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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빠진 저녁 7시, 10명을 위한 아트투어가 시작된다 2023-05-12 18:27:38
카텔란, 위(WE)’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에 이어 아르떼가 준비한 두 번째 밤의 미술관 행사다. 아르떼 회원은 이날 글로벌 ‘큰손’들도 스위스로 날아가서 본다는 ‘슈퍼 컬렉터’ 울리 지그가 모은 작품을 약 2시간 동안 ‘프라이빗’하게 즐겼다. 난해하고 어려운 게 현대미술이라지만 밤의 미술관은 예외였다. 정...
불 꺼진 미술관에 들어갔다…자세히 살피니 보인다, 오래 봐야 스며든다, 예술이 그렇다 2023-05-11 18:12:02
챙겨본 보람이 있다”고 했다. 조선백자 ‘아우라’에 연신 감탄백자전 반응도 뜨거웠다. 관람객들은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연신 스마트폰 카메라의 셔터를 눌러댔다. 이수연 씨는 “도자기에 대한 배경 지식이 많지 않았지만 심도 있게 전시를 즐기고 작품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했다....
"달빛 물든 바다…시간이 켜켜이 쌓인 자개로 표현했죠" 2023-05-11 17:52:26
받은 국빈선물이 화제였다. 새하얀 백자 달항아리인데 겉면을 자개로 덮어 반짝임이 남달랐다. 이 작품을 만든 류지안 작가(사진)는 “자개 사업을 하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자개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가구부터 시작해 회화, 오브제 등에 현대적 감성으로 자개를 입히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종로 송현녹지광장 맞은 편에 17층 '백자 모양' 오피스 빌딩 2023-05-11 17:31:25
높이 ‘백자’ 모양의 오피스 빌딩(투시도)이 들어선다. 빌딩 고층부에는 도로 맞은편 ‘이건희 기증관’이 들어설 열린송현 녹지광장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결과 조계사 주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과 도화서길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 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이건희 기증관 맞은 편에 '백자 모양' 17층 높이 건물 들어선다 2023-05-11 10:22:31
'이건희 기증관'이 들어서는 서울 송현동 부지 앞 도로 맞은 편에 '컵모양'의 17층 높이 오피스 빌딩이 들어선다. 빌딩 고층부에는 기증관과 녹지가 바로 앞에 보이는 전망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결과 조계사 주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과 도화서길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콘셉트 티저 공개…보는 재미 살린 이색 연출 2023-05-10 11:10:10
호랑이 디자인을 활용한 소품이나 자개 밥상, 백자와 청자, 접이 부채 등 전통미를 품은 아이템이 평소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뻥튀기, 마트 전단지, 편의점 의자 같은 일상적 디테일 요소와 어우러졌다. 스트레이 키즈는 유행에 따라가기보다 자신들의 유일무이한 개성과 취향을 마음껏 표현하겠다는 대쪽 같은 기개를...
고도제한 완화·대형마트 규제 개선…尹 정부, 규제 1027건 해소 2023-05-10 10:34:53
광주 조선백자 가마터 고도 제한 등을 완화했고, 지역 광고물 제조 중소기업이 소매점을 1층에서 2층으로 증축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오는 7월 부산 구포동에 있는 천연기념물 당숲에 대해서도 보존구역의 약 60%(약 49만㎡)를 문화재 규제 범위에서 해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런 과도한 문화재 관련 규제 해소를 위해...
쿠팡페이 등 전자금융업자, '사고 책임보험금 기준' 대거 미달 2023-05-10 06:13:01
미달했다. 해당 금융사는 쿼터백자산운용이었으며 전자금융업체는 쿠팡페이를 포함해 비바리퍼블리카, 인터파크, 위메프, 당근페이, 위대한상상, 원스토어, 티몬, 골프존 등이었다. 문제는 지난해 발생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처럼 대형 전자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이들 업체의 고객이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할 수...
김건희·기시다 여사 찾은 '리움'…외국 VIP '필수 코스' 됐다 2023-05-08 18:44:23
리움 관계자는 “아르노 회장도 카텔란과 백자 기획전을 모두 둘러보고 갔다”고 귀띔했다. 리움은 ‘재료’(작품)의 품질이나 ‘요리’(전시 구성) 솜씨 모두 해외 일류 미술관에 버금가는 수준이란 평가를 받는다. 리움의 힘은 국내외 네트워크에서도 엿볼 수 있다. 백자전 전시 작품 중에는 일본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
퇴근길 예술 한잔…아르떼 회원에 '밤의 미술관' 여는 리움 2023-05-08 18:42:09
전시(‘마우리치오 카텔란 WE’와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에 대한 기대평과 관람평을 남긴 아르떼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사람들에게 전시 해설과 자유 관람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줄 서서 봐야 하는 전시를 30명 정도만 모여 아늑하게 관람할 수 있는 데다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상세한 설명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