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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文정부 5년간 경제 발목 잡아…민생 고통의 주범" [종합] 2022-07-21 10:37:32
정부 5년간 증가한 공무원 13만 명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증가 규모의 3배 수준"이라며 "국가공무원 인건비는 2017년 33조4000억 원 수준에서 올해 41조3000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공무원연금 적자 보전액은 4조 원을 넘었다"고 했다. 권 대행은 "공무원의 증가는 규제의 증가다. 급증한 공무원 규모는 미래세대에게 큰...
"저금리 문제있다"...집값 잡으려 한은 압박한 대통령[대통령 연설 읽기] 2022-07-16 08:01:01
새 정부가 출범할 때 가장 잡음이 컸다. 박근혜 정부도 취임 직후부터 “한은이 금리를 내려주면 좋다”며 여러 차례 압박했다. 이 발언으로 김중수 당시 한은 총재는 2013년 3월 박 정부 들어 처음 열렸던 경제금융점검회의(서별관회의)에 돌연 불참해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듯한 모양새를 연출했다. 박 전 대통령은...
권성동 "영원한 동생" 장제원 "뿌리는 하나"…윤핵관 15일 오찬회동 2022-07-14 17:42:56
외곽 조직인 ‘선진국민연대’ 출신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바른정당 창당 주역으로 오랜 기간 정치적 동지로 지내왔다. 하지만 갈등설이 불거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 권 직무대행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관련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중재안에 합의한 뒤 장 의원은 국민투표를 주장하...
이재명, 당대표 출마 준비 '착착'…캠프 꾸리고 첫 회의 2022-07-10 17:51:06
준비에 들어갔다. 공식적으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출마를 위한 실무 차원의 움직임은 이미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 측은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한 빌딩에 캠프 사무실을 꾸렸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캠프가 있었던 빌딩이다. 과거 김대중·이명박·박근혜...
'화려한 등판' 1년 만에…벼랑끝 내몰린 이준석 2022-07-08 17:37:48
지난해 ‘헌정 사상 최초 30대 당대표’로 화려하게 등판했다.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승리에 기여하며 ‘이준석 신드롬’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하지만 친윤(친윤석열) 세력과의 잦은 갈등과 성 상납 의혹으로 리더십에 금이 가기 시작하더니, 결국 이날 윤리위원회 결정으로 그의 정치 생명은 벼랑 끝에 서게 됐다. 이...
기로에 선 이준석·박지현…與野 '계륵' 되나 2022-07-06 17:47:56
6월 당대표 선거 당시 대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정당했다”고 했다. 이 대표의 ‘용기 있는’ 발언으로 ‘탄핵의 강’을 건넌 국민의힘은 이대남(20대 남성)은 물론 중도층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그가 당대표로 취임한 뒤 당비를 내는 책임당원은 두 달 만에 28만 명에서 37만 명으로 30% 이상 급증했다....
장성철 "장제원 비판하자 방송국에 항의…예전으로 회귀하나" 2022-06-28 11:17:44
"무서워서 방송 패널 못하겠다"라며 "권력을 잡으니 과거로 돌아가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방송 못하게 하시면 안 할께요. 장제원의원님"이라고 덧붙였다. 장 교수는 국민의힘 보좌관 출신으로 과거 박근혜 대통령 후보 캠프의 공보팀장을 맡았으며, 김무성 의원의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시절 당대표실 부실장을...
신동주, 日 롯데홀딩스에 재차 주주제안…"신동빈 이사 해임" 2022-06-24 14:15:10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뇌물공여 사건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선고받으면서 롯데그룹의 브랜드 가치와 평판, 기업가치가 훼손됐다고 주장하며 이사직 해임 안건을 제안했다. 신동주 회장은 또한 “신동빈 회장이 롯데홀딩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롯데홀딩스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전부터 이어진...
윤석열 대통령 "국민 숨 넘어간다"는데…집안싸움 바쁜 與 2022-06-20 17:45:44
핵심 입법 사항이지만 표류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새 정부의 정책을 힘있게 지원해야 할 국민의힘이 오히려 당내 권력 다툼으로 정부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갈등을 해결하는 당대표가 갈등의 중심에 있으면 안 된다”며 “(당내 갈등으로) 윤석열 정부의 초기에 국정 동력이 약해질...
[데스크 칼럼] '접시 깨도 OK' 해야 규제 풀린다 2022-06-19 17:52:05
정부는 ‘규제 전봇대’를 뽑겠다고 했고, 박근혜 정부는 ‘손톱 밑 가시’를 빼주겠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는 ‘혁명적 접근’을 약속했다. 모두 성과는 미흡했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역대 정부의 규제개혁은 ‘반짝 드라이브’에 그칠 때가 많았다. 정부에서 규제개혁 일을 해본 한 기업인은 “의료 규제나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