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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돼도 불 꺼진 집 1.3만가구…"미분양 대책 약발 없다" 2024-05-31 18:33:50
가뭄은 주거 불안을 초래하고 집값 급등을 불러올 수 있다. 지방과 달리 수도권에서는 2~3년 뒤 다시 부동산 가격 급등을 걱정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는 서민과 청년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데 인허가 물량이 2022년의 30%대 수준으로 급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아파트 공급 감소는 아파트 쏠림...
'강남 마지막 노른자 땅' 구룡마을에 25층 3520세대 들어선다 2024-05-31 15:37:32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다만 대모산·구룡산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 위해 용적률은 230∼240%로, 최고 층수는 20∼25층으로 제한했다. 특히 산림 연접부의 경우 주변 경관을 고려해 15층 이하로 배치했다. 이번 변경으로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해...
대출 갈아타기 1년...10조원 이동, 1인당 이자 162만원 아꼈다 2024-05-29 15:07:54
서민·실거주자 등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접근성·포용성이 보다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국에 따르면 작년 5월부터 지난 24일까지 202,461명의 서비스 이용자들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총 10조1,058억원 규모의 대출을 보다 낮은 금리로 이동했다....
[사설] 윤석열 정부, 자유 시장경제 깃발은 어디로 갔나 2024-05-28 18:20:23
세수를 고려한 신중한 개정’ 타령이다. 서민 주거를 위협하는 임대차 3법 대책도 보이지 않는다. 민간 중심 경제의 핵심인 규제개혁도 지지부진하다. 대통령이 ‘규제개혁 1호’로 지목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은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폐기될 처지다. 국민적 공감이 높은 상속·증여세에 대해서도 최 부총리는 ‘할증과세...
최상목 "최대주주 할증과세 폐지 검토...6월 공매도 입장 발표" 2024-05-28 11:41:42
1차로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주거지원과 관련해선 "노후청사라든지 학교라든지 샅샅이 뒤져서 민간 합작투자로 복합개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청년이나 서민들에 대한 도심 임대주택 공급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산층을 위해 장기 민간 임대를 확대하는 방향도 역동경제 로드맵에 담고...
'中企→중견' 세제특례 3→5년 연장…내달초 성장사다리 대책 2024-05-28 11:00:03
있다"고 부연했다. 주거지원과 관련해선 "노후청사라든지 학교라든지 샅샅이 뒤져서 민간 합작투자로 복합개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청년이나 서민들에 대한 도심 임대주택 공급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산층을 위해 장기 민간 임대를 확대하는 방향도 역동경제 로드맵에 담고 제도개선...
70% 싼 임대료로…전세사기 피해자, 살던 집서 계속 거주 2024-05-27 18:29:50
13조9000억원으로 급감했다. 주택도시기금은 서민 전·월세 대출뿐 아니라 주택 구입 관련 대출, 주택 공급 등에 두루 쓰인다. 최근 건설 경기 악화 등으로 용처가 크게 늘었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도 재원이 투입되면 여유 자금 고갈은 시간문제다. 정부안은 주택도시기금 대신 LH가 배정받은 매입임대 예산 5조원과...
[사설] 일리 있는 정부 전세사기 대책, 野 '선 구제 후 회수' 철회해야 2024-05-27 18:03:22
받자는 것인데, 문제가 많다. 주택도시기금은 무주택 서민의 청약저축으로 조성된다. 전세사기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무주택 서민이 맡긴 돈을 쓰겠다는 건 말이 안 된다. 게다가 주택도시기금 여유 자금은 2021년 49조원에서 올 3월 13조9000억원으로 줄어든 상태다. 기금 소진 시 공공주택 공급 등 주거복지 사업에 차질...
청약 미달·가격 하락…오피스텔 '침체의 늪' 2024-05-24 17:51:51
서민 주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줄어 주거 불안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바닥 모르는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 17건, 총 2004실에 대한 입주자 모집에 9746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4.9 대 1을 기록했다....
"서울이라고 별 수 있나요"…청약 미달 사태에 난리 났다 2024-05-24 14:48:02
공급도 급감하고 있다. 1~2인 가구 등 서민 주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줄어 주거 불안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택 수 산정 배제 등 오피스텔 수요를 활성화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닥 모르는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