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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합작 K배터리 20여곳..."대규모 지출 불가피" 2023-12-04 11:23:22
자국 반도체 산업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발효한 반도체법, 일명 ‘칩스법’(중국 기업 지분 25% 허용)과 같은 기준을 적용한 것입니다. 우리 기업들이 중국과 추진 중인 합작법인이 20곳이 넘는데, 대부분 5대 5 형태가 많아서 IRA 요건을 충족시키려면 우리 기업이 지분을 25% 더 사들여야 합니다. <앵커> 예상보다...
'흑연 수출통제' D-1…中상무부 "특정국 겨냥 안했다" 반복 2023-11-30 19:21:10
외교장관회의에서 중국 측이 강조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가속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수 대변인은 "중국은 중일한 FTA 협상을 고도로 중시한다"며 "3국은 산업 관련도가 높고, 경제적 상호보완성이 강해 FTA가 타결되면 3국 기업·국민에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제...
한중일 외교장관 모였지만…3국 정상회의 연내 성사 '불투명' 2023-11-26 17:15:05
침공, 중동정세, 북한의 위협 증대 등으로 국제정세는 어느 때보다 어렵고 복잡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왕 위원은 "지난 4년간 비록 3국은 정부 간 대화 체제에서 진전 속도를 늦췄지만,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과 전면적 발효를 함께 추진해 왔다"며 "코로나 이후 경제회복과 역내 통합을 위해 원동력을...
플라스틱, 제대로 썩히거나…무한히 재활용하거나 [긱스] 2023-11-22 16:01:38
Fashion Pact)를 제안했다. 현재까지 17개국 160개 이상의 브랜드가 이에 동참하면서 다양한 탈탄소 생산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 의류 생산량의 3분의 1을 맡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올해 3월부터 소비자가 재사용하기에 부적합한 의류나 섬유 제품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관리 시스템을 생산자가...
내년초까지 美정부 셧다운 모면…상원도 추가 임시예산안 가결(종합) 2023-11-16 15:21:54
임시 예산안은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발효된다. 앞서 공화당이 다수당인 하원은 지난 14일 본회의에서 지난 9월 말에 처리된 임시예산이 종료되는 오는 17일 이후에 적용할 추가 임시 예산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해 찬성 336표, 반대 95표로 가결 처리했다. 이로써 오는 17일 이후 우려됐던 미국 정부의 셧다운을 내년...
'유럽판 IRA' 최종안 합의…원자재 재활용 비율 25% 2023-11-14 18:38:49
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핵심원자재법(CRMA)’ 최종안에 합의했다.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에 맞서려는 조치다. 다만 일각에서는 조달 역량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섣부른 입법이란 비판이 나온다. 13일(현지시간) EU집행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이날 27개국으로 구성된 핵심원자재 이사회와 유럽의회,...
'유럽판 IRA' EU 핵심원자재법, 마지막 관문 통과…문제는 자금줄 2023-11-14 15:37:40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유사하다. CRMA 발효가 임박하자 섣부른 입법이란 비판이 나온다. 원자재 채굴 및 가공 프로젝트를 장기간 유지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유럽 금융업계의 투자가 부진해서다. 유럽 금융업계는 위험도가 높은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등한시했다. 실제 EU 통계에 따르면 유럽은 지난해 세계 원자재...
명품된장을 향한 여정…그 끝엔 대대손손 내려온 씨간장 한스푼 있었다 2023-11-09 18:30:32
한국 음식의 혼이다. 한국식 상차림이라 하면 으레 된장, 고추장, 간장을 활용한 음식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이탈리아에서 집집마다 토마토 소스를 만들어 두고 사용하는 것처럼, 한국인의 밥상에 장류는 늘 함께했다. 집집마다 메주를 띄우기 위한 메주방이 따로 있을 정도로 집에서 직접 장을 담가 먹는 사람이 많았다....
호주 총리 오늘 상하이행…무역 갈등·中 TPP 가입 등 논의 2023-11-04 11:36:37
지역 11개국이 2018년 발효시킨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신규국 가입을 위해선 기존 회원국 모두가 찬성해야 한다. 호주와 중국은 대규모 무역으로 끈끈한 관계였지만 보수 성향인 스콧 모리슨 전 호주 총리 집권기(2018.8∼2022.5)에 심각한 갈등을 겪었다. 2018년 호주는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요청에...
또 '핵 카드' 꺼내든 푸틴…CTBT 철회로 미국에 '거울 대응' 2023-11-02 21:17:42
이날 러시아가 23년 만에 비준을 철회하면서 CTBT 비준 국가는 177개로 줄었다. 러시아의 비준 철회와 관계없이 CTBT는 발효되지 못하고 있었다. CTBT가 효력을 발휘하려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거나 개발 가능성이 있는 44개국의 서명과 비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44개국 중 핵보유국인 프랑스, 영국,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