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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 문화제 러시아서 두달 동안 개최 2021-05-05 00:48:17
공연, 애니메이션 상영회, 민화 전시회, 영화상영회가 대면 행사로 개최되어 현장에서 한국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이번 달과 다음 달에 걸쳐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지하철에선 한식·한옥·한복·한글 등의 한국 문화 아이템들을 시각화한 이미지 광고가 배너 광고판과 영상을 통해 소개된다....
한글 '매력'에 빠진 외국인…해외브랜드 곳곳에 한글 디자인 2021-04-08 07:46:41
특히 호랑이는 한국 민화를 차용한 듯한 느낌을 줘 한국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유니콘 캐릭터가 젓가락으로 '최고의 국수'라고 쓰인 그릇 속 면발을 집고 있는 모습을 담은 상품도 함께 출시됐다. 미니로디니 외에도 한글을 활용한 디자인을 소개한 브랜드는 여럿 있다. 패션업계는 2015년 샤넬인 서울...
스웨덴 아동복에 한글이?…글로벌 패션브랜드의 디자인 이유는 2021-04-08 06:30:01
민화를 차용한 듯한 호랑이 그림과 함께 브랜드 이름인 '미니로디니'를 한글로 써넣은 디자인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유니콘 캐릭터가 '최고의 국수'라고 쓰인 그릇 속의 면발을 젓가락으로 집고 있는 모습을 담은 상품들도 있다. 패션업계의 한 관계자는 "해외 브랜드 입장에서는 한국 시장에 사업을...
"강렬한 오방색"…재조명받는 '한국의 피카소' 박생광 2021-04-05 17:23:21
후반에 이르러 극적인 변신을 이뤄냈다. 민화와 불화, 무속화 등에서 발견한 토속적 이미지를 강렬한 오방색으로 화폭에 담아낸 것. 그가 개척한 한국 고유의 채색화풍에 화단은 ‘색채화의 거장’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무속적인 이미지를 주로 다룬 탓에 저평가됐던 박생광이 최근 재조명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미 한국...
경매·전시장 '북적'…古미술 시장에 봄바람 2021-03-02 17:12:01
경신한 금액이다. 200만원으로 경매를 시작한 ‘민화산수도(民畵山水圖)’는 10배가 넘는 2200만원에, 3000만원에 시작한 ‘백자 청화운룡문접시’는 7800만원에 낙찰됐다. 일반인의 관심도 크게 늘어났다. 서울 경운동 다보성갤러리가 지난달부터 홈페이지에서 열고 있는 온라인 전시 ‘한중일 삼국의 문화유산’도 인기다...
부산박물관, 문헌자료실 재개방 2021-03-01 18:05:12
부산시 부산박물관은 지난해 2월 22일 코로나19로 문 닫았던 ‘부산박물관 문헌자료실’을 1년여 만에 재개방했다.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고구려 고분벽화, 조선통신사 대계, 한국의 불화, 민화, 국보 등 귀중 도서도 함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열람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정조 무예정책 의지 담은 '호렵도 팔폭병풍' 고국품에 돌아왔다 2021-02-18 11:43:00
표현이 닮았지만 옷 주름 등이 달라 김홍도의 영향을 받은 18세기 후반 도화서 화원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조선 시대 호렵도의 시작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어서 이번 환수가 뜻깊다"면서 "그동안 민화를 중심으로 한 호렵도 연구의 외연을 확장하고, 전시·교육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창작자들의 비대면 놀이터 메닌(MENNIN), 오는 3월 정식 운영 2021-02-03 10:28:35
수 있다. 직장인 Y씨는 “그동안 주말에 항상 민화를 그려왔는데, 혼자만 집에서 간직하는 것이 아까웠다. 개인 SNS에도 올려봤지만, 그림을 좋아하는 지인들이 없어서 반응이 없었다. 그러던 중 메닌을 발견하고 작업물을 올리고 있는데, 취향이 맞는 사람들에게 작품도 보여주고,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추상·설치·조각…영역 넓히는 판화의 세계 2021-01-19 17:07:04
어둡게 내려앉은 서울의 빌딩숲을 배경으로 민화 속 호랑이가 북촌의 지붕 위를 뛰어다닌다. 머리 위에 멋진 왕관을 쓴 호랑이는 팬데믹에 지친 사람들에게 “침착해(Keep calm)”라고 다독이는 듯하다. 수성목판화가 홍승혜는 닥종이 위에 섬세하게 물결치는 색과 선으로 어머니의 사랑을 표현했다. 판화라고 믿기 어려울...
백숙 말고 이젠 '토종닭 스테이크·룰라드' 2021-01-07 16:46:43
수탉, 민화에서 본 그 닭이다. 조선 개항 이후 서양 닭 품종을 일본인이 들여오면서 토종닭은 상당수 사라졌다. 일반 닭(코니시 크로스 등 서양 품종)은 부화한 뒤 1개월만 지나면 1.5㎏까지 자란다. 도축 가능한 크기가 된다. 반면 우리나라 대표 토종닭인 ‘한협’ 등의 품종은 이 크기(3호)가 되려면 2개월 이상, 재래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