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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분이 숨졌다니…" 5·18 추모객 발길 2018-05-17 10:44:11
몰았다. 계엄군에게 붙잡혀간 그는 상무대 영창과 505보안대를 거쳐 광주교도소로 끌려갔고 집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등졌다. 양 씨는 "말로는 설명 못 할 세월을 보냈다"며 "긴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마음 한구석이 쓰라리다"고 말했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 일정](17일ㆍ목) 2018-05-17 07:00:00
상무대 영창 방문 (14:30 5ㆍ18 자유공원) 이정미 대표, 도청 원형보전 농성장 방문(15:30 전북도청 별관) 이정미 대표, 5ㆍ18 민주화운동기록관 방문 (16:50 광주 동구 금남로 221) 이정미 대표, 제38주년 5ㆍ18 민주대행진(17:30 유동사거리) 이정미 대표, 제38주년 5ㆍ18 전야제(19:00 금남로) 노회찬 원내대표,...
전남 5·18 현장 사적지 지정 추진…전남도, 정비계획 용역 2018-05-16 11:40:57
5·18 주 무대였던 광주에서는 옛 전남도청, 상무대 영창 등 29곳을 사적지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전남도는 오는 11월까지 5·18 기념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73개 시설물, 그와 관련한 사적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고 사적지 지정 기준, 보존·활용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5·18 유럽에 알린 파독광부 "후손은 진실 대신 왜곡정보 접해" 2018-05-15 15:30:03
옛 상무대 영창터인 광주 5·18자유공원 전시관을 둘러봤다. 전시관에서 자신들이 국제사회에 배포했던 선전지를 발견하고 옛 기억을 떠올렸다. 윤운섭 씨는 "저희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은 어려운 고국을 위해 소금물까지 아껴 먹으며 외화를 송금했다"며 "부모, 형제가 사는 고국 땅에서 일어난 참혹한 일을 가만히 보고만...
'택시운전사' 주인공 김사복씨, 민주화운동 인사와 오랜 인연 2018-05-13 17:01:59
상무대 영창 부지인 광주 서구 5·18 자유공원에서는 '5·18 영창 특별전-스물세 개의 방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 중 14방 '추모의 방'에 마련된 김사복 전시방에는 김씨가 1972년 유신헌법에 반대하다 기소된 고 장준하 선생과 고 함석헌 선생을 재판장까지 모시고 가다 찍힌 사진 등이 공개됐다. 이...
'다시 찾아온 오월' 추모객 발길 이어지는 5·18묘지 2018-05-13 12:20:56
"옛 전남도청과 상무대 영창 터도 둘러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자라나는 아이에게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을 알려주고 싶어 찾아온 가족 추모객도 눈에 띄었다. 15살 아들, 7살 딸과 함께 전북 전주에서 5·18묘지를 찾아온 최성현(49) 씨는 "아이들이 5·18을 알고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애들이 훨씬 어릴...
'계엄군 성범죄도 규명' 5·18특별법 개정안 발의 잇따라(종합) 2018-05-11 15:59:34
개의 방 이야기'에는 항쟁 당시 전남도청에 안내방송을 했던 김선옥 씨가 계엄군에게 당한 성폭행 증언이 소개됐다. 5·18 당시 계엄군 만행을 알리고자 거리방송에 참여한 차명숙 씨도 505보안대와 상무대 영창 등을 거치며 성고문 등 갖은 가혹 행위를 당했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끝) <저작권자(c)...
'계엄군 성범죄 규명' 5·18 특별법에 담는다 2018-05-11 10:31:50
나서 합동수사대에 붙잡혀 상무대 영창으로 끌려갔다. 김 씨는 자신을 취조했던 수사관이 9월 5일 기소유예 처분에 따라 석방하는 날 여관으로 끌고 가 성폭행했다고 증언했다. 5·18 당시 계엄군 만행을 알리고자 거리방송에 참여한 차명숙 씨도 505보안대와 상무대 영창 등을 거치며 성고문 등 갖은 가혹 행위를 당했다고...
군 병원에 실려온 어린이·여성…영상으로 확인한 5·18 참상 2018-05-09 17:19:47
밝혔다. 그는 상무대에서 고문 등으로 고통받는 시민을 통합병원으로 옮겨와 일부러 치료했다고 수기를 통해 증언했다. 김 고문은 "(상무대에서 시민들이) 너무나 폭도가 되니까 병을 만들어 입원시켰다"라며 "왜냐하면 통합병원 군의관들이 전대, 조대 출신들이 많았다. 고향 사람이니까 친척을 알고 군의관 누구 알고 다...
발달장애인 대상 노동력 착취·학대 뿌리 뽑는다 2018-05-03 1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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