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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올 추석 해외출장 없이 국내 머무르는 이유 2021-09-18 09:14:21
준법감시위원회와 함께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인데, 구체적인 로드맵이 마련돼야 이 부회장이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다. 이 부회장의 수감 기간 소폭으로만 진행했던 임원 인사에 대한 구상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체기에 돌입한 모바일 사업도 관심 대상이다. 현재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바디텍메드, 자가면역치료 골리무맙 혈중농도 진단키트 수출허가 2021-09-09 11:03:56
이상을 차지하는 아달리무맙 제제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는 진단키트 'AFIAS Adalimumab'의 수출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허가받은 제품은 골리무맙 제제의 혈중 농도를 측정한다. 기존에 허가받은 제품들과 동일하게 바디텍메드의 전자동 전용장비인 'AFIAS'를 이용해 환자가 있는 현장에서 10분 이내에...
정부 "코로나19 백신, 백혈병 유발 근거 없다…우려 불필요" [종합] 2021-09-02 15:03:55
상태를 고려해 백신을 접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내 이상반응 사례 및 해외 조치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관련 학회 및 식약처와 함께 국외 최신동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감시를 지속하면서 코로나19 백신...
"코로나19 백신 접종, 백혈병 유발 인과성 없어" 2021-09-02 14:55:42
백혈병 발병을 우려하기보다 개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역시 "급성 백혈병과 관련한 국내 접종 이상반응 보고 건수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고 현재까지 미국, 유럽 등에서도 백신과의 인과성은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앞으로도 관련 학회...
"저위험 전립선암 50%, 5년 내 공격적 치료로 전환' 2021-08-23 09:10:21
'추적 감시' 전략을 택한 비율은 2008년 38%에서 2014년 68%로 급증했다. 연구팀은 '추적 감시' 전략을 택한 8천541명(평균연령 64세)을 추적 조사했다. 이 중 51%(4천337명)는 전립선암 진단 후 평균 4년 만에 '추적 감시' 전략을 중단하고 수술, 방사선 치료 또는 호르몬 요법 등 공격적...
[미얀마쿠데타 반년]①중·러 비호에 군부 '활개'…반군부 연대 지연에 시민들 한숨 2021-08-01 07:00:01
'21세기 냉전'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 전 보고관은 특히 쿠데타 직후부터 군부를 지지한 중국에 이어 최근에는 러시아가 국제사회와 중국간 긴장 관계의 틈을 파고들며 미얀마에 무기 수출을 늘리고 있다며 "조금 더 골치 아픈 상황에 부닥쳤다"고 진단했다. 미얀마를 회원국으로 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은 4월...
바디텍메드, ‘아달리무맙’ 혈중 농도 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2021-07-12 09:30:32
바디텍메드는 ‘아달리무맙’의 치료약물농도감시(TDM) 진단키트인 ‘아피아스 아달리무맙’에 대한 수출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아달리무맙은 미국 애브비의 자가면역치료제인 ‘휴미라’의 성분명이다. 2018년에 유럽에서 특허가 만료됐다. 미국에서는 2023년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다....
모친 살해 조현병 30대 '무죄'…법원, 치료감호 명령 2021-07-06 08:17:51
통제하는 능력이 결여된 상태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이는 형법 제10조 1항에 의해 벌하지 않는 때에 해당한다”며 “다만 피고인은 심신장애 상태에서 다시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크다고 인정돼 치료감시설에서 치료받을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코스피 천장 뚫어도 하락에 '베팅'…364억원 '곱버스' 탔다 2021-06-28 09:23:28
상태에서 상승세가 시원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이달 들어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여섯 차례 갈아치웠지만,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다. 지난 25일의 종가 3302.84는 지난달 종가 3203.92 대비 3.09% 오르는 데 그쳤다. 야금야금 고점을 높여가는 와중이지만, 주도주는 명확하지 않았다. 이달 초에는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고...
국내 성인, 코로나19 감염 후 `어린이 괴질` 첫 진단 2021-06-23 06:28:32
다기관염증증후군으로 진단된 38세 남성 환자가 발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 후 다기관염증증후군으로 진단된 성인 환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례는 서울아산병원 김민재 감염내과 교수가 최근 대한의학회지(JKMS)에 연구논문으로 보고하면서 공개됐다. 환자는 당시 닷새간 지속한 복통과 발열로 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