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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고 여성부호는 앙골라 등골 빼먹은 '부정축재 화신' 2020-01-20 11:05:45
최고 여성부호는 앙골라 등골 빼먹은 '부정축재 화신' 전직 대통령 딸…세계 400개 기업 거느리며 2조3천억원 운용 권력 업고 기간산업 이권 약탈…서방 유력 컨설팅사가 돈세탁 방조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아프리카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으로 알려진 전직 앙골라 대통령의 딸이 부정축재와 부패로...
'푸틴의 그림자' 메드베데프, 부정축재 의혹 속 굴욕 퇴장 2020-01-16 14:33:06
'푸틴의 그림자' 메드베데프, 부정축재 의혹 속 굴욕 퇴장 '푸틴맨'으로 30년 승승장구…3년 전 의혹폭로 영상으로 추락 시작 가디언 "앞으로 푸틴 더 보게 될 것" 전망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푸틴이 '배트맨'이라면 메드베데프는 '로빈'이었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필리핀 독재자 마르코스 아들 "역사책 수정해야" 2020-01-11 11:30:02
같은 주장은 필리핀 정부가 마르코스 일가의 부정축재 재산을 환수하기 위해 제기한 소송이 최근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잇따라 기각된 데 따른 것이다. 필리핀 반부패 특별법원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필리핀 대통령 직속 '좋은 정부위원회'가 마르코스 일가에게 제기한 재산환수 소송 4건을 잇달아 기각했다....
필리핀 법원, 독재자 마르코스 일가 고가 미술품 몰수 판결 2019-12-20 10:18:56
이번 판결은 필리핀 정부가 마르코스 일가의 부정축재 재산을 환수하기 위해 제기한 소송이 최근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잇따라 기각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마르코스 일가가 부정 축재한 재산은 100억 달러(약 11조7천억원)로 추산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필리핀 정부가 환수한 재산은 1천726억 페소(약...
필리핀 법원, 독재자 마르코스 재산환수 소송 번번이 기각 2019-12-17 10:59:53
소송 번번이 기각 "증거 부족"…11조7천억원 부정축재 추산, 환수는 3조9천억원 마르코스 일가, 처벌도 받지도 않고 오히려 정치적 재기 성공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 정부가 고인이 된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 일가에게서 부정축재 재산을 환수하려는 노력이 번번이 무산되고 있다. 17일...
[천자 칼럼] 무능한 좌파권력의 민낯 2019-11-12 17:55:19
좌파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은 대선 부정과 부패 혐의로 끝내 사퇴했다. 남미 정정불안 기저에는 경제난과 빈부격차 심화가 깔려 있다. 그러나 각론에선 차이가 크다. 우파정권의 몰락은 주로 격차해소 실패에서 비롯된다. 아르헨티나 마크리 대통령이 선거에서 페론주의 포퓰리즘 좌파에 패배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반면...
황영철 의원직 상실…대법서 '유죄' 확정 2019-10-31 17:06:18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다만 피고인이 부정 축재 목적으로 정치자금 부정 수수를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 않고 다른 국회의원들의 잘못된 관행을 답습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선고 직후 황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법을 어겼고,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
'정치자금법 위반' 황영철 집행유예 확정…의원직 상실 2019-10-31 11:42:41
초선인 18대 국회 임기를 시작한 때부터 8년간 계속됐고 부정 수수액이 2억3900여만원의 거액에 달한다"며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관련자들에게 허위 진술을 요구했고 직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진지하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부정축재의 목적으로...
필리핀 독재자 마르코스 부정축재 재산환수 노력, 잇따라 좌절 2019-10-26 11:18:44
7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집권 20년간 마르코스 일가가 부정 축재한 재산은 100억 달러(약 11조7천억원)로 추산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필리핀 정부가 환수한 재산은 1천726억 페소(약 3조9천억원)에 그친다. 26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반부패 특별법원은 지난 25일 필리핀 정부가 마르코스의 ...
[2019 국감] 장병완 "전두환 전 대통령 연희동 자택 반드시 몰수해야" 2019-10-15 10:15:36
주도한 혐의로 무기징역과 함께 2,205억 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며 "30년이 넘은 지금까지 1,000억 원이 넘는 추징금 납부를 회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진행될 본안소송에 대해 "이번 사안은 부정축재 재산환수로 우리 역사를 정상화 시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전두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