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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2024-11-15 17:25:08
당대 최고 지식인으로 인정받은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미공개 에세이. 츠바이크가 독일 나치를 피해 브라질로 망명한 시절 남긴 기록이다. 역사상 가장 어둡고 야만적이던 시절이었음에도 에세이엔 희망과 용기가 가득하다. (배명자 옮김, 다산초당, 148쪽, 1만6800원)
트럼프 귀환 앞두고 남미에 모인 각국 정상들…중국엔 기회? 2024-11-15 16:53:06
이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도 중국은 미국의 동맹국들에 중국이 세계 안정에 기여하는 강대국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려고 할 것이라고 CNN은 짚었다. 미국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윤선 중국 프로그램 디렉터는 "APEC과 G20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전하려는 메시지는 '앞으로...
APEC·G20, 바이든에 고별무대…각국 정상 관심은 온통 트럼프에 2024-11-15 16:30:38
페루와 브라질을 잇따라 찾는다. 대규모 정상 간 외교행사인 APEC과 G20 정상회의에 마지막으로 참석해 동맹의 가치를 역설하고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필요성을 촉구한다는 것이 바이든 대통령의 생각이지만 각국 정상의 관심은 온통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향후 구상에 쏠려 있는 분위기다. 바이든 대통령을...
대통령실 "트럼프측, '취임까지 정상회동 어렵다'…계속 협의" 2024-11-15 12:18:47
"현재로서는 5박 8일의 일정을 마치고 예정대로 돌아오는 가능성이 제일 크지 않나 생각하고 있지만, 트럼프 당선인 측과 정책문제, 정상 간 스킨십에 대해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페루와 브라질에서 각각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트럼프...
"멕시코·콜롬비아만 남았다"…中자본에 뚫린 중남미 2024-11-15 10:39:17
아르헨티나 리튬, 베네수엘라 원유, 브라질산 철광석과 콩 등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다. 시 주석이 이번 중남미 순방을 계기로 이 지역에서 미국을 경제적으로 소외시키려는 중국의 영향력을 과시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그는 내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 회의에도 참석한다. WSJ는...
"아르헨 밀레이, 트럼프 당선인 만나는 첫 해외 정상될 듯" 2024-11-15 10:16:52
시프터 교수는 트럼프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의 관계를 그 예로 들며 "트럼프와 보우소나루 양국 정상 간의 엄청난 친밀감과 동맹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경제문제에 관한 중요한 합의는 없었다"며 "많은 미소와 포옹, 상호 존경이 있었지만, 브라질에 대한 구체적인 혜택은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
'中자본 투입' 페루 항만 개항…시진핑 "남미와 공동번영 촉진" 2024-11-15 10:07:55
페루와 국경을 맞댄 브라질까지 연결될 예정인데, 한국 역시 관련 사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페루 상공회의소장은 로이터를 통해 전했다. 미국은 일찌감치 창카이 항에 대해 '중국군 교두보로서 기능할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강한 우려를 표한 바 있다. 로라 리처드슨 미 남부사령부 사령관은 지난 3월...
"남미 순방 日이시바, 귀국길 트럼프와 회담 어려워져" 2024-11-15 08:59:17
정상회의와 18∼19일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미국에 들러 트럼프 당선인과 회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전날 출국 직전 트럼프 당선인과 회동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것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이시바 총리 주변에서는 트럼프 정권에 대해 "(종래 관계의)...
"美 무관심 틈타 中, 중남미서 영향력 확대…대만 고립 효과도" 2024-11-15 03:44:43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볼리비아, 페루, 칠레, 파나마, 파라과이에서 지난해 교역액 기준 역외 최대 무역 상대국에 이름을 올렸다. 중남미 경제 규모 상위에 있는 국가 중 여전히 미국과 가장 많은 교역을 하는 나라는 멕시코와 콜롬비아뿐인데, 이는 2000년...
'브라질 대선 불복 폭동 재판' 담당 대법관 폭탄테러 당할 뻔 2024-11-15 01:47:39
대법원 인근에 주차해 둔 트레일러와 브라질리아 내 임시 거주지를 오가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했다. 그의 원주소는 브라질리아에서 1천600㎞ 넘게 떨어진 남부 산타카나리나주(州)에 있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알레샨드리 지모라이스 대법관을 공격하기 위해 대법원에 들어가려다 뜻을 이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