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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 산` 여름, 신록의 바다 - 강원 두타산, 쉰움산 2014-07-16 16:21:22
이어진 능선을 내려서자 이내 멋스럽게 솟아오른 병풍바위가 시선을 압도한다. 두타산 정상에서 출발한지 약 1시간 만에 쉰움산 정상에 이른다. 해발 683m의 아담한 높이지만, 겹겹이 둘러친 산자락과 기암, 바다 끝 수평선의 조화가 한 폭의 수묵화로 다가온다. 싱그러운 숲과 자연의 푸름을 만끽할 수 있는 두타산과 쉰움...
백련사 오솔길 들어서면 야생차 짙은 향, 몸을 감싸고 유배 온 다산도 느꼈겠지, 그 치유의 힘을… 2014-06-30 07:04:20
곳이다. 북쪽에는 월출산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고 남쪽에는 구강포구에 짙푸른 바다가 보이는 곳. 갯벌은 물론 하천과 평야까지 담고 있어 어디를 가도 화사하기 그지없다. 이 아름다운 땅을 한국 관광의 미래를 열어갈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함께 돌아봤다. 다산초당과 백련사, 그 유구한 이야기“강진은 사실...
천혜의 태종대에도 유람선이? 2014-06-06 15:00:54
자살바위, 망부석, 아치섬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천혜의 절경 태종대 절벽 해송 숲을 바다 쪽에서 바라보는 또 다른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계절마다 도래하는 철새와 태종대 남쪽에는 암부석, 신선바위, 병풍바위 등이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대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약수터, 모자상 자연보호천장탑 등의...
화천 양의대 습지 철원 고석정, 綠陰 세상을 가다 2014-06-02 07:01:10
그 주위를 병풍처럼 둘러싼 기암이 어우러져 천혜의 비경을 선사한다. 폭포 위 바위에 설치된 관찰 데크에 오르면 발아래 절경이 펼쳐진다.물이 맑고 깨끗한 두타연에는 오염되지 않은 곳에 산다는 열목어를 비롯해 다양한 물고기가 서식하고, 탐방로를 걷는 동안 금낭화, 큰꽃으아리 같은 들꽃은 물론 올괴불나무, 쪽동백,...
[여행의 향기] 녹색을 걷다, 행복을 얻다 2014-05-19 07:11:02
바위를 만날 수 있다. 마치 거북이 등처럼 보이는 기 바위는 장엄하기까지 하다. 기 바위에 오르면 무병장수한다는 말이 전해오고 있다. 산청한의학박물관 입장료 2000원. (055) 970-7203 아이들과 함께 가는 역사 체험 여행부모도 즐거운 여행되어야어릴 때 무엇을 먹느냐가 평생의 입맛과 건강을 좌우하듯이, 무엇을 보고...
[Travel] 발 아래 구름, 그 아래 기암절벽…대륙이 품은 '중원의 보석' 2013-09-08 16:25:37
진 바위는 온갖 신기한 모양을 띠고 있다. 발 밑으로는 새파란 물이 흐른다. 협곡엔 길이 없다. 붉은 바위벽을 파내 길을 냈다. 그 길을 걸으면 물과 협곡이 합주하는 신비한 경치를 경험할 수 있다. 실개천 같던 물은 어느 순간 거칠게 내달리는 급류로 변한다. 사납게 흐르던 물은 이내 호수처럼 잔잔하게 숨을 죽인다....
평창의 여름 그 짜릿함 속으로… 2013-07-28 14:40:07
휘돌아나가는 동강과 창리천,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들의 모습은 가히 한 폭의 그림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스를 돌아가는 곳마다 절경이 펼쳐진다. 칠족령 들머리인 문희마을의 절매나루에서 동경 12경 중 하나인 황새여울까지 기암괴석과 여울목이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낸다. 어름치 코스는 잔잔하지만 진탄나루를...
[Travel] 후난성 헝산·랑산, 장자의 나비처럼 우아하게 구름 위를 거닐다 2013-06-02 17:08:01
동서남쪽으로 70여개의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펼쳐진다고 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난톈먼에 도착했지만 갈수록 안개인지 구름인지 시야를 가리기 시작했고 정상에 다다라서는 하얀 운무가 바다처럼 펼쳐져 있을 뿐 장대한 경관은 모두 운무 속에 숨어버렸다. 산꼭대기에도 화신을 모신 사당이 있는데 돌계단 앞에 다가가서야...
[Travel] 솜다리 꽃 하얗게 피고, 산양 뛰노는 천혜의 자연 2013-06-02 16:59:03
큰 바위에서 힘차게 떨어지는 폭포수가 거대한 소를 이루는 곳. 굉음이 천지를 진동하고 한낮에도 안개가 자욱해 시계(視界)를 흐리게 한다. 이 폭포 바로 아래에 있는 두타연은 20m의 바위가 병풍을 두른 듯하다. 폭포 위쪽은 물이 바위틈으로 굽이치는데, 그 형상이 한반도와 비슷하다. 두타연 상류와 하류를 아우르는...
[Travel] 해를 보며 해를 품는 '해'바라기 2013-02-03 16:48:31
붉은 바다에서 몸을 씻는다. 땅끝해뜰마을의 병풍, 달마산(481m)에 오르면 멋진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마을 뒤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20여분 오르면 깎아지른 벼랑에 아슬아슬하게 자리 잡은 도솔암에 이른다.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에는 수직으로 솟은 기암괴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달마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