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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원격의료 임시허가···의료계 "재외국민 핑계·면피용 정책에 불과" 2020-06-26 07:40:57
이러한 상황에서 의협 관계자는 "정부가 재외국민을 핑계로 원격의료를 허용하려 하고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원격의료가 아니라 감염병 대응을 위한 공공의료 강화와 필수 의료인력 확보, 필수 의료장비의 공공화와 국산화"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임시허가는 실효성 없는 면피용 정책에 불과하므로 무모한 정책...
의협 "안전성·유효성 검증 안된 첩약 보험적용 시범사업 반대" 2020-06-24 18:07:06
강행하고 있다고 24일 비난했다. 의협은 "보건복지부가 한방 보장성 강화라는 정치적 명분으로 연간 500억원의 재정이 소요되는 첩약 급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성·유효성이 검증 안 된 첩약에 대한 보험급여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첩약 급여화 반대를 위한 공동 행동에도 나서기로 했다. 오는...
의협 "질병관리청 승격·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 환영" 2020-06-03 13:14:11
의협 "질병관리청 승격·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 환영"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한의사협회는 3일 정부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보건복지부에 보건과 복지 분야 복수차관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의협은 "예기치 못한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대 증원 검토 기류에…의협 "절대 용납 못 해"(종합) 2020-05-28 17:10:55
"의협은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고 수위의 투쟁으로 끝을 보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의료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므로 국가재정을 충분히 지원해야 하는데 어떤 정권도 그러지 못했다"며 "정부는 국가재정은 최소로 투입하면서 의사 수만 늘려서 감염병 사태 등을 해결하겠다고 뻔뻔스럽게 나서고 있다"고...
의협 이어 약사회도 "원격의료 추진 반대" 2020-05-26 15:43:37
도입이라는 꼼수로 사용할 게 아니라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우선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의협은 정부가 코로나19를 빌미로 비대면 진료를 추진하고 있다며 의사 회원들에 코로나19 이후 한시적으로 허용된 전화 상담·처방 등을 전면 중단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원격의료 앞에서 솔직해져야 할 사람들 [여기는 논설실] 2020-05-19 09:30:01
것 아닌가. 의협도 두려워해야 할 게 있다. 원격의료에 대한 여론 지형의 변화다. 국민은 의협이 원격의료를 무조건 반대할 게 아니라 어떤 조건에서 원격의료를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인지 알고 싶어 한다. ◇ 시민단체 시민단체는 원격의료가 공공성을 훼손하는 의료 영리화, 의료비 폭등을 초래할 것이라고 국민을 겁주고...
코로나19에 원격의료 도입 탄력받나…의료계 '투쟁' 꺼내며 반발(종합) 2020-05-14 17:18:58
종합병원 154곳, 병원급 442곳, 의원급 3천229곳이다. 서울대병원에서 운영한 경북 문경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도 원격의료 도입 필요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서울에 있는 의료진이 문경 센터에 입소한 환자들을 원격으로 진료하고 필요한 약 등을 처방한 진료 시스템은 성공적인 첫발을 뗐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최대집 의협 회장 "정부가 원격의료 강행 시 극단적 투쟁" 2020-05-14 14:08:06
시 의협은 ‘극단적’ 투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14일 SNS에 “최근 청와대 김연명 사회수석이 원격 의료에 대해 긍정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였다”며 “또 기재부의 원격의료 적극 추진 방침에 대한 의견 천명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 “보건복지부에서는 재난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코로나19에 원격의료 도입 힘 실리나…의료계 반대 등 논란 여전 2020-05-14 13:28:50
한시허용 전화상담 사례 '시험대' 의협·보건의료노조 등 의료계 반발…의료사고·의료 민영화 우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원격의료 도입 찬반 논란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청와대에 이어 기획재정부에서 원격의료 검토 필요성을 잇달아 언급하면...
'포스트 코로나' 4大 대책…입법까진 먼 길 2020-05-12 17:18:29
우려는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의협은 지난 10일 입장문에서 “감염병 대응은 민관이 협력해서 하는 것이지 공공의료 인력을 증원하겠다고 하는 건 비효율적 발상”이라고 반발했다. 질본 청 승격 이번엔 성공할까 문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재차 강조한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과 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은 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