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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천포럼 개막…"구성원이 주도하는 '딥 체인지' 모색" 2023-08-21 11:16:27
논의한다. 올해 포럼의 주요 의제로는 ▲ 일하는 방식 혁신 ▲ 구성원 미래역량 확보 ▲ 평가·보상 방식 등 구성원의 성장 및 행복 추구와 직결된 주제들이 선정됐다. 고객을 먼저 이해하고 고객 관점의 언어로 소통하는 '커스터머 스토리', 글로벌화, 이사회-구성원 소통 제고 등 기존 경영시스템을 혁신할 '...
[취재수첩] "등(等)이 사라지고 있다"는 공무원들의 푸념 2023-07-31 17:59:51
수석,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등 33명의 장차관급 인사가 포진해 있다. 윤 대통령이 7월 초 ‘킬러 규제’ 완화를 주문하면서 정부의 규제 완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하지만 공직사회에선 복지부동과 보신주의가 여전하다. 정책이 잘못되면 감사나 검찰 수사를...
"BBC처럼 국제적 신뢰받는 공영방송 필요" 2023-07-28 18:11:56
동아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 및 홍보수석을 지냈고, 윤 대통령 취임 후에는 대외협력특보로 일해왔다. 이 후보자는 “세계 각국이 글로벌 미디어 전쟁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각축을 벌이고 있다”며 “과감한 규제혁신, 정책지원을 통해 한국이 글로벌 미디어 산업강국으로 도약할...
[시사이슈 찬반토론] '추가 규제만 58개'…정부가 개별기업 '총수' 직접 지정·규제해도 되나 2023-07-10 10:00:15
사업 현황과 보유 지분까지 신고해야 한다. 이걸 누락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총수로 지정되는 순간 새 규제를 받고, 형사처벌 대상도 된다. 오히려 혁신에 성공한 성장 기업을 뛰도록 지원해야 한다. ‘아버지-남편-아들’ 중심으로 국가가 법으로 공인했던 호주제가 폐지된...
과기정통부, 인도 G20 연구장관회의 참가…국제 협력 논의 2023-07-05 09:34:43
우리나라 과학기술혁신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혁신 투자와 협력에 관한 한국의 노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순환바이오경제, 지속가능한 에너지, 청색경제 등 주제에 대한 연구혁신 협력 필요성과 연구자 교류, 오픈 사이언스 등 글로벌 연구혁신 이슈 중요성에 대해서도 국제...
[책마을] AI로 창출한 부…정부가 모두에게 나눠줘야 하는가 2023-06-30 18:51:14
아니라고 말한다. 기술이 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책은 지난 1000년의 역사를 살펴본다. ‘기술 발전의 흑역사’다. 농업 기술 발전이 당시 인구의 90%에 가까운 농민에게 부를 가져다주지 못했다고 말한다. 중세 말 바닷길이 열렸을 땐 대서양 교역으로 일부가 막대한 부를 축적했으나 이면에는 수백만 명의...
로레알 그룹, GS칼텍스와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 업무협약 체결 2023-06-27 12:00:02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수석 부사장과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뷰티 기업인 로레알 그룹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에너지기업인 GS칼텍스가 협력하여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협업의 토대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
첨단 메타버스로 고대 '모닥불 공동체'를 꿈꾼다 [긱스] 2023-06-22 13:40:08
공동체가 시작됐어요. 여기서 마을과 사회도 시작됐잖아요. 그 경험이 사람들이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요. 오늘날에는 이런 경험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냐 보죠. 이제 트위터와 디스코드인 것 같아요. 누가 트윗하면 리트윗하고 라이크하고 댓글 달고요. 디스코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나스닥 8주 연속 상승…기술주 상승 랠리 or 닷컴버블 데자뷔? 2023-06-20 05:52:04
댄 이브스 수석애널리스트는 "지금이 닷컴버블 직전 상승세를 이어간 1999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AI에 투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반도체업체 등이 향후 몇 년 동안 사회를 변화시킬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회의론자들은 기존에 반복됐던 주기를 돌이켜보면 산업을 장기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시사이슈 찬반토론] 경제에 '1원 1표' 아닌 '1인 1표' 적용 주장, 근거 있나 2023-06-19 10:00:02
1인 1표의 원시적 공산화를 지향하면 번영과 혁신은커녕 성장 자체가 어렵다. 물론 양극화와 격차 해소,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생산적·선별적 복지의 정착은 외면할 수 없는 현대국가의 큰 과제다. 선진국 사례를 봐가며 충분히 풀 수 있다. 구호와 달리 1원 1표 주창자들이 소득과 자산 분배를 더 악화시킨 것도 역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