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려아연 경영권 가를 자사주 가처분 판결 2일 나올듯 2024-09-30 15:42:33
영풍과 지분 관계가 있는 특별관계자에 해당한다"고 맞서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최 회장이 자사주 가처분 판결을 기다리느라 최종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고려아연 입장에선 자사주 가처분 기각 결정이 2일 오전에 나오길 간절히 희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공개매수가 75만원 뚫을까…30일 주가가 분수령 2024-09-29 18:17:34
벌인다면 주가는 천정부지로 오를 수도 있다. 다만 경영권 분쟁 이슈로 비정상적으로 급등한 주가는 분쟁이 마무리되면 단기 급락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고려아연 주가는 지난 27일 0.28% 떨어진 7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공개매수가 75만원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고려아연 동맹 결성, 30일이 마지노선…대항 공개매수 윤곽 나온다 2024-09-29 17:52:28
못하도록 영풍이 법원에 신청한 가처분의 결과도 이번 분쟁의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가처분이 기각되면 고려아연은 8000억원에 달하는 순현금으로 자사주를 장내에서 사들여 경영권을 지킬 수 있다. 가처분 결과는 이르면 30일, 늦어도 다음달 2일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공개매수 大錢' 최윤범 최후 카드 나온다 2024-09-29 17:51:48
측은 투자자들과 자금 회수를 위한 담보 조건 등 안전장치와 금리 조건 등을 집중 논의했다. 누구와 어떤 조건으로 손잡을지에 따라 대항 공개매수 가격과 대상 범위가 정해질 예정이다. 물리적으로 30일까지는 공개매수 제반 준비를 마쳐야 하는 만큼 큰 틀에선 어느 정도 합의를 이뤄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베인캐피탈 합류 먹구름…최윤범, 백기사 확보 분주 2024-09-27 17:43:54
추가 인상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0.28% 내린 7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MBK 연합의 공개매수가인 75만원보다 낮게 형성돼 공개매수 성공 가능성이 커졌다. 영풍정밀은 1.2% 오른 2만5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영풍정밀의 공개매수가는 2만5000원이다. 박종관/하지은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국민연금 "MBK 공개매수는 통상적인 전략" 2024-09-27 16:01:10
노후 자금을 운용하는 국민연금이 PEF가 경영권 분쟁을 유발하는 적대적 M&A를 사실상 허용하는 게 맞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박 의원은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고 있는 국민연금이 기업과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투기적 PEF에 돈을 맡기는 것은 책임투자 원칙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베인캐피탈, 합류 먹구름… 최윤범 회장 '백기사' 확보 난항 2024-09-27 12:43:30
많은 주식을 공개매수 해야 한다는 점도 최 회장 측에겐 큰 부담이다. 고려아연 주가는 이날 11시 30분 기준 0.56% 내린 7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 최 회장 측이 대항 공개매수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하면서 주가가 MBK 연합이 제시한 75만원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MBK 규탄" 정치이슈로 번진 고려아연 사태 2024-09-26 17:50:28
채택 가능성이 작지 않다. 정무위 관계자는 “여당과 야당 양측에서 모두 김 회장 증인채택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이 국감에 증인으로 나올지는 미지수다. 그는 2015년 홈플러스 인수 건으로 산자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해외 출장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배성수/박종관 기자 baebae@hankyung.com
SC제일은행, '최고 연 4% 금리' 파킹통장 'Hi 통장' 선보여 2024-09-25 14:46:52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공개했다. 가상옥외광고(FOOH) 기법을 동원해 SC제일은행 본사 건물에서 돈벼락이 쏟아지는 장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박종관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Hi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과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며...
고려아연 주가 숨고르기…공개매수가 '물밑 싸움' 2024-09-23 17:47:00
실탄을 쏘지 않을 것이란 게 투자은행(IB) 전문가들 분석이다. 한 사모펀드 관계자는 “결국 백기사로 들어가 일정 기간 최 회장의 파트너로 경영권을 보장해주더라도 주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투자자 주도로 경영권을 매각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