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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영장'엔 한목소리로 발끈…바이든·네타냐후 간만에 대통합 2024-05-21 10:54:57
전쟁 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네타냐후 총리는 즉각 반발했다. 그는 "이는 이스라엘 전체와 비도덕적인 하마스 살인자들에 맞서 영웅적으로 싸우는 이스라엘 군인들을 겨냥한 것"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도덕적인 이스라엘 군대를 사체 방화, 참수, 강간을 일삼는 하마스 괴물과 비교하다니 뻔뻔하다"고...
바이든 'ICC의 이스라엘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에 "터무니없다"(종합) 2024-05-21 03:48:24
"분노스러운 일…ICC, 가자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할권 없어"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바이든 정부는 20일(현지시간)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장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지도부에 대해 전쟁범죄 및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동시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공수처장 청문회…각종 편법·특혜 여야 한 목소리 '질타' 2024-05-17 15:06:55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서 여야가 오 후보자의 각종 편법과 특혜 의혹에 대해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많은 국민이 후보자의 '아빠찬스', '남편찬스'에 대해서 큰 분노를 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배우자 운전기사 채용 논란을 두고...
"다들 꺼려 해"…'여친 살해' 의대생 학교생활 증언 쏟아졌다 2024-05-08 16:35:02
교수는 “잃을 게 많은 의대생이 이런 범죄를 저지른 것은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해 생긴 정서적 범죄로 볼 수 있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집착과 의존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한 것에 대한 분노가 폭발해 범죄로 이어졌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범죄도시4' 800만 돌파…"해도 해도 너무해" 분노 터졌다 2024-05-06 10:12:46
빠른 속도로 80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범죄도시4'는 전날 전국 2778개의 스크린에서 1만 5002회 상영됐다. 매출액 점유율은 79.1%, 일 관객 수 85만 명에 육박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쿵푸팬더4'로 971개 스크린에서 2121번 상영됐다. 일 관객 수는 10만여 명이었으며 매출액 점유율은 10%로 겨우 두...
군포 다방서 동거녀·손님 살해한 50대, 항소심도 징역 30년 2024-04-30 16:03:24
해 일정 금액을 형사 공탁했지만, 이 사건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양형 조건에 변동을 주는 양형 자료라고 볼 수 없다"며 "원심의 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A 씨는 지난해 7월 1일 오후 50대 여성 B 씨가 운영하는 경기 군포시의 한 다방에서 흉기를 휘둘러 B 씨와 손님 60대...
협박은 오재원이 했는데…대리처방 논란에 이승엽도 고개 숙였다 2024-04-24 08:58:34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주민등록법 위반,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오재원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4월에는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 약 0.4g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전공의 1360명, 복지부 장·차관 고소…"박 차관 경질없인 복귀 안해" 2024-04-15 17:08:30
생각할 수밖에 없고, 교수들의 분노를 산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 상당히 동의한다"고 밝혔다. 12일 이후로 분개한 전공의들이 추가로 참여 의사를 밝혀 최종적으로 1360명이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수협의회 믿을 수 없어...타협안 보고 복귀 결정할 것"정 전 대표는 수련병원과...
'교수=중간 착취자' 비판한 전공의들…정부엔 "차관 경질하라" 2024-04-15 16:01:50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우편으로 고소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정책피해 전공의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집단고소'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 이유 등을 설명했다. 전공의들은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과 집단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업무유지명령을...
故박보람까지…사이버렉카發 가짜뉴스 '일파만파' 2024-04-14 12:10:03
없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속사는 또 "이를 접한 당사, 유족들, 주변 지인들 또한 정신적으로 너무나 큰 충격과 고통을 받고 있다"며 "모든 허위·억측성 영상물과 게시물을 즉각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러한 행위가 지속되면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처를 할 것"이라며 "장례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