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산재로 숨진 노조원 자녀 특채, 적법한가 2020-06-17 17:55:46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 대한 공개변론을 진행했다. 이씨는 벤젠에 노출된 상태로 기아차에서 근무하다 이후 현대차로 옮겨 일하던 중 업무상 재해로 사망했다. 유가족은 ‘조합원이 산재로 사망할 경우 직계가족 한 명을 특별채용’하도록 한 단체협약 규정을 근거로 이씨 자녀를 채용해 달라며 소송을...
'산재사망 유족 특채' 공개변론…"채용 공정성 문제" vs "약자 배려" 2020-06-17 16:01:53
현대·기아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 대한 공개변론을 진행했다. 이씨는 벤젠에 노출된 상태로 기아차에서 근무했고 이후 현대차로 옮겨 일하던 중 업무상 재해로 사망했다. 유가족은 '조합원이 산재로 사망할 경우 결격사유가 없는 직계가족 한 명을 특별채용' 하도록 한 단체협약 규정을...
근로복지공단,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협약...산재보험과 자동차 공제간 구상금 분쟁해결 선진화 모델 2020-06-09 11:07:20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산재보험과 자동차공제 간 소송없는 분쟁 해결 등 구상금 조정제도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근로복지공단은 2018년 1월 1일 ‘출퇴근 중 재해’ 도입 이후 구상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이미 국내 11개 자동차보험사가 참여하는...
임신 중 근로환경 탓 태아 질병…대법원 '산업 재해'로 첫 인정 2020-04-29 17:30:40
몸”이라며 소송을 냈다. 1심은 간호사들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모체와 태아는 단일체”라며 “태아에게 미치는 어떠한 영향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법적 권리·의무는 모체에 귀속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심은 “출산아의 선천성 질병은 근로자 본인의 업무상 재해가 아니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대법원은...
임신 중 업무로 인한 태아 질병…대법 "산재 인정" 첫 판단 2020-04-29 16:07:03
A씨 등은 "임산부와 태아는 한 몸"이라며 소송을 냈다. 1심은 간호사들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모체와 태아는 단일체"라며 "태아에게 미치는 어떠한 영향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법적 권리·의무는 모체에 귀속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심은 "출산아의 선천성 질병은 근로자 본인의 업무상 재해가 아니다"라며 원고...
대법원 "엄마 근무환경 영향 태아 선천적 질병…첫 산재 인정" 2020-04-29 10:43:12
산재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출산한 아이의 선천성 질환이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대법원이 내린 최초의 판결이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29일 제주의료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사 A씨 등 4명이 "요양급여 신청을 반려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과로사 산재가 인정받기 어려운 이유… 산재전문변호사의 조언 2020-04-21 10:55:52
A씨의 유족들은 A씨의 사망이후 3년여만에 산재를 인정받게 되었다. 법률사무소 마중에 따르면 신청단계와 소송단계에서 과로 산재를 인정하는 기준과 논리가 상이 하기 때문에 각단계별로 접근이 필요하다. 신청단계에서는 근무시간에 대한 정확한 산정뿐만 아니라 업무기록, 휴대폰, CCTV 등의 자료를 모두 꼼꼼히 확인...
코로나보다 무서운 '슈퍼 여당'의 공약 바이러스 [여기는 논설실] 2020-04-21 08:32:59
소송제 도입 등은 소송 리스크를 높여 기업을 얼어붙게 할 것이다.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을 폐지하고, 가맹사업법·표시광고법 등과 관련한 부당·불공정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을 광역지자체로 이양하고, 가맹사업 및 대리점 부문 뿐 아니라 하도급 및 유통 부문에 시도별 분쟁조정협의회를 설치·운영한다는 공약도...
[팩트체크] '회식, 근로시간서 제외' 법적 근거있나? 2020-02-20 17:01:53
'산재' 인정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회식은 근로시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발언이 논란을 불렀다.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라는 인식이 만연한 실태를 외면한 발언이라는 지적과 함께 '주 52시간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필요한...
법원 "자차로 출퇴근하다 사고 당해도 업무상 재해" 2020-01-05 13:34:38
낸 소송에서 지난달 12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씨는 2017년 11월 자신이 소유한 화물차를 몰고 출근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A씨 유족은 유족급여와 장례비 등을 청구했으나 근로복지공단이 거절했고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과거 산재보험법은 사업주가 제공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등 사업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