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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 증원 철회 빼곤 다 양보…의료계도 대화의 장에 들어오라 2024-08-30 17:44:28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전공의 수련 혁신 △의료사고 안전망 확충 등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된다. 가장 중점을 둔 필수의료 수가 정상화와 관련해선 올 하반기부터 상급종합병원의 800개 중증 수술 및 마취 수가 인상에 나서 3년 내 3000여 개 저수가 치료 행위를 없애겠다는 것이다. 고난도 수술 수가가 미용 의료보다...
정부, 중증 수술·마취 수가 인상…3년 내 3000여개 수가 조정 2024-08-30 13:06:30
병원 이상의 청구 건 중 원가보다 적게 보상된 수가는 3000여개로 추정된다. 특위는 당장 올 하반기부터 상급종합병원에서 주로 이뤄지는 중증 수술 약 800개와 마취 수가를 인상한다. 또 연간 5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안으로 종합병원급을 아울러 누적 기준 1000여개 중증 수술과 마취 행위 수가를 올리기로...
[사설] 후반기 윤석열 정부 성패, 구조개혁으로 판가름 난다 2024-08-29 17:35:58
전공의에게 과도하게 의존하던 상급종합병원 구조를 전문의와 진료지원 간호사를 중심으로 바꿔가겠다는 구상도 바람직하다. 의사 단체가 의대 증원에 대한 통일된 의견을 제시하면 열린 마음으로 검토하겠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그러나 무조건 증원에 반대하며 버티고 있는 의사들을 어떻게 설득할지 해법을 제시하지 않은...
레지던트 사직률 70% 넘었다 2024-08-29 08:10:03
수련하는 의사를 말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전국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임용대상자 1만3천531명 중 1천194명이 출근해 전체 전공의 출근율은 8.8%에 불과했다.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빅5' 병원 전공의 전체 출근율은 8.4%였다. 인턴은 임용대상자 3천68명 중 113명(출근율 3.7%)이, 레지던트...
[사설]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벼랑끝 환자 아예 떠밀 텐가 2024-08-26 17:37:46
등 상급 종합병원 8곳, 국립중앙의료원 등 공공의료원 26곳을 포함한 전국 61개 의료기관에서 심각한 진료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반년째 힘들게 버텨온 환자들에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서울대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이 빠졌고 수술실, 중환자실 등엔 인력을 투입한다고 하지만 파업...
퀀타매트릭스의 '균-항생제' 매칭검사기 dRAST, 루마니아 진출 2024-08-26 10:47:44
퀀타매트릭스가 루마니아 주요 상급 병원에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의료기기 ‘디라스트(dRAST)’를 수출하게 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란 핏속에서 세균이 발견된 환자가 더 심각한 패혈증을 앓기 전에 올바른 항생제를 처방하는 검사를 뜻한다. 패혈증은 시간당 생존율이 7~9%씩 떨어지기 때문에...
‘응급상황’ 처한 병원 응급실...“의사 부족한데 환자 급증” 2024-08-25 17:02:33
악화한 환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상급병원 진료 예약이 과거만큼 쉽지 않아지자 많은 경증 환자들도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전해진다. 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응급실 환자 중 경증·비응급에 해당하는 경우가 약 42%에 달했다. 응급실을 찾은 코로나19 환자도 95% 이상이 중등증 이하...
"전문의 부족"…구로역 사고 피해자 '응급실 뺑뺑이' 돌았다 2024-08-25 14:15:00
Assistant) 간호사를 중심으로 병원 인력을 재편해 의료 개혁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유정민 보건복지부 의료체계 혁신과장은 지난 20일 의료 개혁 추진상황 브리핑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하면서 전문 인력 중심으로 가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정상진료 애써도…'병원 선지급' 또 끊었다 2024-08-23 17:26:47
안 된다. 병원들은 조건을 충족했다고 주장했다. 한승범 고려대 안암병원장(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은 “의료진 피로도가 한계치를 넘었지만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등의 의료진은 모두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환자 곁을 지키고 있다”며 “선지급이 보류돼 당혹스러운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휴진은 선언...
술 먹이고 지병 방치까지…쓰레기집서 7남매 학대한 부부 2024-08-22 23:57:37
5월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 C군(8)의 상급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에도 이를 방치해 지난 4월 4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눈질환을 앓고 있던 자녀 D양(4)도 중상해를 입기까지 방치한 혐의(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중상해)도 공소장에 포함했다. 이들 부부는 C군과 D양을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