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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나쁜 정권교체보다 더 나은 정치교체를" 2022-03-01 18:00:09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 장소에는 전혜숙·기동민 의원 등 소속 의원 수십 명이 연단에 올라 세를 과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문재인 정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와 국민통합정부 구성 등을 위한 정책연대를 하기로 했다. 두 후보가...
마지막 3·1절…文대통령, 北·日 모두에 "대화" [전문] 2022-03-01 11:29:40
함께 미래를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소재·부품·장비 자립화의 길을 개척했습니다. 위기 극복을 넘어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동력을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냈습니다.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은 코로나 터널을 헤쳐 간 일등 공신이었습니다. 방역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우리 경제는 4%...
[우크라 침공] 나토 대신 EU 가입?…잠재후보도 못되는 우크라엔 요원 2022-03-01 07:30:00
EU 회원국의 연대 지지 성명이 나왔다. . 성명에 참여한 불가리아, 체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는 "우크라이나가 즉각 EU에 가입할 자격이 있다고 강하게 믿는다"면서 우크라이나에 즉시 EU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고, 관련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즈비그니에프 라우...
포스코 지주사 포항이전 서명 30만명 육박...'범대위 22일까지 포스코 입장 밝혀라 압박' 2022-02-17 14:12:39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7일 포항시청에서 연대서명 30만명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범대위측은 "지난 12일 서명운동을 시작한지 5일만에 포항시민의 절반을 넘어서는 26만명이 참여했다"며 "이는 밀실에서 이루어진 포스코 지주회사 서울 이전을 추진한 최정우 회장에 대한 분노의 표현이자 엄중한 경고"라고 밝혔다....
野, '통합' 강조 이재명에 "조국 사태 능가한 분열 지속될 것" 2022-02-14 16:48:38
정치세력과 연대·연합해 국민 내각으로 국민 통합정부를 구성하겠다"며 "국민통합정부를 현실화하기 위해 가칭 '국민통합추진 위원회'를 시민사회와 정치권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선후보를 겨냥해선 "이번 대선은 통합정치와 정치보복, 민주주의와 폭압 정치, 미래와 과거, 화해와 증오, 유능과 무능,...
정부, '자원안보특별법' 제정 추진…수소·희소광물도 중점관리 2022-02-11 16:00:02
등 미래에너지의 적극적인 투자와 신산업 발굴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문 장관은 전력시장 선진화, 탄소중립 친화적 요금체계로의 전환 등 새로운 탄소중립 시대에 맞게 에너지 시장과 제도를 개선해나가야 한다는 점도 역설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자동차[005380], SK E&S, 석유공사, 에너지재단, 에너지시민연대 등...
이강덕 포항시장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립 반대…정부 나서달라" 청와대 앞 1인시위 2022-02-10 14:03:03
1인 시위를 했다. 포항참여연대를 비롯해 여러 정치·사회단체도 8일 간담회를 통해 포스코홀딩스 서울 설립에 반대하기로 힘을 모으기로 했고 '포항시민 우롱하는 최정우 사퇴하라', '공해는 포항에, 지주사는 서울에, 포스코 규탄' 등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시 전역에 설치했다. 포항범시민대책위원회는...
美시민권 없는 입양인구제법 하원 통과…한인 1만9천명 수혜대상 2022-02-05 08:02:30
美시민권 없는 입양인구제법 하원 통과…한인 1만9천명 수혜대상 '미국경쟁법안' 포함돼 처음으로 하원 관문 넘어…상원과 조율 남아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등 앞장서 의원들에 발의 동참 설득·여론 조성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에 입양되고도 시민권이 없어 고통받던 한인 1만9천명을 구제하는...
[미얀마쿠데타 1년]③이양희 前유엔보고관 "이대로 1년 가면 파탄국가 될수도" 2022-01-24 07:00:10
강고한 것 같다. ▲ 주민 무장조직인 시민방위군(PDF)이 군정에 상당한 타격을 준 걸로 평가한다. 이들은 수 십년간 주류 버마족에게 대항해 투쟁해 온 소수민족 무장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여러 곳에서 무장 투쟁을 펼쳤다. 쿠데타 초기 언급됐던 소수민족 무장단체와의 연방군 결성은 중장기적 과제다. 지금은 대부분...
[이학영 칼럼] '책임 안 지는 국정' 文정부 적폐 2022-01-18 17:37:33
전형적인 신자유주의 복지정책”(노동자연대)이라는 등 핵심 정권 지지 세력의 완강한 저항에 목덜미를 잡힌 결과였다. 유시민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적게 내고 많이 받는 연금 구조는 진보·보수를 떠나 나쁜 제도다. 후세대를 착취하는 연금이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쇠귀에 경 읽기’였다. 노 대통령은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