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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3기 신도시 건축비, 원가보다 비싸" 2021-07-25 17:53:41
단가는 건축 원가에 비해 비싸다”고 밝혔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주택의 분양가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건축 공사에 드는 총비용 가운데 택지비와 각종 가산 비용을 제외한 비용이다. 참여연대 측은 국토부가 고시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기본형 건축비 및 가산 비용’을 토대로 전용면적...
"3기 신도시 비싸다"…경실련 이어 참여연대도 비판 2021-07-25 16:02:05
주장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19일 설명자료에서 "건설원가와 기본형 건축비 평당 단가는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냈다. 사실상 분양가 인하가 어렵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국토부는 "SH가 최근에 공개(2020년 11월)한 분양주택의 공사비 원가가 3.3㎡당 722만~759만원인 점을 고려할 때, 건설원가와 기본형건축...
3기신도시 3억?…진짜 분양가를 알려드립니다 [집코노미TV] 2021-07-09 07:00:02
그 전년에 분양했던 단지들과 비교하면 3.3㎡당 700만원가량 오른 가격이었습니다. 같은 곳에서 분양했는데 1년 만에 이렇게 오른 겁니다. 분양가상한제가 걸렸는데 어떻게 이렇게 오를 수 있었을까요. 분양가상한제의 구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결국 땅값입니다. 지도의 A2블록과 A5블록을 보면 공공에서 이 땅을 팔 때...
열린우리당처럼…與, 대선 1년前 부동산특위 2021-04-20 17:35:54
상한제, 민간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건설회사 수익률 규제 등 반(反)시장적인 부동산 대책을 쏟아냈다. 하지만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법무부 등 관련 부처가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서면서 마찰을 빚었다. 노 대통령이 레임덕을 겪었던 시기인 데다 정권 연장 가능성마저 줄어들면서 당시...
부동산 공약 보강한 朴…달라진 게 없다는 吳 2021-04-04 17:49:44
4호 선언은 서울도시주택공사의 공공주택 분양원가를 공개한다는 내용과 공공·민간 참여형 재건축 및 재개발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후보는 중소기업 장기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주택특별공급 가산점 확대(5호)와 청년 직주일체형 주택 2만 가구 공급(6호)도 선언했다. 지금까지 등장한 10개 서울선언 가운데...
박영선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vs vs 오세훈 "선거 후 책임 묻겠다" 2021-03-31 00:15:57
것처럼 몰아 부쳤는데 2007년 61개 항목 분양원가를 공개했고 박원순 시장 때 12개로 축소됐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렇게 팩트 체크를 해놓고 보니 누가 거짓말 했는지 분명하게 드러난다"며 "더이상 이런 행태를 보여주시지 말았으면 한다"고 쏘아붙였다. 박영선 후보가 발언 시간을 얻지 않은 상태에서 "팩트 체크에...
'거짓말 프레임'에 맞불놓은 오세훈 "진짜 거짓말쟁이는 박영선" 2021-03-31 00:01:32
"분양원가 공개에 대해 본인이 원조가 맞냐며 제가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몰아붙였는데 2007년 61개 항목의 분양원가 공개가 박원순 시장 때 12개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이에 대해 "팩트체크의 팩트가 틀리다"고 받아쳤다. 박 후보는 "가리봉 문제는 이명박, 오세훈 시장 시절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현실감 없는 朴·吳…SH "반값 아파트, 구조상 불가능" 2021-03-30 16:50:26
서울시장 후보는 "SH공사의 분양원가 공개를 통해 저렴한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며 평당 천만원의 `반값 아파트`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분양원가를 공개해 원가 절감을 유도하고, 토지는 두고 건물만 분양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개념이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역시 SH공사를 활용해...
오세훈, TV토론서 '박영선의 도쿄 아파트' 안 꺼냈다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1-03-30 11:21:50
"분양원가 공개와 관련해서 가장 핵심이 무엇이냐", "하도급 내역서 공개했느냐", "설계내역서 공개했느냐" 등 오 후보를 질문으로 몰아붙였습니다. 다만 오 후보의 안심소득 실험 공약을 지적하면서 모델이 된 독일 베를린의 인구가 "얼마나 되냐"는 질문은 박 후보 역시 제대로 준비되지 못했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경실련 "SH, 공공분양으로 3조 폭리…박원순 시절 심각" 2021-03-30 11:17:16
의원실에 제출한 '2007년 이후 지구별·단지별 분양가 공개서'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분양수익은 오세훈 전 시장 시절인 2007~2009년까지는 SH가 스스로 공개한 수익이며, 수익공개가 사라진 2010년 이후부터는 경실련이 추정한 분양원가를 토대로 분양수익을 추정했다. 경실련은 "지금도 서울시와 SH의 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