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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공백 없다'는 MG손보, 진짜 그럴까?…속 끓는 금융당국 [김대훈의 금융 돋보기] 2022-05-11 17:30:13
1등급을 충족하고 있어 보험금 지급 능력이 충분하다. 책임준비금 적정성평가(LAT)에서도 2021년 12월 말 기준 5300억원의 잉여금액을 보고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영개선명령 단계이므로 '괜찮다'는 MG손보그런데 MG손보의 첫 번째 주장에는 앞뒤가 맞지 않는 점이 적지 않습니다. 법원 판결 이후 '...
MG손보 증자·매각 동시 추진…'소비자 피해 우려' 논란도 2022-05-11 11:37:44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MG손보는 "경영실태평가(RAAS) 지표와 책임준비금 적정성평가(LAT) 결과 모두 매우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장의 보험금 지급은 물론 급격한 보험금 증가에도 문제없이 대응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MG손해보험의 자산과 부채를 평가한...
신한라이프, 보험금지급능력 15년 연속 최고 등급 받아 2022-05-11 08:48:49
평가에는 합병 후 강화된 영업력과 개선된 시장지위, 자본 적정성 등이 반영됐다. 한국신용평가는 향후 금리 상승에 따른 지급여력비율(RBC) 비율 하락 가능성에도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자본 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한국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금감원장 "은행, 대손충당금 충분히 쌓고 자사주 매입 신중해야"(종합) 2022-05-03 17:18:21
기업 부채 관리에도 중점을 둬야 한다면서 "금리 상승 및 자산 가격 조정에 따른 가계부채 부실 문제가 우리 경제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되 실수요층에 대해서는 자금 애로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기업 신용 위험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만기 연장·상환 유예 조치 종료 시...
금감원장 "은행, 대손충당금 충분히 쌓고 배당 신중해야" 2022-05-03 15:00:05
기업 부채 관리에도 중점을 둬야 한다면서 "금리 상승 및 자산 가격 조정에 따른 가계부채 부실 문제가 우리 경제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되 실수요층에 대해서는 자금 애로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기업 신용 위험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만기 연장·상환 유예 조치 종료 시...
정은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은행권, 리스크 관리 만전 기해야" 2022-05-03 15:00:03
부채와 관련해서는 신용위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종료시 상환부담 급증으로 부실이 확대되지 않도록 연착륙 방안을 잘 마련해 이행해주길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은 은행의 외화조달 여건이나 외화유동성 상황이 안정적으로 보이나 미국 금리인상 등...
기준금리, 올해 두 차례 이상 더 오를 듯…"연말 2.00∼2.25%" 2022-04-14 10:03:36
"여전히 완화적"…이창용 "금리로 가계부채 관리 유도" 한은과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 0.25%포인트(p) 인상에도 불구, 통화정책이 '긴축' 기조로 돌아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주열 전 한은 총재는 지난 2월 금통위 통화정책 방향 회의 직후 기자 간담회에서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올린다고 해도 긴축으로...
지난해 금융지주 순익 21.2조…전년比 40.2% 증가 2022-04-06 12:00:02
적립률은 155.9%로, 같은 기간 24.5%포인트 뛰었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27.91%로 1년 전보다 0.96%포인트 하락했다. 이중레버리지 비율은 116.41%로 전년 대비 2.14%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은 금융지주 소속 모든 부문에서 자산 및 이익이 증가하고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등 모든 경영지표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매각위주' 해외자원개발 정책 바뀌나…공급망 위기에 수정 불가피 2022-03-27 06:11:00
암바토비 광산의 경제성 평가를 재검토한 후 기존대로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브레파나마 광산과 와이옹 광산도 매각 주관사와 계약을 연장해 매각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공급망 위기를 고려해 핵심 원자재가 생산되는 암바토비와 코브레파나마의 경우 매각 중단 절차를 밟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韓, 제2 외환위기 우려와 적정 외환보유액 논쟁 2022-03-06 17:13:17
내부에서 외환보유액 적정성 논쟁보다 중요한 것은 ‘러시아의 교훈’이다. 세계에서 네 번째일 정도로 외환보유액을 많이 쌓아 놓았더라도 최고통수권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갈라파고스 함정(외딴섬)에 빠지면 모라토리엄에 몰리기 때문이다. 다음달 세계 3대 평가사의 정례심사를 앞두고 ‘외환보유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