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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계열사 6곳 대표 내정…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연임 2022-03-17 14:32:59
BNK금융그룹이 캐피탈·저축은행·자산운용 등 6개 비은행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BNK캐피탈은 이두호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임기는 1년이다. 2017년 10월 취임 이후 4년 넘게 BNK캐피탈을 이끌며 실적 개선을 이룬 이 대표는 이로써 그룹 계열사 가운데 '최장수 CEO'...
신한금융투자 GIB총괄 사장에 김상태 전 미래에셋증권 사장 2022-03-17 14:01:28
들여왔다. 아시아신탁과 신한벤처투자(옛 네오플럭스) 인수, 자산운용사 통합 등은 물론 전문가 영입에도 힘썼다. 지난해 말에는 '라이벌'사인 조재민 전 KB자산운용 사장을 통합 신한자산운용 사장으로 선임하기도 했다. 자경위는 "자본시장은 일정 수준 이상의 트랙 레코드를 쌓은 '빅 네임'의 역할이 ...
힘받는 금값…골드바 살까, 금통장 가입할까 2022-03-01 14:39:37
침공 관련 리스크가 계속되는 한 안전자산인 금의 수요는 꾸준히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통화 긴축에 따라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향후 금값이 하향세로 돌아설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전문가들은 금 투자에 대해 단기 차익 추구보다 포트폴리오 다변화나...
하나금융 첫 여성 CEO…노유정 펀드서비스 사장 2022-02-28 22:47:15
추천했다고 밝혔다. 먼저 하나손해보험 사장에는 김재영 현 부사장(59·오른쪽)이 내정됐다. 하나펀드서비스 사장에는 노유정 전 하나은행 상무(54·왼쪽)가 선임됐다. 하나금융 계열사 가운데 첫 여성 CEO로 기록될 전망이다. 하나자산신탁 사장에는 민관식 전무(58)가 추천됐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에는 강성묵...
하나금융, 하나손보·자산신탁 등 6개 관계사 CEO 인사 마무리 2022-02-28 18:42:00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신임 사장 후보에는 강성묵 현 하나UBS자산운용 부사장이 내정됐다. 1963년생으로 서강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강 후보는 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장 겸 리테일지원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과 중앙영업2그룹장(부행장) 등을 지낸 '영업통'이다. 탁월한 손님 관리 능력과...
대출 수요 비상 걸린 지방은행…연 3%대 중반 주담대 특판 2022-02-27 18:06:25
운용에 고심이 커진 가운데 다른 은행의 움직임을 지켜보기보다 선제적으로 특판을 벌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형 시중은행들도 대출 특판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형은행 관계자는 “현재 대출 자산이 감소하고 있긴 하지만 당장 특판이 필요한 수준은 아니다”며 “다른 은행이 선제적으로 (특판으로)...
신용대출로 코인 투자했던 직장인, 1억 빚 모두 갚은 이유 2022-02-27 17:41:32
어려운 수준으로 커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한 은행 고위 임원은 “현 상황대로라면 연초 금융당국이 설정했던 가계대출 증가율(4~5%)은 오히려 금융회사들의 희망 사항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다 경기 위축까지 동반될 경우 각 은행의 자금 운용 고민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박진우/빈난새/김대훈...
우크라 戰雲·인플레 공포…다시 돌아온 金의 시간 2022-02-20 17:22:49
안전자산으로 운용하는 게 좋다는 관점에서 꾸준하게 매수하되,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시세가 떨어질 때마다 분할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금값 오름세가 추세적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적지 않다. 송인 신한PWM 프리빌리지 서울센터 PB팀장은 “최근 금리가 다시 오르고 중앙은행의...
농협금융, 지난해 순이익 2조3000억원…사상 최대 2022-02-16 14:04:37
위탁중개수수료가 크게 늘면서 수수료이익만 1조8147억원을 거뒀다. 자체 자산 운용으로 거둔 유가증권·외환파생손익도 24.8%(2405억원) 늘어난 1조2116억원이었다. 이자이익은 6.6%(5244억원) 증가한 8조5112억원이었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말 1.6%로 전년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지만,...
사우디, 800억달러 규모 아람코 지분 국부펀드로 이전 2022-02-13 20:53:32
운용 자산을 800억달러(약 96조원) 가량 증액하기로 했다. 지분 이전 배경에 대해 "국부펀드가 자산을 보강하고 공공부채 조성에 나서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의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 조치가 국가 경제 구조 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PA통신에 따르면 지분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