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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복궁 낙서 사주범'에 1심서 징역 10년 구형 2024-11-29 17:14:14
중 범행을 저질렀으며, 불법 영화 음란물 사이트 수익 증대를 위해 어린 학생들을 섭외해 국가 유산을 훼손했다"며 "죄질이 중대하고 매우 불량하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범죄 수익을 취득하고도 이를 은닉한 것으로 보이고, 경복궁 복구 비용을 진지하게 변제하려고 하는지도 의구심이 든다"며 "진지한 반성을 하고...
39년 돌본 장애 아들 살해 혐의 60대 父에 징역 3년 선고 2024-11-29 16:55:07
그동안 아들 간병을 하며 어려웠던 사정 등은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10월 24일 대구 남구 자신의 집에서 목욕 중이던 아들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직후 자살을 기도했지만 의식불명 상태로 아내에게 발견돼 의식을 찾았다. A씨의 재판 때 아내와 둘째 아들, 관련 장애인 가정 지원...
'남학생 11명 성추행' 男교사, 2심서 형량 줄어 2024-11-29 16:39:40
등 방법으로 통제하면서 범행에 나아갔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와 부모들은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고 대부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면서도 안씨가 범행 대부분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자 1명과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밝혔다. 안씨는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생활고 때문에"…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자수 2024-11-29 14:47:32
아들 B군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뒤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 때문에 아들을 죽인 뒤 함께 죽으려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아들과 함께 자신의 자택을 나선 뒤 차를 타고 돌아다니다 범행을...
"동료가 강제추행" 허위 신고한 30대女…1심 실형 2024-11-29 12:20:47
인정된다"며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성범죄 무고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피해자가 실제로 기소되지는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직장 동료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허위로 고소한 혐의로 지난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연합뉴스)
대학병원 응급실서 간호사 폭행한 60대…징역 1년 선고 2024-11-29 11:54:45
않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도 크고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판시했다. 공소사실 중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가 불충분해 무죄로 인정됐다. 최 씨는 지난 5월 9일 경북 영천시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20대 남성 간호사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환자들에 치명적 약물 주사…독일 의사 8명 연쇄살인 혐의 2024-11-29 10:59:16
피해자에 대한 법의학적 검사를 통해 추가 범행을 밝혀냈다고 밝혔다. 검찰은 말기 환자의 통증 완화를 목표로 하는 베를린의 요양기관 완화치료팀 소속인 이 의사가 지난 1월 치명적인 의약품 혼합물을 투여해 70세 남성을 살해한 데 이어 4월 초에도 61세 여성을 비슷한 방법으로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의사는...
검찰, '대장동 로비 의혹' 박영수 전 특검에 징역 12년 구형 2024-11-28 20:57:18
청렴성이 요구됨에도 수사와 공판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다"며 "금전과 결부된 청탁 실현으로 1500억원 상당의 여신의향서가 발급돼 금융 업무의 신뢰성이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객관적인 물증 앞에서도 '계좌 명의만 빌려준 것'이라든지 '자금 차용 약정...
자는 여친 잠꼬대에 화가 나 둔기로 폭행한 40대 '징역 5년' 2024-11-28 20:54:57
머리를 다친 여자친구가 병원 치료를 받고 싶다고 했지만 A씨는 휴대전화를 빼앗고 3시간 동안 감금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후 뒤늦게 "여자친구가 1층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쳤다"고 119에 허위 신고했다. A씨의 범행으로 머리를 심하게 다친 피해자는 봉합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도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내년 여친 출산하니 선처 부탁" 성관계 몰카 30대男 '집유' 2024-11-28 19:07:32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는 점과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강씨는 최후변론에서 "신고를 통해 제 과오를 밝힌 전 여자친구에게도 미안하다"며 "본인도 촬영됐을지 모른다는 공포감을 갖고 수개월을 보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