찾아왔어요" 2019-05-13 08:01:06
길 맞은편 굽네치킨 매장 입구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게 보였다. 거리에는 홍대포차, 연탄불고기, 시장닭갈비, 돈짱포차, 수미네밥집 등 한국 맛집 간판이 즐비했다. 24시간 문을 연다는 명동김밥은 입구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식사하는 사진들이 붙어있고 매장 안은 손님들이 가득했다. 나고야에서 왔다는 구도우...
[이슈+] '리얼 중국맛'에 빠진 한국인…온·오프라인 마라탕 매출 '화끈' 2019-04-02 10:19:31
명동 1호점을 시작으로 강남, 홍대, 건대, 대학로, 영등포 매장 등에서 성업 중이다.떡요리 전문점 올떡도 최근 마라탕과 떡볶이를 결합한 신메뉴 '마라떡볶이'를 선보였고 치킨 브랜드 bbq도 치킨과 마라를 접목시켜 '마라 핫치킨'을 출시했다.20~40대의 비교적 젊은 개인 사업자들이 운영하는 마라탕...
'라이언 전무' 中상하이 상륙작전…"만리방화벽을 넘어라" 2019-03-01 15:34:07
차 없는 거리 입구. 서울의 명동처럼 인파로 넘실대는 이곳에서 수많은 행인이 어른 키의 두 배가 넘는 거대한 라이언 조형물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데 온통 정신이 팔려 있었다. 한국의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 속 이모티콘으로 국내에서는 너무나 익숙한 라이언을 비롯한 무지, 어피치 등...
[한경과 맛있는 만남] 김동만 이사장, 합기도 6단 '터미네이터' 별명…한국노총 위원장 등 노동운동 33년 2019-02-22 18:29:20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인근 ‘남포면옥’에서 김 이사장을 만났다. 김 이사장은 “밥 먹으면서 살아온 얘기 좀 들어보자”는 ‘맛있는 만남’ 인터뷰 요청에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고 수차례 고사했다. 그러다 거듭된 요청에 마음을 바꿔먹고는 일말의 주저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