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벌금에 민·형사 책임까지…기업 '삼중 처벌'에 떤다 2020-09-25 17:07:12
민사소송 리스크까지 겹치게 될 전망이다. 이번 법무부의 집단소송법 제정안은 기존에 시행 중인 증권 관련 집단소송과 달리 소송대리인 자격을 완화하는 등 소송 남발을 억제할 장치가 사라졌다는 평가다. 기업을 상대로 한 기획소송이 봇물을 이룰 가능성이 있다. 주로 기업인이 피의자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얼음 많다고 소송당한 스타벅스…남의 일 아니다" 2020-09-24 17:53:49
집단소송법 제정안과 상법 개정안이 현실화하면 ‘기획소송’ 쓰나미가 몰아칠 것으로 보고 있다. 기획소송이란 변호사가 원고를 모집해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다. 중소형 로펌을 중심으로 ‘일단 소송부터 걸고 보자’는 식으로 소비자를 설득, 소송에 나설 공산이 크다. 이완근 한국사내변호사협회장은...
법무부, 집단소송제·징벌적 손배 확대 법안 28일 입법 예고 2020-09-23 16:11:16
집단소송법 제정안과 상법 개정안을 오는 28일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28일부터 40일간 관계부처 협의를 거친 뒤 연내 국회에 법안을 제출한다는 목표다. 집단소송제는 적용 범위만 넓히는 것이 아니라 증거조사 절차를 개선하고 국민참여재판 제도도 적용해 피해자의 권리 구제를 훨씬 용이하게 한다. 징벌적...
집단소송제 모든 분야로 확대하겠다는 與 2020-09-22 17:18:12
때 현행 민사소송제도로는 절차가 번잡하고 피해구제가 불충분해 피해자들이 집단민원 형태로 문제를 해결하는 점을 감안하면 집단소송제도를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법안 제출 사유를 설명했다. 그는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집단소송제도는 모든 분야에서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정기국회 내...
거대제국 유지하기 위한 법전…사유재산 보호로 상업·무역의 발전 이끌었다 2020-09-07 09:01:04
판례법전이다. 법에는 민법, 형법, 상법, 소송법 등 여러 분야가 있다. 이 중 상거래를 규정하는 상법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분야는 또 없다. 형법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처럼 한두 개의 강력한 규정만으로도 많은 문제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지만, 상법은 아무리 초기 문명사회라고 해도 그렇게 단순해선 곤란...
중기중앙회도 대기업에 납품대금 조정 신청할 수 있게 된다 2020-08-24 10:00:02
인한 손해배상소송에서 피해기업은 민사소송법상 문서제출법령에 의존해 증거를 확보하고는 했는데, 상대 기업이 영업비밀을 이유로 제출을 거부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개정안은 손해 입증에 필요한 경우 사업자가 영업비밀을 이유로 법원의 자료제출명령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중소기업들이 하도급법 위반으...
이원욱 "지식인 진중권 어디 갔나…온라인의 김문수냐" 2020-08-24 09:42:47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석명권은 민사소송법상 법원에 부여된 권한으로, 법원이 사건의 진상을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당사자에게 법률적, 사실적인 사항에 대하여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입증을 촉구하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판사가 집회를 금지한 뚜렷한 이유를 찾지 못할 때 과연 서울시...
테슬라 '전부 고객 탓', 공정위 칼 뽑으니 바로 '내 탓' 2020-08-18 13:47:37
한정한 조항도 민사소송법에 따라 담당을 정하도록 수정했다. 수정된 약관은 앞으로 체결되는 매매 계약부터 즉시 적용된다. 이 과장은 “테슬라의 불공정약관을 바로잡음으로써 피해 예방은 물론 고객 권리가 제도적으로 보장됐다”며 “인도기간 경과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손해 등에 대해 테슬라가 책임을 지도록 해 고객...
추미애는 '뚜벅뚜벅' 조국은 '따박따박'…SNS를 통해 본 속내 2020-08-11 17:55:12
형사소송법 제정 당시 국회는 수사와 기소를 분리한 선진 사법제도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도 당시 막강한 권한을 가진 국가경찰에 수사를 맡기지 못하고 검찰의 지휘아래 두기로 한 대신 먼 미래에 수사와 기소의 분리를 기약했던 것이다"라며 "권력이나 조직이 아닌,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검찰의 미래를 설계해...
故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의혹 등 민·형사 재판은 계속 2020-07-12 10:44:33
소송을 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김병철 부장판사)에서 심리 중이다. 박원순 시장은 같은 취지로 2015년 11월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2억30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해당 재판 역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가 맡고 있다. 민사 재판도 형사 재판과 마찬가지로 중단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