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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태국인 '반한 감정' 부채질하는 악성 댓글 2024-07-20 07:07:01
동남아시아 최초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안이 태국 의회를 통과한 직후 현지 매체 카오솟에 실린 칼럼 제목이다. 칼럼은 태국 동성 결혼 허용 소식에 한국 네티즌들이 격분했다며 한국 언론 관련 기사에 실린 댓글을 전했다. "동남아도 미쳐가고 있다", "미래 세대를 위해 모두가 반대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그런...
'전국민 25만원' 행안위 강행처리…국힘 "이재명 헌정법" 비판 2024-07-18 20:07:59
특별조치법안'(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을 의결,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 단독으로 특별조치법을 의결했고, 국민의힘은 야당의 강행 처리에 항의하며 퇴장했다. 행안위는 민주당이 당론 발의한 '2024년 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과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발의한 '민생회복...
"집행불가" 지적에도 막무가내…野 '전국민 25만원' 강행 2024-07-18 17:31:31
살포하는 법안을 법안심사소위도 생략한 채 전체회의에 상정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발하며 퇴장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의 총선 공약인 이 법안(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을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일사천리로 처리해왔다. 정부가 13조원 이상의 예산을 쓰도록 강제하는 ‘처분적 법률’...
우원식 "野, 방송4법 입법 강행 멈춰달라" 2024-07-17 17:31:03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다. 법안심사소위원회도 건너뛴 채 속전속결로 상임위원회를 통과시켜 본회의 최종 의결만 남은 상황이다. 야권이 강행 처리해도 윤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 우 의장은 “여당은 대통령과 정부의 권한으로 밀어붙이고, 야당은 숫자로 밀어붙이는 악순환을 끝내야 한다”며 “여야...
노란봉투법, 野단독 환노위 소위 통과…경제6단체 "국가경제 무너뜨려" 2024-07-17 15:23:54
따르면 환노위는 전날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야당 단독으로 노란봉투법을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위에 이어 전체회의에서 의결하려고 했지만 국민의힘이 안건조정위원회 회부를 신청해 불발됐다. 이에 민주당 소속 안호영 환노위원장은 여야 간사에 이날 오후 4시까지 안조위에 참여할 위원 명단을...
'노조법 개정안' 강행…본회의 처리 속도내는 野 2024-07-16 18:15:54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를 차례로 열었다. 안 위원장은 먼저 개의한 전체회의를 종료하지 않은 채 정회했고, 그 사이 역시 민주당 소속 김주영 의원이 위원장인 소위는 노조법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처리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표결에 반발하며 퇴장했다. 지난달 28일 환노위는 전체회의에서 숙려기간(15일)도 건너뛴...
'30년 의약 외길' 정치인이 "바이오 벤처투자 안전하다"는 이유 [인터뷰+] 2024-07-16 08:14:29
사업에 대해서는 과기부가 심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 개정안은 한정된 재원으로 R&D 지원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법안이다. 돈을 주는 게 아니라 저리나 무이자로 빌려주자는 콘셉트다.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이기에 재정의 승수를 높일 수 있고, 정부 지원금을 ‘눈먼 돈’으로 여기는...
민간인도 공무원 만들어 탄핵하겠다는 野 2024-07-15 17:55:34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방심위원장을 탄핵 대상으로 삼기 위해 방심위원장의 신분을 민간인에서 정무직 공무원으로 바꾸는 게 핵심이다. 헌법이 탄핵 대상을 공무원으로 한정하고 있어 민간인 신분인 방심위원장을 탄핵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법안은 “재직 중인 방심위원장에 대해서도 개정안을 적용한다”고 해 류...
'정부서 예산 독립부터' 22대 국회 첫 한국은행법 발의 2024-07-15 06:15:00
동일한 내용의 법안을 한 차례 대표 발의했으나, 소관 상임위 심사 문턱을 넘지 못한 바 있다. 당시 국회사무처는 법안 검토 보고서에서 "주요국 중앙은행의 예산 제도를 살펴보면, 예산 결정 과정에서 정부의 사전 승인을 거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은의 경비성 예산에 대한 기재부 장관의 사전 승인...
"수수료·금리·출연금 다 바꿔라"...은행 옥죄는 巨野 2024-07-12 17:42:26
이르면 본격적인 법안심사가 이뤄지는 9월 정기국회부터 순차적으로 통과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22대 국회에서 은행의 이익 환수에 강경한 입장을 가진 의원들이 대거 늘어나면서,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폐기됐던 횡재세도 언제든 재등장할 수 있습니다. <앵커> 실제로 금융소비자들 입장에서 반길만한 법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