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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몫 국회부의장, 정진석 추대될 듯 2020-05-14 17:19:36
통합당의 국회부의장 후보는 정 의원으로 좁혀지는 분위기다. 정 의원은 국회 사무총장,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내는 등 주요 당직을 두루 거쳤다. 통합당 원내대표가 영남권인 주호영 의원으로 결정된 만큼 국회부의장은 비영남권 인사가 맡아야 한다는 당내 기류도 있다. 정 의원은 비영남권의 최다선 의원이다. 통상...
통합당 새 원내대표에 주호영…판사 출신 5選의 '합리적 협상가' 2020-05-08 17:31:02
56명의 지역구가 영남권이다. 다만 통합당의 ‘영남 정당’ 이미지가 공고화되면서 당 쇄신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은 주 원내대표가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그는 일각에서 나오는 ‘영남 정당’ 우려에 대해 “그런 말 자체가 우리 당을 가두는 자해적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기...
김영우 "김종인은 '철새', 아무도 과거를 묻지 않는다" 2020-04-28 09:34:03
위원장은) 새누리당(통합당 전신)에서 대선 준비, 더불어민주당에서 총선 총괄, 다시 통합당 선대위원장, 다시 비대위원장까지 하려 한다"면서 "그래도 사람들은 그의 과거를 묻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어찌 84명의 통합당 당선인들은 자신들의 운명, 나아가 나라의 운명을 단 한사람에게 맡기려하는가"라며 "총선...
'시리즈M' 역대 최악의 국회 1462일의 회고.. 그 안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나? 2020-04-23 21:53:00
날이 없었다. 2016년 총선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의 공천을 놓고 계파인 친박과 비박 간 '죽고 죽이는 살생부' 공천 갈등이 벌어졌다. 20대 총선의 결과,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 122석 대 야당 더불어민주당 123석으로 16년 만의 여소야대라는 충격적인 성적표가 던져졌다. 국회 여소야대 이후에도 최순실 사태와 박근혜 전...
10년간 비대위만 8번…통합당, '김종인 카드'는 성공할까 2020-04-23 09:05:46
당시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당명을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변경해 당 분위기를 쇄신했으며 현역 의원의 25%를 공천에서 탈락시키는 등 강도 높은 개혁을 단행했다. 그 결과 새누리당은 전체 의석수의 과반이 넘는 152석을 차지해 원내 1당의 자리를 지켰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박근혜 비대위에도 참여해 총선과 대선 승...
갈피 못잡는 통합당…"기득권 무너뜨려야 산다" 2020-04-21 17:23:05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통합당 전신)이 패배한 직후 출범해 전당대회가 치러지기 전까지 68일간 당 수습을 맡았으나, 무소속 복당 결정 외에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그해 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당이 쪼개질 상황에 놓이자 불과 넉 달 만에 비대위 체제로 재전환했다. 김형준 명지대...
총선 끝나자 돌변한 김종인 "솔직히 그 당(통합당)에 관심 없다" 2020-04-20 15:07:48
"원래 그 당의 생리가 그렇다. (나는)2012년에도 겪어본 사람"이라며 "더는 나한테 (비대위 건을) 물어보지 말라"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12년 새누리당(통합당 전신)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을 맡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경제민주화에 대한 이견으로 새누리당과 결별했다. 김 전 위원장은...
참패도 서러운데…일자리까지 사라져 2020-04-19 16:30:21
총선에서는 전신인 새누리당이 122석을 얻었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포함하더라도 103석밖에 얻지 못했다. 국회의원 한 명당 9~10명의 보좌진이 있는 걸 고려하면 200여 개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셈이다. 새로 국회에 입성하는 지역구, 비례대표 의원들은 이미 ‘측근’이 있어 이들을 보좌진으로...
홍준표 "선거 참패 황교안 책임…대권 도전은 내 마지막 꿈" 2020-04-17 09:48:14
새누리당 대표가 17일 미래통합당의 선거 참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향후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홍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두 분의 사건이 겹쳐서 당이 전하는 메시지가 전달이 안됐다"며 "그 두 분의 발언이 전부인 양 도배가 됐다. 그러니 야당심판론으로...
윤상현 "복당 안 해…보수진영 정계개편 앞장 설 것" 2020-04-17 09:22:26
당선인은 앞서 새누리당(통합당 전신) 소속이던 지난 20대 총선 당시에도 컷오프를 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이로써 윤 당선인은 무소속으로 두 번의 총선에서 승리하는 기염을 통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자 및 결과 보기 https://www.hankyung.com/election2020/result/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