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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성폭행에 생중계도 한 10대들…검찰, 징역 12년 구형 2024-04-24 18:03:52
A양 등은 지난해 10월 14일 새벽 대전 중구의 한 모텔에서 또래 여고생을 감금하고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A양은 당시 피해학생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얼굴과 배를 때렸을 뿐 아니라 옷을 벗으라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폭행 과정에선 '임신을 못 하게 해주겠다'고 폭언을 내뱉기도 했다. B군은 다른...
낮에 차 털고 밤에 가게 턴 '전과 41범' 2024-04-23 15:55:22
끝난 심야에 가게에 침입해 계산대에 있던 현금 등을 훔쳐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동종전과를 포함해 전과만 41범 이상인 상습범이었다. 심지어 그는 무면허 상태로 훔친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정 직업과 주거지가 없이 대전 지역 모텔을 떠돈 그는 "이동 수단과 생활·유흥비가 필요해 범행했다"고...
"합의했다" 성폭행男 주장에…"난 동성애자" 커밍아웃 2024-04-23 11:22:19
B씨가 모텔방으로 찾아왔다. 공소장과 지인 부부의 주장 등을 종합하면 2차 술자리가 끝난 뒤 B씨는 A씨를 부축해 식당 인근 숙박업소로 데려갔다. 지인 부부는 당시 A씨가 교차로에서 넘어지고 B씨에게 업혀 가는 등 이성이 아예 없었다고 했다. B씨는 사건반장에 "쓰러진 사람을 내팽개쳐 놓고 나올 수가 없어 소파에서...
살인 복역 후 또 연인 살해 징역 25년 2024-04-23 09:56:45
오후 11시께 인천시 남동구 모텔에서 연인인 50대 여성 B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다음 날 오전 "내가 사람을 죽였다"며 112에 신고한 뒤 음독을 시도했고, 객실 내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이성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우발적으로 목을 졸랐다"고 주장했다....
22억 편취한 불법리딩방 사기 재수사 적발…대검 우수사례 2024-04-21 09:59:41
등에게 "모텔 사업 수익금을 받아주겠다"며 1억7천300만원을 받아낸 사실을 인지해 고소인을 추가 기소한 광주지검 형사3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찰 불송치 결정이 난 사건을 재수사해 추가 피해자를 확인한 뒤 곤충사육 전문가로 행세하며 피해자 4명에게 11억3천900만원 상당의 투자금을 가로챈 피의자를 기소한...
[특파원 시선] LA 골칫거리 노숙자 문제…부자들이 나서야? 2024-04-21 07:07:02
거주지로 이동했으며, 이중 절반가량은 호텔이나 모텔 등 숙박시설에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체 노숙자 중 4분의 1이 넘는 613명은 다시 거리로 돌아갔다. 노숙자들을 임시 숙박시설에 수용하는 데 돈이 많이 들고, 치안 유지 등 다른 부문에 드는 비용 증가로 시의 재정 압박이 점점 커지자 당국은...
폐업 모텔서 백골시신…숨진 지 2년 넘은 듯 2024-04-19 10:27:50
제주시 용담1동의 폐업한 모텔 건물의 객실 화장실에서 김모(70)씨로 추정되는 두개골 등의 시신을 사회복지공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여관은 2021년 상반기 영업을 종료했지만 건물이 방치돼 있었다. 경찰은 가정을 꾸리지 않은 김씨가 이 모텔방에서 혼자 오랫동안 살아왔고, 폐업 이후에도 계속 홀로 지낸...
모텔 몰카로 236명 울린 중국인, 2심서 '감형'된 이유가 2024-04-18 21:50:44
관악구 모텔에서 투숙객 수백명을 불법 촬영한 20대 중국인이 2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1-1부(이영광 안희길 조정래 부장판사)는 18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A씨(28)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무 맛집 전화해 "배탈났다"...'장염맨' 수법 2024-04-17 16:06:53
계좌 내용 등을 분석해 지난 12일 부산시 한 모텔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음식점에서 받은 합의금을 인터넷 도박 자금과 생활비로 썼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상습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여죄를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심남진 형사기동대 2팀장은 "만약 이런 전화가 걸려 오면...
"장염 걸렸다" 협박해 9000만원 뜯었다…전국 맛집 초토화 2024-04-17 11:55:49
한 모텔에서 그를 체포했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일명 ‘장염맨’이라고 불렸던 A씨는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겪었던 지난 2020년경에도 동종범죄를 저질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4월 출소한 지 두 달 만에 그는 다시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출소 이후 지난달까지 총 29번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