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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헤르손 박물관·미술관서 우크라 문화유산 대거 약탈" 2022-11-28 11:34:43
박물관장은 러시아군이 작년 3월 헤르손에 진입하자 꽃다발로 점령군을 환영하고 5월에는 러시아 전승일 기념 전시를 열어줄 정도로 열렬한 친러시아파 인물이었다. 이 박물관에서 일하다가 잘린 한 직원은 "직원 80명 중 박물관장 등 절반가량은 친러파였다"며 친우크라이나파 직원들은 사임하거나 해고됐다고 말했다....
"유럽 미술사 1년 넘게 연구했죠…전시회 본 빈박물관장도 '엄지척'" 2022-11-17 16:33:31
학예사의 설명을 듣던 윤성용 국립박물관장이 수행 직원에게 넌지시 물었다. “양 학예사가 오스트리아 미술사 전공이었나?” 인터뷰 자리에서 뒤늦게 이 얘기를 전해 들은 그는 웃음을 터뜨렸다. “제 전공은 러시아 미술입니다. 학부 전공도 노어노문학과를 나왔고요. 그래서 전시 준비를 위해 1년 넘게 공부했습니다.”...
[천자 칼럼] 크리스티 경매에 나온 달항아리 2022-11-11 17:49:37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등도 달항아리의 아름다움을 일찌감치 알아봤다. 달항아리가 많은 이의 주목을 받은 것은 2000년대 들어서였다. 2005년 국립고궁박물관이 ‘백자 달항아리’라는 개관 특별전에 달항아리 9점을 선보였다. 2011년 문화재청은 국보·보물로 지정된 백자대호 7점의 명칭을 ‘백자 달항아리’로 바꿨다....
대만 고궁박물관, 국보 3점 등 소장품 최소 250건 파손 2022-11-09 18:02:12
대만언론은 우미차 박물관장이 전날 입법원(국회)에 출석해 박물관이 소장한 자기류의 복원기록이 359건에 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 관장은 "파손으로 조각난 문물들의 파손 시점은 197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면서 "현재 한점씩 비교 대조하며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본부장 모집 2022-10-31 17:01:55
7일까지 진흥원 본부장과 산하기관 관장을 모집한다. 공개모집 대상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대구미술관장, 대구문화예술회관장,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 대구박물관장 등 산하 5개 기관장과 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 문화예술본부장, 관광본부장 등 8명이다. 임기는 최초 계약 2년이고 성과에 따라 2년 계약 연장이...
서울역사박물관, 개관20주년 기념 전시 2022-10-27 11:15:01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기증유물 하나하나의 가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전시공간의 제약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기증해주신 귀중한 유물을 모두 소개할 수 없었으나 이번에 소개되지 못한 자료들 또한 안전하게 지키고 보존하여 후대에 전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600년 역사` 합스부르크 왕가…그 발자취를 따라서 2022-10-25 18:59:30
/ 국립중앙박물관장: 이번에 선보이는 96점의 작품은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기의 대표적인 예술품을 포함하여 합스부르크 왕가가 15세기부터 수집한 매혹적인 걸작들입니다. 많은 관람객들이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을 감상하고 문화와 예술의 힘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공동으로 주최한...
"이렇게 화려한 갑옷, 요즘으로 치면 포르쉐" 2022-10-25 18:10:18
슈테판 크라우스 빈 황실무기고박물관장은 “요즘으로 치면 이런 갑옷을 입는다는 것은 포르쉐 등 슈퍼카를 타고 다닌다는 의미”라며 “세밀하게 각인된 문양과 전체적인 디자인의 차별점을 찾아보는 것도 큰 재미”라고 설명했다. 갑옷의 가치가 최대로 부각되는 대표적인 행사는 중세 후기와 르네상스 시기에 유행한...
"전시 아이디어 정말 뛰어나…멀티미디어 활용 특히 인상적" 2022-10-25 18:10:05
연주하자 사비나 하그 빈미술사박물관장 등 몇몇은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기도 했다. 코레아의 신부는 125년 전 빈을 뜨겁게 달군 발레극이다. 합스부르크 컬렉션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인사들도 한목소리로 “대단한 전시”라고 외쳤다. 샬렌베르크 장관은 “유럽 3대 박물관인 빈미술사박물관을 그대로 옮겨온...
[포토]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 2022-10-25 16:58:24
통해 오스트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회화, 공예, 갑옷, 태피스트리 등 96점의 전시품이 소개된다. . 일반에 공개되기 앞서 전시장을 찾은 주요 참석 인사들이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왼쪽 부터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 자비네 하크 빈미술사박물관장,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무부장관, 윤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