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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핫라인' 만든다지만…정부는 형제·자매 뺀 채 '헛다리 조사' 2021-03-11 17:37:52
부패·공직자 범죄여도 4급 이상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원급 이상, 3000만원 이상 뇌물 범죄에 대해서만 직접 수사할 수 있다. 정부는 “핫라인 설치 등 검·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검찰 안팎에선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검찰이 사실상 수사에서 배제된 상황에서 협력이 얼마나 되겠느냐는 반응이다....
'반성 대신 조롱' LH 직원들…오늘 '사이다' 발표 나올까 [식후땡 부동산] 2021-03-11 12:58:59
및 부패 방지 5법을 추진합니다. 5법은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윤리법, 공공주택특별법, 한국토지주택공사법, 부동산거래법입니다.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은 오늘 정책조정회의에서 "공직자들의 투기는 부동산 정책의 공정성, 신뢰를 훼손하는 반사회적 범죄 행위"라며 "사회 공정 질서 확립을 위해 공직자 투기·부패 방지...
'LH 수사' 검·경 고위급 실무자급 핫라인 구축…"긴밀히 협력" 2021-03-11 10:51:47
투기사범 전담팀 또는 전담검사를 지정해, 부동산 투기사범 수사 관련 경찰의 영장 신청을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검·경은 또 투기자금 및 범죄수익을 철저히 추적해, 범죄수익에 대해서는 기소 전이라도 신속하게 몰수?추징 보전신청 및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수사 진행 중에 검찰이 수사개시가 가능한 범죄가...
LH 투기 '빙산의 일각'?…"쏟아지는 제보 속 정치인도 거론" 2021-03-05 11:33:00
국민 신뢰를 근저에서부터 무너뜨리는 심각한 부패범죄"라며 "전 부처가 협력해 엄정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범계 장관은 이날 대검에 각 청(지청 포함) 별로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 검사를 지정하고 경찰의 영장신청 시 신속하게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Δ송치사건은 엄정 처리할 것 Δ죄질에 상응한 형...
법무부, LH 사태에 "부동산 투기 의혹 전담 검사 지정" 지시 2021-03-05 10:47:12
투기사범전담 검사를 지정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부동산 투기 사건과 관련해 엄정한 수사와 공소 유지도 강조했다. 그는 "경찰의 영장신청 시 신속하게 검토하고, 송치사건에 대해 엄정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또 "죄질에 상응한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범죄수익을 철저히...
중국 중앙기율위, 부패 척결과 함께 '업무 성과' 강조 2021-02-10 11:02:02
전문가들은 공산당이 중앙기율위를 부패 척결뿐만 아니라, 관리들의 업무능력과 충성도를 끌어올리는 데도 적극 활용하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앙기율위는 지난 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저우융캉(周永康) 같은 호랑이와 관련된 부패 요소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中, '3100억 뇌물수수' 금융인 속전속결 사형 집행 2021-01-29 23:27:08
국가주석(사진)이 반(反)부패 척결을 공식 석상에서 언급한 지 1주일 만에 부패사범의 사형을 ‘속전속결’로 처리하면서 본보기를 보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AP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날 라이샤오민 전 화룽자산관리 회장(58)의 사형을 집행했다고 발표했다. 라이 전 회장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동안...
뇌물 3천억, 첩만 100여명?…中 부패 끝판왕에 `들썩` 2021-01-17 09:32:32
위안(43억원)에 이른다. 부정부패 사범을 단속하는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조차 라이 전 회장만큼 엄청난 뇌물 액수에 엽기적인 범죄를 저지른 인물은 없었다고 밝혔을 정도다. 라이 전 회장은 뇌물 중 일부 현금과 귀중품을 베이징의 한 대형 저택에 보관해 놓고 이곳을 `마트`라고 부르며 관리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파원 시선] '첩이 100여명?' 중국인도 놀란 뇌물 끝판왕 2021-01-16 07:33:00
부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은 부정 축재 규모 뿐만 아니라 엽기 행각 또한 상상을 초월했기 때문이다. 일단 착복한 액수만 17억8천800만 위안(한화 3천44억원)으로 1949년 신중국 창건 이래 최고다. 부정부패 사범을 단속하는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조차 라이 전 회장만큼 엄청난 뇌물 액수에 엽기적인 범죄를 저지른...
중국 '여우사냥', 6년간 해외도피 당원·관리 2천200명 검거 2020-12-15 11:28:43
부패 사범 검거와 장물 회수를 위한 '천망행동'(天網行動)을 통해 해외 도피 범죄자 검거작전을 펼쳐왔다. 다만 미중 관계가 악화하면서 '적색 지명수배자 100명' 중 미국·캐나다·뉴질랜드·호주·영국 등 영어권 5개국 기밀정보 공유동맹인 '파이브 아이즈'(Five Eyes)에 체류 중인 35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