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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Biz] 지역별 편차 큰 판사 1인 사건수…서울서부, 창원의 2배 2015-12-15 18:25:09
과중해 재판을 충실하게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건 기록을 제대로 안 보고 법정에 나오거나 특히 단독이나 소액은 전혀 모를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진국에 비해 한국은 판사 수가 너무 적다. 증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대법원 관계자는 “매년 판사의 업무량에 대한...
고법 "장남에 주식 저가 매각, 김승연 회장 책임없어" 2015-11-11 18:50:28
한화 소액주주들이 “한화 계열사 주식을 장남에게 헐값에 넘겨 회사에 피해를 끼쳤다”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3)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김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서울고등법원 민사12부(부장판사 김기정)는 경제개혁연대와 한화 소액주주 두 명이 김 회장과 임직원을 상대로 낸 소송의...
빠르고 간편해서…민사 전자소송 절반 넘었다 2015-11-02 11:02:05
발간한 `2015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심 법원에 접수된 민사 본안사건 113만6,935건 중 전자소송은 61만620건으로 전체의 53.7%를 차지했다. 지난해 43.5%에서 10%포인트 이상 늘어난 수치다. 전자소송은 지난 2011년 5월 민사사건에 도입됐다. 우편이 아닌 전자송달이 이뤄지면서 소송 처리기간도 전자소송...
삼성물산-엘리엇 항고심 2015-07-13 18:56:54
14일 심리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항고심 심문은 민사25부(부장판사 최완주)에 배당됐었으나 같은날 오전 민사40부로 재배당됐다. 민사25부 배석판사의 배우자가 김앤장 소속 변호사이기 때문이다.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판부 친족이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법무법인 등이 사건 당사자로 돼 있는 경우 재판장...
[Law&Biz] 서울중앙지법, 민사단독부 증설 2015-06-23 21:14:33
단독 재판부를 증설한다.서울중앙지법은 기존의 민사합의 재판부 4개를 폐지해 법관 12명을 단독 재판부 재판장으로 배치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올해 2월부터 소가 1억~2억원 사건이 합의부 관할에서 제외되고 중액(1억원 이하) 및 소액(2000만원 이하) 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이를 반영한 조치다. 기존에 합의부를...
[Law&Biz] 법복 벗은 '소액사건' 전담판사…'취약계층 지킴이'로 인생 2막 2015-05-05 21:48:04
못하고 분수에 넘치는 일을 하면 무리가 생긴다”는 생각으로 소액사건 판사를 고집했다. 임 변호사는 “소액사건은 대법원에 상고되는 민사본안사건의 15%에 달한다. 법원이 처리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업무”라며 “변호사 없이 ‘나 홀로 소송’을 하는 사람이 많아 법정에서 이...
[사설] 6만원 송사로 대법원까지 간다는 한국인의 법의식 2015-04-13 20:37:39
형사사건의 4분의 1이 소액의 벌금형으로 끝날 가벼운 사건이라는 점이다. 심지어 6만원짜리 교통범칙금을 내지 않기 위해 대법원까지 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라고 한다.소송 남발로 인한 부작용과 사회적 비용은 막대할 수밖에 없다. 정작 법률적·사회적으로 중요해 대법원의 충실한 심리가 필요한 사건들은 선고가...
대법원, 민사단독 전담법관 4명 임명…확대 검토 2015-01-26 10:54:52
"올해부터 전담법관 선발 분야를 민사소액 재판에서 민사단독 재판 전반으로 확대했다"며 "시행 성과를 분석해 대상 법원과 전담 분야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대법원은 2013년부터 매년 3명씩 소액사건 전담법관을 임명해 전국 5개 지방법원에 배치했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나홀로 소송' 재판 동영상 만든 판사들 2015-01-19 20:48:16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상황을 가정해 제작됐다. 소액사건에서 변호사 없는 이른바 ‘나홀로 소송’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일반인이 시간 순서에 따라 재판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김현주 판사가 직접 출연해 소송 시작부터 1심 판결을 받기까지 민사재판 전 과정을 해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1심 재판에 '고참 판사' 대거 투입…의사·건축사 등 전문가 참여 늘려 2014-11-30 21:16:01
계획을 세웠다. 1심에서 단독재판부가 맡았던 사건이 항소·상고되는 비율이 높다는 점을 감안, 초기 단계부터 경험 많은 판사가 맡도록 해 하급심 재판에 승복하는 비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현재 법조 경력 15년 이상의 경력법관을 소액·중액 전담으로 보임하는 방안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시범 실시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