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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의대 2천명 증원은 최소 숫자…비수도권·지역의대에 집중배정” 2024-03-20 15:33:52
유지하는 한편, 국민들께 약속드린 의료개혁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나가는데 전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병원을 이탈하고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도 이어지고 있지만 한 총리는 의대 정원 2천명 증원과 관련해 타협은 없다는 입장이다. 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현재 인구...
LH 新주거 실험…'아이돌봄 친화도시' 만든다 2024-03-19 17:30:07
LH 토지주택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12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의 절반 이상이 ‘방학 등 돌봄 공백’(50.4%)을 가장 큰 육아 고민으로 꼽았다. 학원 등 사설 교육기관과 돌봄 시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사교육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LH 자체 조사에서도 ‘접근성 높은 공공주도 보육시설에 대한 요구’가 90%에...
인력 90만명 부족해진다…'충격 전망'에 경제성장 '비상' 2024-03-19 12:20:57
예측됐다. 직업을 세부적으로 나눠보면 돌봄·보건 서비스 종사자, 컴퓨터 시스템·소프트웨어 전문가, 간호사, 조리사, 보건 의료 관련 종사자 등이 취업자 증가 상위 직업으로 꼽혔다. 매장 판매 종사자, 제조 단순 종사자, 자동차 운전원, 문리·기술 및 예능강사, 작물 재배 종사자 등은 감소할 전망이다. 경제활동인...
대형병원 환자 쏠림 심화…"중증·응급도 따라 이용하게 해야" 2024-03-15 18:56:13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 복합 만성질환자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 의료기관 간 경쟁 구도가 아닌 공급자 간 연계·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형태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의료기관의 종별 기능이 불명확하고,...
"증원 불가피" vs "수가 인상·부담 완화부터"…또 '평행선'(종합) 2024-03-13 18:31:35
강조했다. 이날 발표자들은 정부의 의료개혁 패키지에 자체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면서도 수가 문제 등 개선사항이 추가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 교수는 "공정한 보상 이야기를 하는데 현재 행위별 수가체계에서 가능할 것인가 의문이고 개선책도 행위에 연결된 것으로 보면 여전히 부족하다"며 "소아과 지원을...
"증원 불가피" vs "수가 인상·부담 완화부터"…또 '평행선' 2024-03-13 15:00:00
나선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정부가 내걸고 있는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공정 보상 등 의료 개혁 4대 과제를 발표하며 내년부터 2천 명을 늘려야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한국의 의사 1인당 진료 건수가 2021년 6천113건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국민의미래, 인요한 등 530명 비례 신청 2024-03-10 20:21:22
동국대 WISE캠퍼스 보건의료정보학과 겸임교수, 이소희 변호사도 공천을 신청했다. 혁신위 출범 전 '김기현 지도부'에 막판 합류했던 김가람 전 최고위원도 공천 신청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 지도부에선 한지아·윤도현 비대위원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영입 인재들도 대거 국민의미래...
대학병원보다 높은 보상 받는 동네의원…'피부과 개원' 부추겨 2024-03-10 18:52:20
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분석이다. 그 결과 전문의 자격이 없는 일반의도 비급여 진료가 많은 피부과 개원으로 몰리고 있다. 심평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일반의(비전문의)가 개원한 일반의원은 총 979곳으로 이 중 86%에 달하는 843곳이 진료과목으로 피부과를 내걸었다. 반면 필수의료 분야인 소아청소년과와...
"의사가 연봉 두 배, 이제라도 가자"…한의대생도 '들썩' 2024-03-08 18:05:48
선호도가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의사와 한의사의 연평균 임금 차이는 2010년 5129만원, 2015년 7904만원으로 커지다가 2020년 1억2210만원으로 두 배 넘게 벌어졌다. 한 한의대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커지면서 한의원과 한방병원...
"의사가 연봉 두 배, 이제라도 가자"…한의대생도 '들썩' 2024-03-08 18:04:58
선호도가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의사와 한의사의 연평균 임금 차이는 2010년 5129만원, 2015년 7904만원으로 커지다가 2020년 1억2210만원으로 두 배 넘게 벌어졌다. 한 한의대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커지면서 한의원과 한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