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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면 올해 32조 세수 결손" 2024-09-03 02:10:36
을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을 활용했느냐’고 질의하자 “그렇다. 최대한 추가 국채 발행을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부 가용 재원을 활용해 내부 거래로 조정해서 대응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국가에 새로운 이자 부담이 증가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단독] '경제영토 확장' 막는 K검역, 메르코수르와 FTA 협상 난항 2024-09-02 18:06:17
관계자는 “상대국이 우리나라에 똑같이 ‘검역 비관세장벽’을 적용하면 목표 달성이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농업문제 전문가인 서진교 GS&J 원장은 “상대국으로부터 검역을 무역장벽으로 악용한다는 의심을 받지 않도록 정책의 유연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영효/박상용/이광식 기자 hugh@hankyung.com
최상목 "정부 가용재원으로 세수 부족 메워" 2024-09-02 17:54:55
이자가 발생한 것은 맞지만 또 다른 기금에서 조기 상환을 받아 이자 지급액이 감소했다”며 “새로운 이자 부담이 증가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야당 주장처럼) 56조4000억원을 모두 추경했다면 70조원의 국가 채무가 늘어나는 영향이 생겼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최상목 "세수부족에 정부 가용자원 활용…이자 부담 증가 없어" 2024-09-02 15:07:13
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대해선 "부자 감세가 아니라 투자자 감세"라며 "궁극적으로는 자본시장을 통해서 세원을 확충하기 위한 그런 노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투자자 간에는 서로 경쟁 상대가 아니다"며 "(금투세로) 1400만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고 덧붙였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추석 '떡값' 대신 한우세트 받은 김대리, 소득세 내야할까? 2024-09-01 17:18:13
분류된다. 직원에게 주는 상여금과 달리 부가세 공제는 받을 수 없다. 중소기업은 법인세에서 연 3600만원 한도로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비용 처리를 하려면 관련 내용을 메모해두거나 영수증을 따로 보관해야 한다. 자칫 사업과 무관한 경비로 분류돼 비용 처리가 부인될 수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회사에서 추석 한우 세트 돌렸는데…"소득세 내라고?" 2024-08-31 09:25:14
일반적으로 ‘접대비’로 분류된다. 직원에게 주는 상여금과 달리 부가세 공제는 받을 수 없다. 중소기업은 법인세에서 연 3600만원 한도로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비용 처리를 하려면 관련 내용을 메모해두거나 영수증을 따로 보관해야 한다. 자칫 사업과 무관한 경비로 분류돼 비용 처리가 부인될 수 있다. 박상용 기자
반도체·車 부진에…산업생산 석달째 감소 2024-08-30 17:58:22
판매는 1.9% 줄었다. 4월(-0.6%)과 5월(-0.2%) 두 달 연속 감소하다가 6월(1%)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한 달 만에 다시 흐름이 꺾였다. 국제 유가 상승, 장마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추정됐다. 설비투자는 10.1% 늘면서 두 달 연속 증가했다. 항공기 등 운송장비 투자가 50.5% 급증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 보기만 해도 처벌…위장 수사도 확대 2024-08-30 17:07:10
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딥페이크 제작물 탐지 기술의 조속한 추가 상용화, 정보통신사업자의 책임과 관리 강화,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전문가 등 민간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10월까지 범정부 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車·반도체 부진' 7월 산업생산 석달째 마이너스 2024-08-30 14:17:18
순환변동치는 지난 3월 3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5개월째 내림세를 보였다. 정부는 내수 보강 대책을 지속해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귀범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하반기에 제약 요인이 완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통해 보강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국조실,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 설치…내일 첫 회의 2024-08-29 15:01:08
딥페이크 등의 불법적인 정보를 자율적으로 규제하도록 핫라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 의장은 "현행 성폭력처벌법상 허위 영상물의 편집 또는 반포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면서 "상한을 7년으로 강화하는 입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