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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022년은 스크루플레이션" 가계 털어 정부만 흥청망청 2021-12-14 17:21:49
밀레니엄포럼 송년회에서 단연 주목할 만한 2022년의 키워드는 ‘스크루플레이션(screwflation)’이었다. 8개 국책·민간 경제연구원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어제 웨비나에서 현대경제연구원이 제기한 화두다. 허용석 현대경제연구원장은 내년을 전망하면서 “스크루플레이션으로 취약계층 중심으로 생활 여건이 크게...
"차기 정부, 기업가정신 북돋아야" 2021-12-14 17:18:40
밀레니엄포럼 송년 웹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한 경제 전문가 4인은 내년 들어설 차기 정부가 기업가 정신을 북돋고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송년회에는 강인수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박정수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하준경 한양대...
"반도체 등 전략산업 규제 완화"…"신용 버블, 선제 대응해야" 2021-12-14 17:17:28
한경 밀레니엄포럼의 연사를 맡았다. 문 장관은 미·중 패권경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과정에서 한국 기업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반도체 등 핵심 전략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글로벌 1등을 차지하기 위한 기술력 확보와 공격적 투자에 나서도록 연구개발(R&D),...
"월급 빼고 다 오르네"…가계살림 쥐어짜는 '스크루인플레' 온다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2021-12-14 16:40:37
한경 밀레니엄포럼 송년회’에서 내년 한국 경제가 스크루플레이션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스크루플레이션은 쥐어짜기를 뜻하는 ‘스크루(screw)’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다. 물가가 치솟지만 임금은 제자리에 머물면서 가계의 살림살이를 쥐어짤 만큼 나빠지는 경제 현상을 가리킬 때...
[모십니다] 2022년 한국 경제는…한경 밀레니엄포럼 송년 세미나 2021-12-07 17:19:29
토론장인 한경 밀레니엄포럼이 내년 경제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엽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 한경 밀레니엄포럼도 현장 행사 대신 웹세미나 형태로 진행됩니다. 웹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AI경제연구소’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일시: 2021년 12월 14일(화) 오전 9시30분~11시30분 ●주제: 2022년 한국 경제...
"대출금리 개입 어렵다"는 고승범 금융위원장을 위한 '변명'[이호기의 금융형통] 2021-11-20 22:07:02
위원장은 최근 한경밀레니엄포럼 초청 강연에서 "2016년 이후 한국의 가계부채 증가율이 18%로 홍콩(24%)을 제외하면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현재의 가파른 증가 속도를 그대로 방치하긴 곤란한 상황"이라며 총량 규제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고의 '인플레 파이터'로 불리는 폴 볼커...
"실수요자도 돈 못빌려"…고승범 "부채증가 빨라 대출규제 불가피" 2021-11-14 17:34:26
지난 12일 열린 제191차 한경 밀레니엄포럼 웹세미나에서 “과도한 신용에 의해 촉발되는 버블(거품)에는 정부가 사전 대응해야 한다”며 가계대출 총량규제의 불가피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포럼 토론자들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풍선 효과’나 대출금리 급등과 같은 부작용을 보완해야 한다고...
고승범 금융위원장 "대출금리, 정부 직접개입 어려워" 2021-11-14 17:33:43
‘한경 밀레니엄포럼’ 웹세미나에서 “대출 규제로 나타나고 있는 1·2금융권 금리 역전, 예대금리차 확대 등 각종 부작용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안을 고민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럼에도 고 위원장은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주장처럼 ‘비이성적 과열에 따른 버블’은 사전 대응할 수...
배송로봇도 승강기 이용, 활동반경 넓어진다…국가표준 제정 추진 2021-11-11 11:00:14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2회 로봇 기술 및 표준 국제포럼'에서 이 같은 KS 제정 계획을 밝혔다. 로봇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거나 건물 내를 이동하기 위해서는 사람과의 안전한 접촉이 중요하다. 따라서 속도 제어나 위험 상황에서의 보호 정지, 높낮이 차·틈새 극복, 추락·넘어짐 방지 등에 대한 기준이...
'원전 필요' 논란이 정책 이해 부족 때문이라는 靑 [임도원의 BH 인사이드] 2021-11-05 11:20:10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같은 달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탄소중립이 실현될 때까지도 원전은 자기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고 사용후 핵연료를 처리할 수 있는 획기적 방안이 나오면 (탈원전 정책이) 재고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 선봉에 섰던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